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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에..예전에 올린적이 있는 경전내 사탄의 추적에 대해 올려두었습니다.
기독교의 마귀론의 실상에 대해 관심있는 분은 한번 보시면 흥미로우시리라 생각합니다.
이곳서도 수차례 이야기한대로...신.구약의 사탄이라는 존재는 그 경전내역사를 봐도 유대들의 설화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악의 화신이 있고,그것이 인간들을 악한길로 유도한다.라는 기독교내의 오래된 이야기가 바로 기독교배타성의 에너지 한축입니다.
왠만한 영화나 음악을 두고 사탄의 매개물이라는식의 기독교내 병맛개드립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인류역사내 음악이나 미술등 문화현상들은 종종 인간본연의 자유의지.자유 그 자체를 강조하고 일꺠워줍니다.억압된 자아의 유.무의식적 표현을 유도하죠.
따라서 교회정치목적이라는 의미로선 그것들을 단속할 필요가 있죠.
물론 상당히 설득력이 있으나 교회의 정치를 방해하는 다른 많은사회내 철학.그외 논리들에게도 사탄딱지를 붙이면 신도들은 그것에 설득당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갖게됩니다.
이 사탄마귀론( 사타나스 디아볼로스:사타나스란건 히브리어 사탄(반대자)의 고대 키니그리스어 음역표현이고 디아볼로스란건 가는길앞을 가로막는자..라는 뜻의 그리스어로서 역시 반대자라는 뜻의 그리스어입니다.
동의어가 하나는 음역으로 하나는 직역으로 나란히 붙은 강조표현이 바로 사타나스 디아볼로스-사탄마귀-라는 말입니다.)의 기독교내 의미를 완성하다시피한게 사도 바울이었고..그가 그렇게 구축한 비밀주의.결사주의적 교회사상은 이후 기독교회의 비사회성을 구축하게 됩니다.
사도바울의 사상이 개신교계의 4차원성을 계속 재생산하는거죠.
그런데 그가 설명하던 사탄도 허구고.그가 인용하던 구약의 믿음의 사례들은 믿은이라기보다 그냥 환상들입니다.
바울은 노아의 대홍수 사건.아브라함의 이삭바치기같은 야만도 무슨 거룩한 믿음의 사례인양 설명하죠.
딱 그 시절 유대인들 다운 정신세계입니다.
같은 입으로 소크라데스-플라톤이 확립하던 사랑론.이른바 아가페.필리아.스토르게 사랑론등을 언급하지만 어디까지나 저 사탄마귀론이라는 허구의 선악 이원론위에서의 사랑론이죠.(이들 그리스철학자들은 이외에 에로스-이성간 사랑-와 크세니아-낯선 사람에 대한 우선적 사랑-을 언급하지만 바울을 비롯한 신약성경 기자들은 저 2가지는 빼놓고 언급합니다.)
이게 기독교 배타성 역사의 근원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제공하는 유일구원진리론에서 벗어나는 타 종교는 당연히 사탄의 속임수요 술수일수밖에 없는겁니다.
이게 사도 바울의 교회사상 근간입니다.그의 "부드러운" 배타성..그것 그대로 성장해온겁니다.
기독교분들에게도 단언하자면, 그리스도 정신과 사도바울의 교회사상은 다릅니다.
전 기독교를비판하는 일은 그들이 대체 무슨 정신구조로 그렇게 행동하는가를 파악하는일을 포함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약간의 그들의 역사파악을 필요로 하는일이 또 기독교 비판이죠. 개신교들은 이미 우리사회에 염증을 끼치고 있고(MB선출의 문제를 굳이 묻지 않더라도..)..우린 그들을 비판할수밖에 없게되었습니다.
사탄마귀론..저게 현재의 기독교 4차원현상의 근본입니다.
수구꼴통들의 정신세계가 온통 북한 위협 용공저그들의 위협으로 가득하듯이...기독원리주의세계속 4차원세계는 이렇게 세상을 주관하는 보이지않는 초월적 악의 힘에 대한 위협..이것으로 유지된다는겁니다.
이 사탄마귀론의 실체는 그들입으로 좀처럼 밝히지 않습니다. 신앙의 자유라느니..당신들의 기독교비판은 확실하냐는둥 딴소리만 가득하죠.
미신이란 핀잔 들을게 뻔한걸 아는거죠. 그러나 그들의 정신속엔 이게 뚜렷합니다.
사탄. 만들어진 신입니다. 허구입니다....기독교회들도 사탄이라는 적을 활용한 대 신도정치를 중단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회와 교회문제 상당수는 해결됩니다.
앞으로 종교시사게시판에 종종 기독사의 실체문제들을 기회될때마다 올릴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