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kbs뉴스를 보니 전문가의 말을 빌어 이런 환자들은 상대가 느끼는 공포와 혐오에서 희열을 느낀다고 하는데,, 실제 노출증 환자들이 상대에게 원하는 반응은 성적 동의 또는 비슷한 노출, “와우”같은 감탄이란거죠. 그러니까 상대의 분노나 혐오, 공포 따위는 원천적으로 예상치 않는다는겁니다. 심각한 병이죠. 병자는 병원에서 다루어야 하고요. 이런 종류의 병은 내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주변에서 얼마든지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런 상황이라면 거의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겠죠. 아니 자기가 하는 거짓말을 스스로 진실로 믿고 싶었을겁니다. 파면이든 해임이든 그 것만으로도 사형선고와 동일합니다. 저런 분들 특성이 매우 소심하고 잠재된 콤플렉스가 심각하죠.
전 아주 불쌍하게 여깁니다. 죄가 있다면 받아야 하겠지만 옆에 총 한자루 있으면 바로 쏘고 싶은 기분일겁니다. 뭐 그 동안 가족에게 충실했다면 모든 사람이 단죄를 하더라도 가족만은 지켜주어야 합니다. 걍 정신병입니다.
실제 노출증 환자들이 상대에게 원하는 반응은 성적 동의 또는 비슷한 노출, “와우”같은 감탄이란거죠. 심각한 병이죠. 병자는 병원에서 다루어야 하고요. 이런 종류의 병은 내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주변에서 얼마든지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런 상황이라면 거의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