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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의 배타성.타종교 공격의 뿌리는 사실 그들의 사탄마귀론 때문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18 04:31:11
추천수 25
조회수   1,807

제목

개신교계의 배타성.타종교 공격의 뿌리는 사실 그들의 사탄마귀론 때문입니다.

글쓴이

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14423&tb=board_discuss&id=&num=&pg=







위 링크에..예전에 올린적이 있는 경전내 사탄의 추적에 대해 올려두었습니다.



기독교의 마귀론의 실상에 대해 관심있는 분은 한번 보시면 흥미로우시리라 생각합니다.





이곳서도 수차례 이야기한대로...신.구약의 사탄이라는 존재는 그 경전내역사를 봐도 유대들의 설화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악의 화신이 있고,그것이 인간들을 악한길로 유도한다.라는 기독교내의 오래된 이야기가 바로 기독교배타성의 에너지 한축입니다.





왠만한 영화나 음악을 두고 사탄의 매개물이라는식의 기독교내 병맛개드립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인류역사내 음악이나 미술등 문화현상들은 종종 인간본연의 자유의지.자유 그 자체를 강조하고 일꺠워줍니다.억압된 자아의 유.무의식적 표현을 유도하죠.



따라서 교회정치목적이라는 의미로선 그것들을 단속할 필요가 있죠.



물론 상당히 설득력이 있으나 교회의 정치를 방해하는 다른 많은사회내 철학.그외 논리들에게도 사탄딱지를 붙이면 신도들은 그것에 설득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갖게됩니다.



이 사탄마귀론( 사타나스 디아볼로스:사타나스란건 히브리어 사탄(반대자)의 고대 키니그리스어 음역표현이고 디아볼로스란건 가는길앞을 가로막는자..라는 뜻의 그리스어로서 역시 반대자라는 뜻의 그리스어입니다.



동의어가 하나는 음역으로 하나는 직역으로 나란히 붙은 강조표현이 바로 사타나스 디아볼로스-사탄마귀-라는 말입니다.)의 기독교내 의미를 완성하다시피한게 사도 바울이었고..그가 그렇게 구축한 비밀주의.결사주의적 교회사상은 이후 기독교회의 비사회성을 구축하게 됩니다.



사도바울의 사상이 개신교계의 4차원성을 계속 재생산하는거죠.



그런데 그가 설명하던 사탄도 허구고.그가 인용하던 구약의 믿음의 사례들은 믿은이라기보다 그냥 환상들입니다.



바울은 노아의 대홍수 사건.아브라함의 이삭바치기같은 야만도 무슨 거룩한 믿음의 사례인양 설명하죠.



딱 그 시절 유대인들 다운 정신세계입니다.



같은 입으로 소크라데스-플라톤이 확립하던 사랑론.이른바 아가페.필리아.스토르게 사랑론등을 언급하지만 어디까지나 저 사탄마귀론이라는 허구의 선악 이원론위에서의 사랑론이죠.(이들 그리스철학자들은 이외에 에로스-이성간 사랑-와 크세니아-낯선 사람에 대한 우선적 사랑-을 언급하지만 바울을 비롯한 신약성경 기자들은 저 2가지는 빼놓고 언급합니다.)









이게 기독교 배타성 역사의 근원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제공하는 유일구원진리론에서 벗어나는 타 종교는 당연히 사탄의 속임수요 술수일수밖에 없는겁니다.



이게 사도 바울의 교회사상 근간입니다.그의 "부드러운" 배타성..그것 그대로 성장해온겁니다.





기독교분들에게도 단언하자면, 그리스도 정신과 사도바울의 교회사상은 다릅니다.





전 기독교를비판하는 일은 그들이 대체 무슨 정신구조로 그렇게 행동하는가를 파악하는일을 포함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약간의 그들의 역사파악을 필요로 하는일이 또 기독교 비판이죠. 개신교들은 이미 우리사회에 염증을 끼치고 있고(MB선출의 문제를 굳이 묻지 않더라도..)..우린 그들을 비판할수밖에 없게되었습니다.





사탄마귀론..저게 현재의 기독교 4차원현상의 근본입니다.



수구꼴통들의 정신세계가 온통 북한 위협 용공저그들의 위협으로 가득하듯이...기독원리주의세계속 4차원세계는 이렇게 세상을 주관하는 보이지않는 초월적 악의 힘에 대한 위협..이것으로 유지된다는겁니다.











이 사탄마귀론의 실체는 그들입으로 좀처럼 밝히지 않습니다. 신앙의 자유라느니..당신들의 기독교비판은 확실하냐는둥 딴소리만 가득하죠.











미신이란 핀잔 들을게 뻔한걸 아는거죠. 그러나 그들의 정신속엔 이게 뚜렷합니다.





사탄. 만들어진 신입니다. 허구입니다....기독교회들도 사탄이라는 적을 활용한 대 신도정치를 중단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회와 교회문제 상당수는 해결됩니다.



앞으로 종교시사게시판에 종종 기독사의 실체문제들을 기회될때마다 올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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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ra76@naver.com 2014-08-18 06:01:25
답글

불교에서도 마... 마장 이라고 하는 기독교의 사탄의 개념과 비슷할수도 있는 게 있습니다... 보왕삼매론 에서는.. 공부하는데 마장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장을 공부하는 도반으로 삼아라 하는데요...모든 일에 반대 에 부딧히지 않으면 그 공부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힘을 얻는 탄력을 받기 힘들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웅현 2014-08-18 07:08:21
답글

기독마귀론은 그런정도의 개념이 아닙니다..전혀 달라요.기독개념속의 마귀론은 수위가 전혀.전혀 다릅니다.
야웨를 대적하는 전 우주적 악의 화신으로서..반드시 제거되어야 하는 옛뱀.원수죠.

마녀재판이 가능했던건 그게 그정도의 강력한 악신이기때문입니다.
단순한 기운도 사념도 아닌 강력한 악의 인격신을 말하는겁니다.

본디 신의 피조물중 높은자였으나 악심을 품고 철저한 배반자가 되고 또 거짓비방하는자..야웨의 모든것을 저지하고자 하는 광분에 날뛰는 초월자.
그것이 사탄입니다.

베드로전서의 표현을 옮기자면 ' 삼킬자를 찾는 울부짖는 사자'와 같은자라고 표현합니다.바울은 '공중의 권세잡은자' , . 하늘에 있는 악의 영.이라고 하죠,

그래서 세상의 문물들과 소품들에 그리스도인들을 삼키려 혈안이 된 악령들이 매개로 존재한다는 미신에 기독교회가 사로잡히게 되는겁니다.이런 미신적 두려움은 호러영화들에 잘 표현되어있죠.그들의 경전믿음에 의하면 공기중에 사탄이 도사리는데 오죽하겠습니까..그렇게 해서 오늘날 보는 그들의 4차원성이 현재까지 발현되는겁니다. 제사같은건 당연히 조상신을 빙자하는 사탄무리들의 그것인거죠.

사변철학적 분위기를 풍기는 불교의 개념과 유대 사탄마귀론의 개념을 동일시하는건 크나큰 오류입니다.
메소포타미아/유대 인격신론은 동아시아의 범신론적 철학세계과 전혀 다릅니다.


그렇게 평범했으면 저런 타종교공격질 발광이 있겠습니까?




물론 현대 기독교 신학중 상당수는 한승호님이 묘사한 세상의 명암중 하나로서의...그저 상징과 개념으로서의 사탄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계는 정말 고대 팔레스타인의 마귀론 그대로 생각하죠.그걸 짚은겁니다.

sutra76@naver.com 2014-08-18 07:23:44
답글

네 그렇군요.... 무섭네요 ㅎㅎㅎ

31.19.***.250 2014-08-18 08:44:15
답글

여호와를 대적하는 악의 화신, 옛 뱀은 반드시 제거해야하는 대상입니다.
그런데 옛 뱀이란것은 죄와 사망에 이르게 하는 내 원죄의 자아를 옛 뱀이라 부릅니다.
살면서 세상과 연합해 지극히 세속적인 인간의 본성의 현상들, 즉 교만, 질투, 시기심등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 하나님에게 나오길 방해하는 그런 인간의 본성이 옛 뱀, 사탄 마귀란 것이죠.
그런 원죄의 자아를 십자가에 장사되어 죽는것, 예수의 보혈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내 자신의 십자가의 부활입니다.
내 자신이 옛 뱀이고 죄인중의 죄인이기에 거듭나서 겸손해야 하고 남들을 사랑하며 세속의 기준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사는것이 그리스도인들의 본질입니다.
웅현님이 말씀하시는 사탄, 마귀론은 매우 평면적이고 일차원적인, 사람들을 미혹하는 영지주의일 뿐이죠.
기독교의 본질은 원죄, 즉 옛 뱀인 내 자아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연합하여 죽어서 새 사람(부활)이 되는 것입니다.
수준낮은 거짓 선지자들로 인해 이런저런 미혹이 있으나 기독교의 사상을 확립한 바울과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는 분명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그들 자신부터 나는 죄인중의 죄인, 죄인의 괴수라는 고백이 나오는 것이죠.
사탄, 마귀가 따로있는것이 아닌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어후경 2014-08-18 08:47:25

    ㅎㅎ 이름이 가끔 안나오는 현상이 있어........

sutra76@naver.com 2014-08-18 08:56:40
답글

오~ 후경님... 불교에서도 내안에 있다고 하는데요... 공부됐네요... 고맙습니다.~

이재경 2014-08-18 09:04:46
답글

어후경님의 사탄론은 이단으로 돌팔매 당하기 딱입니다 이단 정도 판정받으면 엄청 은혜스러운거고...사탄이 실재하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하신다면 마귀 사탄에 사로 잡혔다는 얘기 분명 쏟아질겁니다 .물론 바이블 내용과는 영 맞지 않게 되구요.후경님의 마귀사탄론은 솔직히 불교 마구니-불교 마귀-론의 카피 정도로 보입니다

윤춘주 2014-08-18 09:20:04

    이재경님 이단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려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려주려고 하는 것이지 그 대상자를 적대시하겠다는 것이 아니죠.

내 안에 사단이 있더라도 실재하는 것이죠.

어후경 2014-08-18 09:23:34

    재경님. 제 사탄,마귀론이 아니라 사도 바을과 어거스틴이 확립한 원죄론입니다. 제가 교회에서 교육받는 내용입니다.

박전의 2014-08-18 09:14:30
답글

그중..제일은....음란마귀더라....쿨럭..

이재경 2014-08-18 09:24:48
답글

음란마귀가...개신교마귀론의 백미겠죠^.^... 음란교회 김ㅎㄷ 는 요즘도 건재하더군요

이재경 2014-08-18 09:30:25
답글

그니까 위 두 분 신자님은 기독교 사탄이 인격적 악신으로 실재하지도 않고 따라서 물리적 현상계적 재난 따위를 일으키지도 않으며,바이블에서 여호와가 사탄을. 호출해 모의하는 따위 기술은 실재로는 없었던 일이다라고 인정 하시는건가요...

어후경 2014-08-18 09:51:03

    사탄이 어떻게 물리적으로 재난을 일으키나요? 그런 이야기는 성경에 없습니다. 비유가 있을뿐이죠.
영적 세계에서의 귀신, 마귀 사탄은 존재하죠.
그러나 무슨 악마적 공포의 대상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있으면 물리칠 수 있는 하찮은 영적 존재일 뿐입니다.
애초에 사탄, 마귀란 매우 하찮은 존재이고 진짜 무서운 사탄, 마귀는 평생을 두고 싸워야하는 내 안의 옛 뱀, 즉 원죄를 가진 내 자아입니다.

어후경 2014-08-18 10:03:11

    그리고 호출은 아마도 욥기의 예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저자도 불분명하고 시기 역시 분명치 않으나 아브라함 시대와 같은 고대라 추정되고 있습니다. 호출 내용은 단순 예시이죠

어후경 2014-08-18 09:43:20
답글

옛 뱀에 의해 산악과를 따먹은 지극히 인간적인 아담(실상은 자신의 허영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따먹은 것이죠.) 의 편에 설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을 앞에 온전히 살 수 없는 그런 허영심 같은 원죄(옛 뱀)를 장사지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편에 설 것이냐?
이것이 원죄론의 핵심이자 그리스도인의 길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과거 온전한 초대교회에서 교회가 세상과 결합하고 거대해지자 타락했던 카톨릭의 경우처럼 개신교 역시 세상과 결합하고 거대해진 순간 타락의 길을 간것은 당연합니다.
교회는 세상과 연합하는 순간 죄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교회는 항상 모든것을 내려놓고 겸손하고 청빈해야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대가없이 남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교회가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비난을 받는것은 교회안에 의인이 부족하고 세상과 연합한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이죠.
교회의 악한 모습은 모두 우리 기독교인들의 탓입니다.
언젠가는 교회가 본 모습을 회복해 저주가 아닌 사랑을 받고 함께 서로 나누는 그런때가 오길 바랍니다.

권윤길 2014-08-18 10:03:54
답글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개신교가 띄는 배타성의 이유는 딱 하나 밖에 없네요.

얼치기로 수준 미달의 목사 교육 받은 어중이 떠중이가 자신의 빈약한 지적 기반을 마귀와 천사의 대립으로 단순 무식하게 설파하면서 시작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제대로 알지 못하고 얼치기로 아는 사람이 자신의 주장에 공격적이고 배타적으로 나오는 것만 봐도, 전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귀 대 천사, 천국 대 지옥, 예수 천국 대 불신 지옥. 이보다 더 감각적이고 말초적이면서 바보 상대로도 긴말 필요없이 화끈하게 영업하는 방법이 또 어디 있을라고요.

무슨 대단한 논리적 기반이나 교리 해석의 이유가 아니라 그냥 개나 소나 십자가 꽂고 영업 할 수 있는 우리나라 개신교 시장의 현실이 만든 기형적인 성장의 모습 아닐까 싶고요. 국도변에 널린 게 돈만 내면 들어가는 신학대학에 그것도 귀찮으면 단기 속성으로 서세원처럼 목사되는 방법도 있는데 제대로 된 종교적 교리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신교가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건 우리나라에 국한된 현상일뿐이고, 타 종교 성전에 가서 땅밟기 따위의 파렴치한 짓을 하거나, 같은 갈래 종교의 지도자 방문에 집단으로 모여서 반대 집회 따위를 한다거나 하는 건 우리나라에서 밖에 못 보는 현상이고요.

내심 교황 온 김에 대형 교회 방문해서 땅 좀 지근지근 밟다 가시면 안 되나 싶기도...

이병철 2014-08-18 10:06:56
답글

아우구스티누스는 "악"을 선의 결핍이라고 정의했죠. 그후 스콜라철학자나 신비주의자들 사이에는 '악"의 문제를 "악"의 신비라고 까지 할 정도로 초자연적인 신의 섭리나 계획정도로 간주했습니다.

반면 현대 한국 개신교처에서럼 선, 악 이원론, 악을 동등한 적대세력 내지 세상의 구성원리로 파악하려는 시도들은 분명히 그리스도교가 아니라고 합니다. 악한 성격을 지닌 초자연적 존재가 선에 대항하여 세상을 끌고 간다는 것 자체가 이원론적이고 반 그리스도교 적입니다. 차라리 마니교나 조로아스터교라고 해야 겠지요.

이재경 2014-08-18 10:08:27
답글

...그니까 사탄 마귀는 인격체로 실재하는 것인데, 능력이 아주 하잖은 것들이라서 말만 굉장할 뿐 어떠한 재난도 일으키지 못하고, 물리적 위해도 가하지 못한다 이 말씀이군요? 마귀 사탄이 인격적 존재로 실존하는 것은 인정하겠는데 ,능력은 너무 형편없어서 그냥 길바닥에 버려진 껌같은 존재다...

어후경 2014-08-18 10:13:01

    예. 그렇습니다.

이웅현 2014-08-18 10:11:16
답글

위에 이병철님이 말하는 바는 현대 기독교의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그위 어후경님이 말하는바는 중간단계정도 와있군요.


그리고 아우구스티누스의 이야기는 악의 실존을 설명하느라 나온 이야기죠. 원죄론을 설명하기위한 과정의 논리입니다.
바울-아우구스티누스의 원죄론부터 오류라고 봅니다만..그 부분은 다시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것입니다.

두분의 개념정도로 한국 개신교계의 허튼 인식이 설명되진 않겠죠.그런데 두분 개념정도도 사실 허구이고 문제라 봅니다.

아마 그런 사탄이 작용하는 내안의....두분의 이야기는 결국 그 인격신 사탄이 사람에게 악의 작용을 한다고 하는건가요 아니라고 하는건가요?

조로아스터 이야기 잘 나왔네요.

예.

고대 조로아스터로부터 옮겨온 이원적 세계관이 유대경에.기독경에 달라붙고..다시 그걸 추종하는 기독교인들에게 달라붙은 역사가 이 부분에 존재합니다.

어후경 2014-08-18 10:32:03

    내 안의 사탄은 바로 내 자신의 모습입니다. 인격신 이런건 아니고요. 사도 바울과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을 죄인중의 괴수라 했습니다.
목사들을 비롯해 모든 신도들은 이런 사탄, 옛 뱀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평생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며 이런 자신과 끝없이 싸워야 하는것이죠.

이웅현 2014-08-18 10:36:40

    바울은 틀림없이 인격신 악의 화신을 이야기했어요..

어후경님의 해석으로 바울을..그리고 한국개신교를 구해줄순 없죠.

어후경 2014-08-18 10:19:35
답글

예수 그리스도 이전에도 이후에도 거짓 선지자들은 항상 존재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그들이 영지주의적으로 사람을 미혹하는데 사탄을 들먹일뿐 그스리도의 말씀중에 어디에도 거대존재의 사탄 이야기는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거듭나고 하나님 앞에 온전하기 위한 말씀과 실천들이죠.
사탄의 존재가 중요했다면 그리스도의 상징은 사랑이 아닌 무협지였을 것입니다.

이웅현 2014-08-18 10:24:13
답글

예.사탄은 없습니다.
끝까지 인격신 사탄의 존재 자체는 놓지 않으시는 모양인데..그런것도 없습니다. 그건 제가 링크에도 올렸듯이 성경이 입증합니다.


개신교들이 그걸 파악햇으면 좋겠군요. 바울이 당장 그런 존재입니다.
신비주의(영지주의)자 바울..그가 바로 그런자였죠.그는 디아볼로스를 격상한 주범입니다.


그의 단계별 장성론.아마도 당대의 영지주의적 입교단계의 설명입니다. 그런 그가 그리스어권역의 소아시아 교회들을 쥐고 흔들엇죠. 그리고 이후 그리스어권의 교부들과 이후의 로마 가톨릭이 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거고요.

어후경 2014-08-18 10:50:22

    사도 바울이 웅현님이 생가하시는것처럼 단순 신비주의자로 폄하 될 인물은 아닙니다.
다메섹의 체험과 같은 신비주의적 요소는 있지만 바울의 관점과 중심은 그리스도였습니다.
말은 신비주의적 요소로 해석될 소지가 있지만 그의 체험을 제외한다면 철저한 현실주의자로 평가합니다.
우리는 원죄를 가진 아담과 연합된 옛사람이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그 옛사람을 장사지내고 그리스도와 연합된 새사람으로 거듭나는것이 사도 바울의 요지입니다.
무슨 사탄, 마귀를 힘을 가진 인격신으로 격상시키는 영지주의와는 거리가 먼 인물입니다.

이웅현 2014-08-18 10:55:01

    원죄론도 바울의 '원죄'입니다.

참..바울을 못버리는군요. 바울은 그런사람이 아니다..라는 어후경님의 선언으로 바울이 구원되질 않는게 문제군요.천국에 대한 그의 해설은 결정적이엇죠. 유대교(의 일부분+영지주의 혼합.그리고 바울이란 사람 자체의 유대교시절부터 구축된 개성.그것이 기독교의 특징이 되고 말았습니다.그의 서신들에 의해..


바울의 마귀론의 확인은 그가 가르친 소아시아권에서 탄생한 요한계시록을 보면 압니다.

어후경 2014-08-18 11:17:52

    바울로 말하자면 아마도 기독교 내에서 예수 그리스도 다음으로 존경받는 인물이 아닐까요? 더욱이 기독교의 근간인 원죄론을 확립한 인물인데 그를 버리고 기독교를 설명하긴 힘들죠. 바울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자란 말은 나오지만 그것이 인격신과의 전쟁을 말하는것은 아니죠.
원죄론이나 영지주의자란 이름으로 바울을 비난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의 의도는 온전한 교회와 그리스도인 입니다.

이웅현 2014-08-18 11:37:27

    라고 하죠..그런데 그거 인격신 마귀론 맞습니다.관련된 문서연구 어딜 봐도 역시 당시 유대교파들/그외 교파들에 대한 마귀론 공격을 위한 논리임을 확인하거든요.
바울은 결국..초대교회부터현재의 개신교 결사주의 원론 그 자체라는건 그냥 있는 그대로고.앞서 말한대로 마귀론부터 종말론 암시까지 수상한점 투성이입니다.

어제 윤춘주님에게도 권해드린 책인데..어후경님도 구해다 읽어보세요..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의 '사도바울의 신비주의' 이 책입니다.

교도들이 존경하고 안하고가 바울서신의 기독교내 경전성을 확보해주나요?그건 그냥 지금껏 배운대로 간다는 ..관성과 다수결 이야기밖에 더 됩니까..

분명 바울에 대한 재해석내지는 유명무실한 존재가 될날이 있어야 할겁니다.기독교가 계속존재하는 한 말입니다.
이런 연구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랏다는 교인들을 많이 봤습니다.

어제도 말했지만 슈바이처박사는 이 연구 이후로도 여전히 열렬한 그리스도인임을 천명했습니다.그는 바울에 대한 결정적 표현을 아꼈지만..이제 바울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의 결론은 충분하죠.

이재경 2014-08-18 10:26:59
답글

읍...그리스도교는 그리스도 예수만 취해도 충분하다...이런 정도는 절대 아니신것 분명하지만 비교적 그런 입장에 조금은 가까우신듯하군요.

그냥 대한민국 목사,장로의 평균수준이 이 정도 가까이만 됐어도 개독교란 소리는커녕 존경을 받았을듯한데. 문제는 지금 말씀 그대로라면 파문? 정도는 아니라해도 집단 내 따~는 두루 당하실듯합니다.
인격 신으로서의 사탄마귀 존재를 전면 부정하거나 또는 아주 아주 하잖은 -능력이라고 부르기에도 부끄러운 정도의- 힘의 소유자로 사탄 마귀를 평가하는 것은 현 개신교의 영업기반 자체를 뿌리부터 뒤흔들고 뽑아내려는 시도와 다름 없으니까요.

정상환 2014-08-18 10:38:05
답글

좋은 개신교도 많습니다. 솔직히 더 많죠. 그분들은 늘 존중 합니다.

문제는 돈 노리는 쥐/ 닭 같은 개독 입니다.

이재경 2014-08-18 10:44:17
답글

사탄 마귀의 위협을 극대화하고, 최강 마이티로 선전해야 불안감에 사로잡힌 신자들이 더 광적으로 매달릴텐데... 진보적 해석은 위협입니다. 그들에겐 사탄보다 더 혐오스러운...

극단적 사례가 예수 천국, 불신 지옥 구호일겁니다.이 구호 현대에 생겨난 변태 구호죠.1960년대 말 발명.
무한에 가까운 능력을 지닌 사탄( 현상계에서 브레이크는 있지만 지옥에선 무한 능력으로 이미지화한)이 지배하는 물리적 실존 지옥에 떨어지지 않으려면 지저스를 믿어야 한다...는 공포 마케팅이 압도적 성공을 거두어 신자가 90년대 초까지 폭증해온 것이고, 지금 개신교를 유지하는 원동력인데 이런 핵심 영업비결을 포기하라는건 문 닫으라는 말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러고보면 1960년대 말, 예천 불지 구호를 고안해 낸 어떤 장로는 상을 받아야 하는지, 벌을 받아야 하는지 아리송해집니다.

그 장로가 개발한 해괴한 문구는 공포마케팅에 적극 이용돼서 수많은 신자증가를 불러 왔으나 ,결과는 죄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듯 구렁텅이로 끌고 가 그렇지 않아도 해방 후부터 극심한 사회악이었던 개신교를 더욱 개독화 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으니 요 장로는 천국행일지 지옥행일지?

김지태 2014-08-18 10:46:59
답글

간단히 말하면 기독교는 전례중심이 아니라 강론중심 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목사를 믿는 교회란 얘기가 나오는거고

함량미달 목사의 질낮은 얼치기 성경해석이 신자들에게 깊숙히 박히면서 오늘날 모든 부작용의 출발점이 된다...이래 생각합니다.

주변에 교회 권하는 사람중 열에 아홉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교회 목사님 말씀이 좋아...

박용선 2014-08-18 1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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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강남 대치동의 밤거리를 걸어들 보세여^^

학원강의를 듣고 나오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의 차량행렬들이 여기저기에 있답니다^^

실력있는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입시에 통과되는 애들도 있고

탈락되는 애들도 있겠죠^^

문제는 자기 할 탓입니다^^

박용선 2014-08-18 11:54:22
답글

ㅎㅎ 강남 대치동의 밤거리를 걸어들 보세여^^

학원강의를 듣고 나오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의 차량행렬들이 여기저기에 있답니다^^

실력있는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입시에 통과되는 애들도 있고

탈락되는 애들도 있겠죠^^

문제는 자기 할 탓입니다^^

박용선 2014-08-18 12:10:57
답글

마트에들 가 보세요^^

맨날 먹고 사는 쌀들도 철원쌀 이천쌀 김제쌀 김포쌀 등등 많으나

다들 사먹고 살지들 않습니까^^

먹어야 사니까요^^

밥 잘 먹고 힘내서 열심히들 살면 좋을텐데^^

하나님이 주신 맛좋은 밥을 먹고 살면서도

감사한줄은 모르고

주구장창 날마다 하나님은 없다 사탄도 없다 인간이 저절로

생긴거지 하나님의 작품이 아니다라며 떠드는 몇은

지가 스스로 하나님의 위치에 오르려다가 망한

사탄의 졸개에 불과합니다^^

중증개독은 바로 이런 사탄의 하수인이랍니다^^

모두들 사탄의 포장된 언변에 속지들 마시기를 바랍니다^^

개독 개독하며 많은 이들의 고귀한 영혼들을

사탄에게 바치려는 작태를 당장 멈추라!

불쌍한 사탄의 졸개들아!!

이재경 2014-08-18 1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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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알아 모시겠습니다.환우님 납시요~

이중한 2014-08-18 13: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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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들 잘 읽고 있는데 얼치기 사탄이 나타나서 분위기를 망치네요.

박용선 2014-08-18 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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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지 않으면 사탄의 밥이 됩니다^^

사탄의 하수인들이 몇 보이니 경계경보를 발령합니다~~~^^

할렐루야~~~^^

203.247.***.239 2014-08-18 14: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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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님의 이 암웨이 스마일. 늘 정겹습니다.

박용선 2014-08-18 14: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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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미소보다는 더 정겨우실듯 합니다^^

이웅현 2014-08-18 14: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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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표본이 이렇게 툭툭 튀어나와주니 참..역시 님들의 마귀론은 진행형..

박만춘 2014-08-18 14: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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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나
참아야지~~
더욱 더 기도해보렴.
아직 믿음과 기도가 부족해 보이는구나^^

이순복 2014-08-18 1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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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밥이된 사람 있으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박용선 2014-08-18 15:03:57
답글

ㅎㅎ 성경을 보면 사탄의 밥이 된 사람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즐독바랍니다^^

굿럭~~~^^

차병진 2014-08-18 16: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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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사탄의 밥이 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박용선님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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