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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은 진지하게 글 올려 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20 10:37:39
추천수 29
조회수   960

제목

저도 오늘은 진지하게 글 올려 봅니다.

글쓴이

천권희 [가입일자 : ]
내용
대전에서 목공소 운영하는 천권희 입니다.



습관적으로 아침에 출근해서 와싸다 자유게시판을 읽곤 합니다.



조한욱님이 쓰신 알토란 같은 글들을 좋아하구요.  



이상태님의 음식 사진, 자동차 이야기 등의 흥미있는 글들도 빠짐없이 봅니다.



또 이종호님의 재미있는 글들은 언제 또 올리시나... 기다려지기까지 합니다.



그외 많은 분들의 글들을 읽고 세상사는 이야기, 사람냄새, 오디오 등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 때문에



와싸다 게시판은 저에게 늘 행복한 공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도 요즘은 몇몇 분들의 글을 읽고 마음이 씁씁해집니다.



자유게시판이기에 자유롭게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자신만의 생각을 무조건 맞다고 이야기 하며 



이미 고인이 된 사람에게



"잘 죽었다..스티브 잡스"  이런류의 댓글들을 아침부터 봐야 하는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제 짧은 생각일지 모르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잘 죽었다 라고 표현하는건 정말 오만하고 부도덕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써야 할 이야기와 속으로 생각만 해야 할 이야기들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어쩌면 주제가 넘는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안타깝고 씁씁한 마음에 짦은 글 하나는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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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4-08-20 10:41:28
답글

당신을 사랑합니다인가 하는 영화에 나왔던 대사가 기억 나더군요.,
세상에 호상이 어디 있느냐고, 천수를 누리고 돌아가셨다고 생각하는 어르신들께 위로 삼아 드리는 호상이라는 말도 경책하는 투로 이야기 하는 영화의 대사를 듣고 내심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일면식도 없는 외국인이라고 하지만 어찌 저리 막 대놓고 잘 죽었다고 할 수 있는지.
아! 저는 솔직히 전대갈이나 쥐섹히나 닭년이 뒤지면 잘 죽었다고 떡이라도 돌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습니다, 쓰레기 같은 것들은 우리내 삶에 너무 패악질을 많이 해 대었으니 말입니다... ...

천권희 2014-08-20 10:49:14

    저도 파렴치한 인간들이나.. 부녀자를 죽인 범죄자들 같은 경우 죽어서 마땅한 사람들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 쓰지는 않습니다. 속으로 생각만 해야 할 것들과 글로 써도 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4-08-20 10:53:25

    천권희님께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저는 위에 거명한 세 버러지 만도 못한 것들이 죽으면 왜 욕을 못할까 싶습니다만.,
저도 애플제품은 싫어라 하는 사람임에도 스티븐 잡스는 참 아까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뒤 구별없이 싸지르는 말들 맘에 두시면 병생기셔요 ^^

즐거운 하루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

천권희 2014-08-20 10:54:59

    저한테 죄송안하셔도 됩니다..^^ 김명건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translator@hanafos.com 2014-08-20 10:51:30
답글

천권희님 생각이 제 생각입니다.

김길권 2014-08-20 10:54:07
답글

옳은 말씀입니다.
게시글은 패스하면 되지만 댓글은 어쩔수 없이 보게 되는데 기분이 ....
댓글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경우는 첨입니다.

이상훈 2014-08-20 10:59:41
답글

자유와 방종을 구분도 못하는 잡것들이 더러 그런 글들을 남기죠....

김지태 2014-08-20 11:01:09
답글

패스도 생활화되면 괜찮습니다. 저는 그 문제의 댓글 보지도 못했습니다 ^^

mikegkim@dreamwiz.com 2014-08-20 11:23:55

    저처럼 즐기는 방법도 (@_@ 엥?) 있습니다 ^^
그냥 짖는 거려니 하는 패스나 가끔 변죽만 올리는 정도로 노리개로 생각하시면 스트레스 안받으실 겁니다 ^^

서경식 2014-08-20 11:11:02
답글

패스도 생활화되면 괜찮습니다. 저는 그 문제의 댓글 보지도 못했습니다 ^^2

권태형 2014-08-20 11:34:24
답글

역시나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네요..
이 글 때문에 블라인드에 들어갔네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넘기심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박병주 2014-08-20 11:40:53
답글

동감하며
자동필터 작용을 생활하 하심됨뉘돠

ㅠ ㅠ

이재경 2014-08-20 11:56:07
답글

또 윤무식이가 멍멍 소리 아침부터 우렁차게 싸질렀구만요.
이 자가 대낮이건 심야건 가리지 않고 , 짖어대는군요.

이젠 하이파이게시판까지 들어가 jbl 스피커 관련 구라까지 떡 하니 써놨더군요.
스피커 관련 구라글의 황당함이라니...

요즘 이 자가 난동 피우는 것은 지 전략이 맞아 들어가지 않는 초조함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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