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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에 대한 노하우가 있으시면
무조건 고층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1번을 추천 합니다

제 신조가 여름은 덥게 겨울은 춥게 사는겁니다 ㅠㅠㅠ

천장고가 높으면 난방비 마니 드러감다.
17층이 딱조케따능

제가 정남향 18층 아파트에 4층에 삽니다.둘중 하나를 선택하자면 탑층이고 저라면 선택하기 이전에 같은 아파트 16층,17층에 매물이 있나 먼저 확인 하고 없으면 탑층을 선택 하겠습니다.2000년 이후에 아파트라도 난방비나 결로에 자유로울 수는 없으나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무조건 탑층 입니다.

둘 중 하나라면 탑층요.

탑층의 장점 위층에서 쿵쿵거리는 소리 듣지 않아도 된다.
집 구석구석 잘 살펴서 곰팡내ㅜ안나나 확인해보시면 좋겟습니다.
골아프게 돈들이고 들어가느니 바로 편하게 들어가서 살 집이 좋아보입니다.

아. .선배님들 정말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나마 정남향이라서 조금 커버될 수 있는 부분이 없지 않을까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고민하는 동안 근 열흘 사이에 2~3천씩 올랐네요.. 헐...

탑층이 여러가지 편리함이 있습니다
우선 옥상을 내것처럼 사용할수 있습니다
따로 공사를 안해도 이미 시공 됏으니 일거양득임뉘돠.
방수가 잘됐는지 확인 하시고
안됐으면 미리 하시면 됨뉘돠.
그리고 주의할점은
도농X드리 탑층을 노리므로 그점만 유의 하세유
-탑층의 옥상입구에 수머 이따가
쥔오면 갑자기 내려와서 따라 드러가는 사건이
병아리떼 종종종 이씀돠.


ㅠ.ㅠ

저도 그리 높지는 않지만 탑층에 살고 있는데 결로 현상은 부득이 제어가 안되던데..소음공해에 대한 해방감은 대단히 만족합니다. 여름에는 창을 열어놓아 별로 못 느끼지만, 겨울철에 창을 모두 닫고 잘때 고요가 유지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데) 굉장한 즐거움 입니다.

남향이면 반대쪽 베란다 결로가 있을 겁니다. 결로가 있으면 당연히 곰팽이들도 따라오죠. ^^;

저도 그부분 땜에 올해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 되는데 그 외는 만족입니다. 저라면 1번! ㅎ

무조건 다 좋다고만 말씀 드리는 떡방업자는 아닙니다만 ㅋㅋㅋ

저라면 일단 단지아파트의 실거래가를 살펴 보겠습니다 (물론 가라로 올린 경우도 있습니다만 ㅠㅠ) 그러신 다음에 급매가 인가 아닌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어느 지역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짧은 시간 사이에 2-3천이 올랐다니 후덜덜 하군요, 실 거래되려면 아직은 기존 가격에 팔지 않으면 안나갑니다 가 거의 정답 같습니다,

도배나 장판을 해 놓은지가 좀 된 물건 들이라고 한다면, 일단 베란다 창틀 부위등 결로가 생기는 부위를 일단 면밀히 살펴 보시고요. 그리고 난방비를 대 놓고 물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에도 따뜻해서 난방 많이 하지 않아도 되요 보다는 겨울에 이만큼 써요가 정확하지요... ...

그런 다음에 결정을 하셔야 하는데요, 탑층을 고르려 하신다면 베란다에서 보이는 뷰 방향으로 개발의 여지가 남아 조망권이 사라지는 일은 없는지를 확인 하시면 좋지요.
대부분 탑층을 선호하시는 분은 층간 소음과 조망권 때문인데 조망권이 사라질 수 있다면 두가지 잇점중 하나는 포기 하게 되는 것이니 가격에 일정 부분 반영이 되어야 하고요.,
5/18층이라면 약간 애매한 층이기는 한데요, 가격이 1층보다는 높게 형성되는게 당연한데, 18층이 복층이라시니 가서 보기전에는 어떤 것이 가격면에서 우위를 점한다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군요 ^^

복층형의 경우 아이들을 위로 몰아 넣거나 병욱님이 직접 쓰실 수도 있으십니다만, 천장이 낮다면 계륵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왕왕있으니 구조 잘 보시고 결정하세요 ^^;;;

위층 소음에서 자유롭다는 것은 대단한 메리트지요. 나머지는 탑층이 갖는 단점들도 존재하니. 문제는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