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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동감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눈팅을 해야겠다 이러한 다짐을 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열과 성을 다해 올려 주시는 본문 글에는 그러한 다짐이 무너집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으니 언젠가는 이 곳을 떠나가겠지요. 그래도 갈때 가더라도 가는 날까지는 충실해 보는 것도 그리 나쁜 것은 아니겠지요. 떠날 때는 말없이도 좋겠고, 이별은 짧게도 그럭저럭. 우리는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지요.

재호님 글재주로 이런 글을 쓰는 건 아니라고 봐, 나는.^^

물기 엄능 고운 모래로
손 장난 하다 누구처럼
물 나오면 망신 당함돠....~.~!! (시모한 댓글임다)

날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자식같에도 머릿속 생각을 바로 내뱉는 다이렉트 주둥이로도 전달이 잘안되어서

불화가 나는데....

쌩판 모르는 이와 손꾸락 거쳐진 여러가지 나름대로의 비꼼과 역설적인 표현을 이해하라고 말하긴 쉽지 않은듯해유...

....지도 술 묵고 들어와서 지금 무슨 댓글을 다는지 ㅋㅋㅋㅋ

다행히 읽는이들이 이해해주믄 고맙지만 아니믄 저만 바보 ㅎ

가벼이,가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