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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회장 회고록 출간에 맞춰 해체논란 한창이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22 13:04:04
추천수 13
조회수   1,554

제목

김우중 전 대우회장 회고록 출간에 맞춰 해체논란 한창이군요

글쓴이

이재경 [가입일자 : 2010-01-07]
내용
 전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씨의 회고록에 대우그룹해체는 기획해체였다라는 식의 내용이 실려있나봅니다.

포털에 관련 기사 여러 건 올라온 상태로  당시 경제팀과 김우중회장 측간의 주장이 대립되고 있네요.

경제팀 쪽의 반박성 기사 하나 링크...



내노라하는 재벌이 무너지면  우리가 억울하게 당했다는 얘기가 나오는 모양이군요.

삼미그룹,쌍용그룹,해태그룹등 한때   유명했던 기업그룹도 없어졌지요?

imf가 많은 중견재벌을 없애고,지금의 독점재벌지도를 그려낸 셈인데...

지금 대우에 대해 기억나는 이미지는  일반 소비자와 관련깊은  소비재품질은 별로였다...대우 차, 대우 가전 같은 것의 품질은 당시 별로...



media.daum.net/economic/news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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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영 2014-08-22 13:21:06
답글

지때문에 국민들 힘들게 했으면 아가리 닥치고 있을 것이지,,,, 정치인이나 경제인이나 어찌 저리 하나같이 염치는 워따 갖다 버렸는지

이재경 2014-08-22 13:26:08
답글

대우해체로 들어간 공적자금이 30조군요 당시 30조면... 지금 생각난건데 얼마 전 자게판에 가입 하루된 사람들 연이어 나타나 김우중처럼 되고 시퍼요...하던게 그럼 출판사 책 선전?

lalenteur@hotmail.com 2014-08-22 14:21:22
답글

우리나라는 참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한마디로 대단한 나라입니다. 오대양 육대륙의 세계경영의 기치를 내걸었던 최고 책임자가 저런 걸레를 물고 떠들다니 말입니다. 염치는 커녕 부끄러움조차 모르다니.

최소한 종신형에 56,333형량이상 하는 죄질을 가진 자가 저런 말을 할 수 있다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오장육부가 막히고 변절자 김지하의 표현을 필요에 의하여 잠시 빌리자면 육시할 X의 세상입니다.

염치 없는 지도자, 염치 없는 자본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51.55%의 국민이 이루는 하모니(조화)가 이루는 세상이 이러하다면, 우리가 사는 이 곳이 지옥이 아니라면 도대체 세상 어느 곳이 지옥일까요.

그나저나 곰곰히 생각해 보건데 Y씨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댓글은 초대받지 못한 자의 댓글이겠습니다그려. 참으로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입니다. 당신(KWC)은 불세출의 인물입니다. 그래 당신의 남은 인생 잘 먹고 잘 사시구려!

최봉환 2014-08-22 15:25:01
답글

한겨례 기사보니 책에서 난 억울 하다 소리 한건가 본데...

실제로 많은 자서전이 소설.. 그것도 자기를 미화하거나, 자기 생각대로 현실을 재편집한 경우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그다지 놀랍지도 않고, 믿음도 안갑니다.

설사 본인은 자신의 기업이 튼실 했다고 생각한다고 해도,
객관적 관점에서 부실이었다고 하면 할말은 없는 것이라 봅니다.

뭐든지 자기가 당한것은 억울해 보이고, 상대에게 헤코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자기 합리화 하는 법이지요.

연합뉴스 기사가 이를 잘 뒷받침해 주는것 같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8/22/0301000000AKR20140822070400003.HTML

ps. 링크 기사가 조선비즈 인게 아쉽네요.
ps2. 한겨례의 책소개 기사(?)는 생각보다 우호적입니다만, 출판전이라 적절한 비평은 아직인듯합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51807.html

우용상 2014-08-22 15:29:09
답글

김우중 전 회장이 열심히 일한건 인정한다고 해도, 경영자로서 너무 위험한 선택을 많이 했죠. 대우그룹 부너질때 부채비율이 얼마였는데요. 당시 대부분의 대기업 계열사들이 대부분 차입에 의존한 경영을 했다고는 하지만, 대우그룹 계열사는 그 정도가 심했어요. 게다가 분식회계로 부채를 숨기기까지 했고, 그걸 지시한 인물이 김우중 전 회장이니 대우그룹 해체의 결정적 원인제공자는 다른 사람이 아닌 김우중 전 회장입니다.

정상환 2014-08-22 15:37:07
답글

마지막에 기억나는건 그냥 해외로 도망 다니던 뇐네;;;;

김봉기 2014-08-22 18:07:14
답글

책 팔아서 세수 부족한 나라에 추징금 완납하시려고 하시나? ㅉㅉ~

이용준 2014-08-22 22:35:43
답글

글쎄요.

IMF 때 일부 재벌 해체되고 원하는 원치 않았던 다른 세상이 왔으면 모르겠지만, 동료(정치인), 친구(다른 재벌)들은 다 잘 살고 있는데, 자기만 망한 꼴이 되니 억울한 마음이 들긴 하겠죠.

부채비율이나 분식회계니... 정치인들 용어로 치자면 당시의 관행 이었던 것이고 그 놈들이 다 망하고 그걸 용인했던 정치인이나 관료들이 다 잡혀 간 상황이 아니면 김우중 본인은 억울하겠죠. ㅎㅎ

그냥 운 없게 내가 외출 했을 때 소나기 만나서 집에 못 돌아왔다는 생각만 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조영석 2014-08-22 23:30:54
답글

정주영은 김우중을 기업인 취급도 안했습니다.
김우중은 박정희에게 잘 보여 대출 만땅 받아 다른 기업을 합병형태로 먹어 치웠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 일군 기업은 몇 개 안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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