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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요..^^;

그것보다는 글 수가 크게 줄면서..시국이라는 상당한 에너지를 요하는 부분의 투입이 줄은것뿐이죠.

그게 그건가..

세월호사건.정부와 여당의 몰염치와 거짓말.반인륜적 여론조작 언론플래이를 즉각 중지하고 유가족들의 아픔및 합리와 이치에 순응하라.라고 하는 마음은 다들 갖고있지 않을까요.



이건 사실 국민부터가 못되쳐먹은겁니다. 한없이 나쁜겁니다. 국민 네가 가장 나쁜새끼야...

그게 정치인들의 뻔뻔함으로 드러나는거고요.박영선 욕할것도 없죠.국민들.나라수준이 나오는겁니다.

와싸다는 이렇게 이문제를 제시하는 님이라도 있는게 양반이구요

대한민국 자체가 아무개념 없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개념없는 것은 당연하지만 야당과 일반 국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한민국의 정부 , 국민..... 다 님이 생각하는 수준의 이하 입니다.

내가 나가 열심히 올바른 투표한듯.....내가 광장에 나가 정의와 상식을 외친다 한듯....

이 무지하고 개판인 나라는 바뀌질 않습니다.

이게 오늘 우리나라의 현실이며, 치욕입니다.

그건 좀더 많은 비율의 국민들이 비겁하고 무지하고 천박하기 때문이겠죠.

세월호를 어리석은 국민들은 벌써 잊고 있더군요...

아니 언론에 의해 이미 조작된 의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통제된 국가의 어리석은 국민들이 사는 나랍니다. ㅠㅠ

'늬들은 625를 안 겪어봐서'
' 요새 사람들이 보리고개를 알 리가 없지'
이런 사람들에게 무책임 하다느니 정치적 의식이 천박하다느니 비난만 하고 있으면
변화시킬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들 때문에 열불나는 닭쇼를 5 년씩이나 억지로 보게 됬다고 적대감만 높히게 될 뿐
다음에도 결과는 똑같고
무지하지 않고 천박 하지 않으려한 우리들도 결과적으론 개새끼 국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비난과 자조는 저들을 도와주기만 할 뿐입니다.

    이런말은 정치인들이나 할말이며... 현실무시성 인지부조화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현실을 인지하고 비난만 할게 아니라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날카로운 통쾌한 비난은 정치적 ,도덕적 우위를 주장하는 것일지는 몰라도
그만큼 좋은 결과도 가져오는 건 아닙니다.

아버지, 삼촌들을 욕하기는 쉽습니다.
그런다고 그들이 바뀌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절이 싫으니 중이 떠나야 한다는 생각이 짙어 지고 있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진짜 떠나고 싶습니다..

요즘 인터넷 댓글들 보면 세월호 유가족이나 단식하는 이들에게 막말을 쏟아내더군요.
인터냇 세월호에 관한 모든 공간에 완전 알바들이 점령했어요. 이정도라면 돈도 아주 많이 들텐데 그만큼 정권에 큰 위기라는 것이죠.
단식정도론....문재인이 쓰러진다해도 절대 수사, 기소권 안줄겁니다.
결국은 국민들의 행동인데......

결국은 국민들의 행동인데......
아주 좋은 말씀인데 누가 나서길 바라기전에 어후경님이
먼저 한번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광우병 빅쑈가 재현 될것같읍니다.

    악, 불의 등엔 행동으로 고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미 많은 국민들이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죠.
순동님도 사람이라면 악에 대항하시기 바랍니다.

뭔가 참 로맨틱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누굴 바꾼다니요. 바뀝니까?

절대 안바뀝니다.

남은건 멋모르고 북한 이야기하면 그런가보다.민생경제 이야기하면 그런가보다..하고 암시받는 무지층이죠.

그게 부끄럽고 수치스런 일이란걸 이젠 숨길필요없다고 봅니다.

mb뽑았다고? 너 등신이구나? 아..북한 때문에? mb가 북한에 제대로 한방먹이기라도 했더냐?

이렇게 직접 말하진 않더라도..이젠 뭔가 정치든 사회든 무지하구나..라는 자각을 시켜야죠.부끄러워해야합니다.


그런데 자꾸만 단기적이고 철저하게 이기적인 욕망의 한표를 너무 쿨하게 인정하기만 하더군요.

민주주의 원리가 그런것이긴 한데..그 이면의 무시무시한 말.








[너의 한표는 자유지만 책임은 무시무시하게 뒤따를것이다.]
이걸 인식시켜야 합니다.



사람들이 바귄다고?

어림도 없는말씀.사회적으로 그건 부끄러운짓이다.라는 후폭풍이 있다는걸 알아야죠. MB의 대운하.GH의 5공/유신 인사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렇게까지 무지해도 정말 됩니까?

양심도 최소한의 정보인식에서 발동됩니다. 몰라도 너무 몰라요.

이런 기본적인 무지함은 그냥 수치스럽게 만들수밖에 없습니다.네놈들이 나쁜놈이다. 사실이 그러한데 어린애들을 대하듯

아..네 잘못이 아니야.정치가놈들이 나쁜놈들이지 뭐..넌 그저 순수하게 착하게 살거라..이래야 한단겁니까?

왜 그렇게 해야합니까?

    차리리 웅현님처럼 뭔가 타겟을 정하고 적극적으로 공격해 들어가는건 좋다고 봅니다.
언제나처럼 그래야죠.

우리들이 병신이어서 이모양 이꼴이지 뭐, 라고 식의 자조적인 태도나
조또 늬들은 대화도 타협도 안되, 그냥 쓰레기들이고 분리수거의 대상들일 뿐이야 라는
까칠함을 공공연하게 드러내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박그네가 대선 예비후보로 나왔을 때
그때가 지금의 어려 질곡을 들쑤시고 까발려서
재정립할 절호의 기회였는데
웅현님 같이 정면 돌파할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우리에겐 불행한 일이었고
대선에서는 변죽만 울리는 시늉만 하고 넘어가 버렸죠.


그리고 사실 지금은 변화의 기대는 다 포기하고
시간은 우리편일 거야 하는 막연한 기대만 하고 있는 상황이죠.

    악의 존재는 분명하지만 그 속에 속한 무식함을, 개인들의 천한 욕망을 악이라 할 수 없죠. 그런 인간이란 존재,그래서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