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생 선배님들 다름아니라 친구가 안좋은 일로 집도 날라가고 빛을 지게 됐습니다 변호사 말로는
총 남은빛이 3600 만원인데 변호사 말로는 1000만원만있으면 피해자랑 합의봐서 구속은 안되고 집행유예로 간다고 합니다 친구잃고 돈잃고 각오하고 내일 천만원 붙여준다고 말했습니다만 말로만 듣던 일이 일어나네요 친구잃고 돈잃고 싶진 않은데 예전에 우리둘이는 절대 돈 거래 하지말자고 했는데 이런 상황이 오네요 마음이 참 무거운 밤이네요....
돈 거래가 아니라 어려운 친구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주신거라 생각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물론 받을 생각은 접어야겠지만요.
나중에 친구분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 갚아준다면.. 더 없이 좋은 일이겠지요.
힘들 때 곁에 있어주고 함께 하는 진정한 친구...
멋지십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좋으신 분이네요. 천만원을 빌려주시고...
가까운 친구라면 그냥 준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경우도 5천만원 이상을 그냥 준다고 생각하고 빌려준 적이 있습니다.
저도 돈이 없어서 남몰래 은행에서 빌려줬는데
3년 동안 저도 맘 고생한 보람이 있는지
얼마전 다 갚아주더군요.
친구분이 더 열심히 살고, 호영님께도 좋은 일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창훈님 참 대단하십니다 저같은면 오천만원 준다고 생각하고 빌려준다고 하면 어떻게 할까 생각이 드네요 천만원도 큰돈이기도 하지만 인생살면서 아무것도 아니기도 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몇년간 안좋은 일이 저나 주변에서 일어나 맘 고생 많이 해서 약해질줄 알았는데 어떻게 된게 간이 더 커진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집안에 우환이 없이 평범하게 다들 잘 사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