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apt-X코덱은 믿을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apt-X도 아니고 블루투스 3.0으로 아이패드에 페어링해서 비슷하게 하루종일 잔잔하게 이어폰 꽂고 듣는데요. 이게 의외로 들을만합니다. 그동안 블루투스 동글이도 써봤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사용하고 있어서 블루투스 음질은 기대 안하는게 좋다란 쪽 이었는데 얼마전 구입한 소니 블루투스 기어를 사고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참을 수 없는게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약간의 차이 대신 편리함을 얻었다란 마음으로 대하니까 이 정도 음질을 내주니 고맙군 싶습니다.

저는 그보다는 저 기기의 안정성이 어떨까에 더 궁금합니다. 제 소니 블루투스 기어도 원래는 엑스페리아 핸드폰에 사용하려고 샀는데 조금 불편한 버그가 있어서 아이패드로 돌렸거든요. 되려 아이패드와는 아무 문제가 없네요 ^^

    아.. APT-X 코덱이 좋은건가봐요..

음질이 못 들어줄 정도만 아니면.. 편리함을 얻고 싶은 마음이라서..

그래도 지태님 댓글 읽어보니.. 긍정적으로 생각되네요.

가끔 사용하는 모토로라 블루투스 헤드셋은.. 음질이라는 단어를 붙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라서요..

블루투스와 음질은 동행할 수 없는 애들이구나 싶었거든요.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152699&tb=board_free_pds&id=&num=&pg=

제가 구입한건 ↑이겁니다

apt-X가 블루투스로는 그나마 CD수준의 음질에 근접한 가장 음질이 좋은 코덱입니다. 그래도 압축률이 알아보니 꽤 높아요. 그걸 어떻게 구현하느냐에 차이가 나긴 하나봅니다.

저도 위의 기기 전에 벨킨 블루투스 동글이도 사용했었고, 지금도 JBL블루투스 스피커를 간편용으로 사용하는데 음질은 만족스럽진 않아서 윤성중님 처럼 블루투스 음질은 기대 안하는게 좋다쪽 이었는데 저 기기 구입평중에 음질이 블루투스로 들으나 기기에 꽂아서 들으나 별차이 없을 정도란 글을 보고 그래 한번 또 속아보자란 심정으로 구입했는데 똑같은 블루투스 임에도 소리가 이렇게 다르다니 하면서 놀라고 있습니다.

윤성중님과 저와의 차이점은 저는 휴대폰이나 타블렛에 있는 소스를 이어폰으로 그럭저럭 들어줄만한 음질로 듣는 블루투스 환경인 반면 윤성중님은 이어폰이 아닌 오디오에 연결해서 스피커로 들으시려 하는 것 같으니 그 음질이 아무리 apt-X라도 CD퀄리티를 내줄 것인가 (솔직히 CD음질도 만족 못하는 분이 많잖아요?)가 문제이긴 하겠네요.

    네.. 저도 지태님이 링크 걸어주신 글 읽어봤는데.. 약간의 차이점이 있네요.

사무실의 구닥다리 진공관앰프 + 아이폰 조합으로 가려고 하거든요.

더 찾아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RCA 단자 + 스테레오 잭 케이블 하나 사다가 연결해봐야죠 머.. ^^

하긴 지태님 말맞다나.. CD음질도 화딱지 팍 날때가 있는데.. 블루투스로 '음 좋군'하기는 어렵겠죠? 크..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

    그런데 소개하신 소니 제품이 오디오에 연결되나요. 윤성중 님 제품과는 다를 것 같아서요.

rca 단자에다 스테레오 잭 연결해서 핸폰으로 출력하니 소리가 모기 소리로 나오더군요.
오디오가 망가지는 험도 나고....절대 비추합니다. ^^'

    아.. RCA단자 + 스테레오 잭 연결을 해보셨군요. (나만 하려던게 아니라서 안심.. 하하)

그나저나 험도 나고.. 모기소리라니.. 그 방법은 접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윤성중 님 덕택에 저도 지름신이 왔네요. 버티다 윤성중 님 후기를 볼까요? ^^;

제가 저 모델 구입하여 사용한지 1년 이상 되었네요.

먼저, 스마트폰과의 페어링 부분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동안 거쳐간 스마트폰은 갤럭시3, G2, 현재는 G3로 듣고 있는데,
블루투스를 켜놓은 상태로 퇴근하여 페어링 상태 확인하면, 아주 잘 페어링 되어 있으며, 음악을 듣는 도중 페러링이 풀리는 등의
오작동 없읍니다.

또한, 일체의 험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음질부분은 충분히 본 기기의 편의성을 감안할때 납득할 만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제 메인 노틸러스 801 한테는 좀 미안한 생각은 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게을러지는 저에게는 아주 유용한 기기지오.

제가 사용중인 물건에 대해 문의하셔서 반가운 마음에 글을 남겨 봅니다.

    크기도 작고, 블루투스라서.. 반신반의하고 있었는데..

김진경님 글을 보니.. 믿음이 가네요.

조만간 하나 구매해서.. 편하게 들어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이거 후속 모델로 WTX-1000 이 있는데 디지털 출력이 지원됩니다.
들어줄만 하고요,
스맛폰과 페어링 한 후 드러누워 핸폰 쪼물딱 거리면서 음악듣는 그 편의성이 최곱니다.
유투브 검색하면 웬만한 음원은 다 들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론 넘 게을러져서 뱃살이 점점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저도 wtx1000 사용중인데.. 스마트폰으로 나스 음원 재생하거나 지니 flac 스트리밍을 아주 편하게 듣고 있습니다.
디지털 출력도 2개라 하나는 dac 하나는 리시버 연결해 듣는데.. 그럭저럭 들을만합니다.
중고**에 가끔 중고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