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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512k 대란이란... 다른것이 아니라 이더넷 패킷을 라우팅 해주는 라우터의 경로 저장의 한계가 512k 개 인데 라우터 처리 용량을 넘어서면서 일부 사이트가 접속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된 겁니다.





물론 신형 라우터는 100 만개의 접속 경로 지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더큰 문제는 인터넷이 워낙 빨리 발전하다보니 100 만개의 접속경로 갱신이 시간 문제라는 것이죠.



y2k 문제로 한때 시끄러웠었는데 이제는 생활을 중심에 서 있는 인터넷이 과연 512k 문제를 해결할수 있냐 하는 의문점인것이죠.





구형 라우터를 통채로 몽땅다 교체하면 되기는 하는데 이건 어차피 이론상 문제일 뿐이고 앞으로 환장되는 인터넷 경로들이 구형 라우터로 인해서 통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하는 추론을 해 봅니다.





현재의 해결 방법은 "라우터를 신형으로 교체하면 된다" 라는 결론이 나와있는데 전세계 모든 isp 가 그럴수가 없다라는 것이 문제고 라우터의 발전 속도를 넘어서 접속경로가 늘어날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고민을 isp 종사자들이 해야할 때가 온것이죠.







뭐 우리 일반인들이야 그냥 즐기면 되는 것이고 말입니다.





어느날 소식이 끊어지는 그런 상황이 오면 512k 대란을 의심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는데 인터넷 전화도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겠네요.





접속 경로를 벗어난 인터넷 전화와는 통화 불능이 아닐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