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봉다리만 안드시면 됩뉘다. 원두로....가시면....

    봉다리 크피는 여간해서 귀경두 못 혀유.
마눌이 몸에 안 좋다구 일체 못 먹게 허거등요.

커피땜시 목소리가 떨려보지 않았으면 말하지 마삼,,
가까운 사람들과 얘기하면서도 떨리는 목소리
젤 더러운 것은 pt를 해야하는데 떨리는 목소리 으허~

한창때는 식사하고 에스프레소 도삐오를 스트레이트로 항상 2잔,, 자기 전에 늘 한잔,, 자기 전 마시는 커피 조으다.
이 제는 슬프게도 식사 후 꼴랑 쏠로 한 잔,, 하루 4잔 정도 정도.

아참 추천으로는 디카또는 커피를 닮은(?) 오르쪼란 게 있지만 입맛이 까칠하시면 스킵^^

    크허~ 졌씀다. 아, 그래도 희망의 빛이 보이는구만요.
그니까... 하루 넉 잔 정도는 갠찮다 이거쥬? 그럼 일단 안심허고 한 잔 더~~~!!!

One more drink won't kill you either! 근디 이 드링크가 그 드링크 맞남??

어허! 심장에 무리가 올것같으면 줄이셔야죠.
아마도 직업상 야근을 많이 하셔서 졸음을 쫒으려고 커피를 많이 드신듯한데,
연세도 있으신데,
이제 일을 좀 줄이셔유.
증손자까진 보셔야하지 않겄슈?... ㅎ ㅎ

    지 겡우는 커피가 잠 안 오는 거허구는 저언~혀! 아무 관계도 엄고요,
기냥 맛이 좋아서 입 심심할 때마다 즐기는 기호품입지요, 녜.

지가 원래 커피 마시구 싶을 때 안 마시믄 잠 못 자는 체질이거등요.

저 같이 외부에서 원두로 가면 6-7잔이면. 커피값도 ㅎㄷㄷ해요 ㅜ ㅜ

    지헌티는 정기적으로 원두 정성껏 볶아서 진상허는 칭구넘이 있거등요.
그래서 원두 커피 값은 지헌티는 꽁짜지유, 완~존 꽁짜!^^

하루에 한 잔 2000원... 한 달이면 대충 60000원..나영이봉다리커피 100개들이 도매가로 12500원...
대충 한 달에 4000원...어제 이거 계산하고서 밥벌이도 안되는데 돈이라두 아끼자 하고 나영이커피
한봉다리 사왔네요...오늘 아침에 처음 먹었는데 그새 입이 고급이 돼서리 적응이 안됩니다..꺼이꺼이..

    상희을쉰, 고소득자시라능 거 다 아는데 글케 내숭 떠시믄 안 댐다.

설마 믹스커피는 아니겠죠? 저두 뭐 원두갈아서 마시지만...그래봐야 하루에 3잔 정도요??

    믹스 커피는 아니구 원두커피긴 헌디... 원체 찐허게 마시는 편이거등요.
인스탄트 커피는 프림 + 설탕 대신 연유 넣어서 마시구요.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나 해보심이...

    그잖어두 집에 홈짐이다 러닝머신이다 사이클이다 싯업보드다 다 있는데두
게을러서 어쩌다 변덕 날 때만 허누만요.
마눌 따라 등산 가면 헥헥거리구 쫓아가느라 쪽팔려 죽을 지경이라니깐요? 쩝.

입이 심심하시면 탄산수 좋습니다.
생수에 탄산수 주입기로 한번씩 만들어 드시면 되고요.

정 맛이 허전하다 싶으면, 레몬즙이나, 각종 시럽으로 탄산 음료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나름 레시피 만드는 재미도 있고, 입도 시원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맹물에 커피 묽게 희석해서 보리차 처럼 홀짝이셔도 좋지요..
원두커피 기준으로 물대 커피는 대략 5대1에서 10대1정도 희석하시면 적당히 음료로 좋습니다.

    하우 머취 땡큐 아이 돈 노!
탄산수 그잖아도 좋아하는데 딱! 정답을 갤차주시는군요.

그란디... 그란디... 혹시...
커피 중독 해소를 위해 알콜을 약간 타는 레시피 뭐 그런 건 엄쓸까욤?

    원두 커피 진하게 내려서, 위스키 섞는 아이리쉬 커피 같은 칵테일은 종종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꼬냑도 좋고, ...

다만, 카페인과 알코올이 상극성이 있어서, 간을 생각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잖어두 그 레시피는 간간이 즐기고 있답니다.
꼬냑 맛 시원찮은 건 그 용도로 써먹거든요.^^

냉수나 드시지요. 그리고 소기나 ... 3=33==333===

    인저 쫓어갈 힘두 엄쓰니깨 걍 슬~슬~ 어슬렁거림서 가두 돼유, 으드드...

    컵으로 8잔(하루 기준)은 물의 권장량입니다. 물이 가장 좋은 음료입니다.^^

커피 양을 줄이고 대신 디카페인 커피로 바꿔서 드셔 보세요.

    아 맞습니다.
제가 커피 마시는 습관이 커피 양을 보통 마시는 양의 두 배 정도로 하는 것인데 커피 양부터 조금씩 줄여야겠네요.
디카페인 커피는 몇 번 타 마셔보기는 했지만 영 커피 같지가 않더군요.

저도 커피때문에 부정맥 진단받고 하루 2잔 정도로 줄였네요
1잔에 2샷으로 먹습니다^^

    그래도 커피가 치매 예방에는 특효약이라더군요.^^
저도 원두는 조금 묽게 뽑고 인스턴트는 양을 좀 줄여서 마실 생각입니다.

절믄 언냐들한테 심장 맛사쥐를 받으시면 댐니다.
ㅡ,.ㅡ

    나넌 원체 맹갱지수래서 그런 언냐들 어디 있는지 모리니깨
그 분야에 달인인 경훈아재가 잘 골라서 택배선불로 보내주라, 응? 응?

꿀물 드시면 입도 달달 하구
세상 모등게 달달 해 보임돠...~.~!!

    그란디 요지메는 세상이 가짜라서인지
꿀두 가까꿀이 무쟈게 많다구 허던디요?

기수을쉰, 지는요, 이날 입때꺼정요,
불규칙이 규칙이게 살어온 화상이걸랑요?
그니까 규칙이 규칙되믄 북망산 가거등요?

잡꿀은 식별이 어렵지만
아카시아 꿀이나 밤꿀은
냄새로 확인이 가능함돠....~.~!! (밤꽃 냄새 잘 아시져 ?)

    밤꽃 냄시두 맡어본 지가 하두 오래 되아서
기억이 가물허물허네유. 대체 뭔 냄시래유?

체력이 안되시니 어렵긴해도 북망산 안가실 정도로 쌍코피 한번 드셔보능건 어치케 생각하남유 ..

    그라니깨 마눌허구 같이 등산 가서리 헥헥거리문서 쫓어댕기다
쌍코피두 터지고 무르팍두 깨져라... 뭐 글케 악담허능 규, 시방?

기수 승수 두 배다른 형제 분덜은
인생에 돔이 앙대는 잉간 들 임돠...~.~!! (걍 스킵 하세여)

    아 그려유? 지는 잘 모르지만 하느님허구
동격이신 슨배님 말씸이니 믿어야겄지유?

럭셔리 주얼리 어르신. 정 뭐하시면 저처럼(저는 커피 애호가가 아니고 주님 애호가에요) 아이리시 커피를 애용하시지요. 또한 커피 칵테일을 제안해 봅니다. 커피+막걸리 즉 커막이 되겠지요. 커피+소주 즉 커소 그러고보니 무궁무진해지네요.

    아, 물만 먹으람서요~! (버럭~!)
아일리쉬 크~피는 벌씨로 전버텀 애용허구 있슈, 킁!
글고 지헌티는 막걸리가 쥐약인디, 누구 쥐길라능 규, 시방?

봉다리커피, 자판기커피 이건정말 피해야 됩니다.

심장 부정맥으로 무쟈게 고생한 경험자입니다.

재수없으면 뇌졸증으로 가는수가 있어요.

    봉다리 커피는 마눌이 못 먹게 해서 못 먹구
자판기 커피는 싸돌어댕길 일이 벨루 엄써서 못 먹구 그러네유.^^

커피는 블랙
프림은 노우!!!
가볍게 원두 가라 드세유.
ㅠ.ㅠ

    그거이 존 거는 지두 아는디요...
입맛을 잘못 길들여놔서
아메리카노는 노 쌩큐니 그게 문제지유.

    가장마신는 커퓌는
입분 답앙언냐가
물파게 앙거서 타주는 커퓌임돠.
무찌도 따지지도 않씀돠.
나곤동에서의 하루가 생각남뉘돠
하루 기본 10잔...

ㅠ.ㅠ

    시방 이거 노골쩍인
염장질이라구 봐두
무방헌 거 맞겄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