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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틈에 남상병은 영장기각...

짜고 치는 고스톱 같네요. 이러다 경범죄로 처리하는 건 아닌지...

8월7일 기 합의한 원내대표 간 사항에 특별검사 추천과 관련한 사항은 다음과 같이 재합의하고 증인 및 안전·민생·경제 관련 사항은 추가로 합의한다.

1-1.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 중 국회에서 추천하는 4명 중 여당 2인의 경우 야당과 세월호 사건 유가족의 사전동의를 받아서 선정하여야 한다.

1-2. 배·보상 문제는 9월부터 논의를 시작한다.

1-3. 가칭 세월호 특별법에 의한 진상조사위원회에서 특별검사 임명에 2회 연장을 요구한 경우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2. 국정조사 청문회의 일정 조정과 증인 문제는 양당 간사가 전향적으로 합의할 수 있도록 양당 원내대표가 책임있게 노력한다.

3. 본회의에 계류 중인 93건 법안과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2소위에 계류중인 43건의 법안 중 양당 정책위의장이 합의한 법안은 첫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4. 본 합의문은 양당 의원총회에서 추인하는 즉시 발표한다.

여당에서 추천하는 특검이 유가족의 동의를 받았다고 청와대 눈치를 안보겠는지,
기소권과 수사권에 관해선 합의사항이 없나보네요. 이런걸 뭐하러 합의했는지,
최소한 수사권과 특검추천권 정도는 되야 합의할수 있는데, 저걸론 제대로 수사 못합니다.

어짜피..저것들...기소권이나..수사권 내줄 생각도 없고...이것은 오히려..여야 양쪽이..유족들 분열을 시도하기
시작했다는 점으로 인지 됩니다.
공은 유족들에게 넘어간 모양새지만...결국..자기들(새누리와 새정치 둘다..)공동의 목적에 부합한 인사를
추천할겁니다..유족들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치적인 합의만을 했군요...
지랄맞을것들..

여야가 유가족 분열책동 들어갔군요 '
짜고치는 고스톱
송장하나 나오고, 나라가 뒤집어져야 정신차릴듯
이 개 쓰레기들......

죽은 남의 자식들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수사권 줘서 자기들 엮일까봐 전전긍긍일텐데,,,,,

야당의원 들 중에서도 수사권 반대하는 놈 여럿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야당에서도 쎄게 못나가는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