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머리에 털나고 처음 부들부들 떨었습니다...ㅡ,.ㅜ^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4-08-19 21:12:10 |
|
|
|
|
제목 |
|
|
머리에 털나고 처음 부들부들 떨었습니다...ㅡ,.ㅜ^ |
글쓴이 |
|
|
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
|
오늘 오후...드럽게 막히고 짜증나는 명동 언저리를 제 늬유 습호티쥐를 끌고 갔습니다.
모 회원님과 조우를 하기 한 모처로 가기 위해서 영풍문고에서 노때배카점까지 가는데
무려 20분을 잡아먹는데 돌겠더군요...
시간을 넉넉히 잡고 집에서 출발을 했는데 약속시간보다 10여분을 늦게 도착...
어찌 어찌해서 간신히 모처까지 약속시간을 훨씬 넘겨 갔더니만
모처의 노상 주차장에 모 회원님께서 거의 1시간전 부터 손수 나와 계시더군요...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기 그지 없더군요...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근데, 저보고 차를 대라고 손짓을 한 곳이
허구많은 장소를 두고 하필이면 롤스로이스 바로 옆....ㅡ,.ㅜ^
이런 덴장...ㅡ,.ㅜ^
늦게 도착한 죄로 아무말도 못하고 속으로 궁시렁 대면서
주차 관리하시는 경비분의 명령에 암말도 못하고 주차를 하려는데
울동네 지하주차장에서 만큼은 주차의 지존이라고 하던 저도
후방 감시 삑삑이가 있고 모강지를 뒤로 빼고 별 쥐뢀을 했어도
도저히 그 옆엔 못대겠더군요
해서 널찌감치 1m도 넘게 떨어져서 차를 댔더니만
경비를 보시는 분께서 쫌더 가까이 대라고 하더군요...주차공간 너무 차지한다구...
부들부들 대고 찔끔찔끔 왔다 갔다 하면서 쪼매 옆으로 가서 삐딱하게 댔더니만
저보구 내리라고 하고선 날렵한 솜씨로 그 옆에다 갖다 주차시키더군요...ㅠ,.ㅠ^
롤스로이스 옆에 주차한 제 차는 엑후우스 옆의 모닝이더군요....ㅠ,.ㅜ^
낭중에 일보고 와서 그 분께 바까쑤 한봉다리 드렸슴돠....ㅠ,.ㅜ^
왜 돈 있는 잉간들은 고급차들을 사갖구 서리 서민들을 새가슴으로 맹그는지...ㅡ,.ㅜ^
시내운전은 무서워요....ㅠ,.ㅜ^
피에쑤 : 집으로 오는 길에 종로 3가 서울극장쪽에서 종로 2가쪽으로
좌회전 하던 곳에서 볼보신형 세단 운전석 옆구리를 좌악 긁은
영업용 택시 아자씨....얼굴이 시커멓게 되었더군요...ㅡ,.ㅜ^
손님태우려 차선 위반 끼어들기 하다 쌔리 긁은 듯.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