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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ㅡ,.ㅡ;;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27 13:16:36
추천수 8
조회수   656

제목

소소한 일상 ㅡ,.ㅡ;;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1. 아침 출근준비 하는데

나 : 빤쭈 없어?

마눌 : 빤쭈 없는데 !!!

마눌 : 버럭~!! 대체 아침 저녁으로 빤쭈를 두번이나 갈아 입는 잉간이 어딨어~!!!!

결국 어젯밤 샤워하고 갈이 입응거 그대로 입고 출근함



혹 아침 저녁으로 빤주 두번 갈아 입능분들 계심까?







2. ATM기기에서



앞에서 어떤 남자사람이 ATM에서 거래를 하고 있음 뒤에 줄서서 돈 뺄라카능데



나는 뒤에서 약간 비스듬하게 서서 ATM등지고 지나가는 처자들 구경중



앞놈 : 혹시 ATM기기 쓰시려고 뒤에 줄서고 계시는거에요?



나: 네 그런데요?



앞놈 : 옆에 비스듬하게 서 계셔서요 혹시 거래하는것 볼까봐..



나: 예? 저 거기 않쳐다 보고 다른데 보고 있는데요



앞놈 : 그래도 제가 불안해서요



나 : ㅡ,.ㅡ;;



앞놈은 등치도 스모 선수만 하고 ATM기기 다가려서 일부러 보려고 해도 않보이겠구만...



내가 거래내역 훔쳐 보고 뭐 빼갈넘으로 보이나 ?







3.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능데



어헉~~~앞에 처자 짤븐 나팔치마 펄럭 펄럭 빤쭈 보일라 빤쭈보일라~~ 동공이 MAX!!!



앗~~!!!회색이다~~!!!







아뿔싸.. 속았다..빤주가 아니다..속바지다~~! ㅠㅠ;;



올 여름은 이러케 항개도 못 보고 지나가능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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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빈 2014-08-27 13:18:45
답글

보인다고 제주지검장처럼 꺼내진 마세요 =3=333333

translator@hanafos.com 2014-08-27 13:47:40
답글

몇 해 전 전철에서 바로 앞자리에 앚은 즈믄 처자가 다리 벌리고 자는데
허벅지 사이로 쬐끄만 삼각빤쭈가 적나나허게 보이니 것도 참 보기 민망허더만.

황준승 2014-08-27 14:28:06
답글

1. 요즘 여름도 지나가는데 빤쭈 매일 갈아입는 간 큰 아저씨도 있나요?

2. 덩치남이 보기엔 왠지 뒤에서 밀착해서 부비부비 할까봐 불안했던건 아닐까요?

3. 속바지 보면 반응 없고, 팬티를 봐야 코피가 나나봐요. 저는 허벅지만 봐도....
중학생 때는 지나가다보면 쪼그려 앉아있는 여학생 중 팬티 보이는 애가 있으면 다가가서 알려주는
매너를 발휘하곤 했습니다

김주항 2014-08-27 14:36:48
답글

하루에 두번 갈아 입으면
하루에 두번 한단 야그져......~.~??

이종철 2014-08-27 14:48:39
답글

앞놈이 백턱트옹에게 신변의 위협을 느꼈나 봅니다...*&&

박병주 2014-08-27 14:56:38
답글

1.여르메 누가 빤쮸를 이버유?
-노빤쮸가 펴나남뉘돠.
2.4귈려고 무러봉건데 소심하게 거부를~
-저 시간 검나 마나유-
3.그러타고 핸폰 꺼내 4진 찍찌 마세유
-4식은 넣어 드림뉘돠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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