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408/dh201408251831501377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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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예방 등의 명분을 내세워 22조 원을 투입한 4대강 사업이 되레 홍수 피해를 키웠다는 것이다.
실제로 4대강 사업 지역의 홍수 피해가 이명박정부가
공사를 시작한 뒤부터 크게 늘어났다는 주장이
여당에서도 나온 바 있다.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4대강 수계별 홍수피해액'
자료를 살펴보면
피해액은 2009년 1,404억 원, 2010년 1,436억 원,
2011년 5,024억원, 2012년 4,167억 원으로 집계됐다.
4대강 공사 시작 전인
2008년 피해액은 523억원. 2008년과 비교하면 4년간 연간 기준으로
최대 10배 정도 많은 재정이 홍수 피해
복구에 들어가는 셈이다.
낙동강 권역의 경우 2011년과 2012년 강수량이 각각 802mm, 846mm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피해액이 증가했다.
금강 권역의 경우 2011년(1145mm)에 비해 2012년(897mm) 강수량이 줄었음에도 피해액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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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하는데 쓴 돈인데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