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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기사] 국궁, '귀족 스포츠'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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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6 15:0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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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기사] 국궁, '귀족 스포츠'가 아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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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환 [가입일자 : 2009-06-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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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목 : 김영오씨 겨냥한 때아닌 '국궁' 논란... 참 저급하다
기사전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26763
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에 따르면 초보자가 사용하는 개량궁은 약 20만 원에서 25만 원을 호가한다. 이에 쓰이는 카본 화살은 1개 당 약 7500원에서 1만5000원 내외이다. 초보자가 혼자 배우기는 어려워 활터를 다닌다고 해도 비용은 크게 들지 않는다.
국궁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성공적인 '창조관광산업'으로 선정된 '부리다'는 한 달에 4만 원 가량의 강습비를 받고 있다. 경기도에서 사설 국궁 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가입비 5만 원에 한 달 회원비 2만 원을 받고 있다"며 "그렇게 비싼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습비와 장비비용을 일체 부담한다고 해도 다른 생활체육에 비해 비싸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최근 사회인들 사이에서 생활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회인 야구'와 비교하면 차이는 명확해진다. <헤럴드경제>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회인 야구는 장비와 유니폼 비용만 해도 몇 십만 원 정도 든다. 대회 및 리그 참가비용은 팀당 200만 원 가량이 든다. 그러나 사회인 야구를 즐기는 평범한 직장인을 귀족이라고 욕하는 사람은 없다.
국궁은 흔치 않은 취미생활일 수는 있더라도 절대 귀족 스포츠가 아니다. '귀족 스포츠', '양육비도 없는 사람이 취미 생활을' 따위의 수식어는 그저 마타도어(흑색선전)일 뿐이다. 그렇다면 왜 저들은 국궁을 '귀족 스포츠'라고 왜곡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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