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와서 비바람이 몰아 칠때,
우산을 쓰도 소용없어 옷도,신발도 다 젖지만,
넘실대는 파도를 구경하러 바닷가에 가는 사람들.......
포효하는 파도를 보고,바람아 더 불어라,
집채만한 저 파도가 더 높이 솟구치도록......
이렇게 속으로 바라는 사람들......
양동이로 퍼붓듯이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밖을 내다보며,더 내려라 시원하게 더 내려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정상적인 것보다 비정상적인 것을
더 선호하는 거 맞겠죠?
조사에서 군간부가 6.7%가 정신 이상이랍니다.
그러면 93.3%가 정상적이란 말인데,
너무 지나치게 정상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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