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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맞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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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3 03:5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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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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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맞담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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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가입일자 : 2008-08-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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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모와 아들로 보이는 손님께서 방문하셨어요.
아무래도 미성년자 같아 신분증 확인했더니 가져오지 않았다고해서
확인 전에는 술 못드리겠다고 하니 아들이 집에가서 가지고 옵니다.
95년생. 다행히 미성년자는 아니였구요.
그런데 얼마간 시간이 흐른 후 어머니는 먼저 가시고 부자 간에 드셨는데
자리에 아무도 없어 가게 밖을 보니.....
둘이서 담배를 피우고 있네요.
.............
일하던 식구들 모두 할말을 잃고.
요즘 세대는 이렇게도 쿨한 것인가요.
아님 제 나이 44. 너무 오래 산 것인지.
참 별일 많은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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