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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외국에서 살아보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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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7 20: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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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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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외국에서 살아보셔야 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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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식 [가입일자 : 2002-12-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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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외국생활을 오래하면서 외국인들과 섞여 살았습니다.
단순히 거주만 한게 아니라 직장을 외국인들 사이에서 다녔지요.
한국인이라고는 저 밖에 없었습니다.
가끔 저들은 나를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구별 못합니다.
한국의 산업은 아직도 먹이사슬 사이클에서 취약합니다.
기술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선진국들은 의도적으로 한국이 이 사이클을 벗어나거나
저들의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알게 모르게 맺은 조약들 때문입니다.
핵무기나 장거리 미사일같은 것들은 대량파괴 무기라는 이유로 제약을 하고 있지만
핵심 산업기술 조차도 집요하게 대한민국이 개발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은 일반인들은 알기 어렵습니다.
다들 국내 기업들 욕하기 바빴지 실제로 어떤 일들이 물 밑에서 일어나는지 아는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에서 사용하는 CAD 제품들이 있습니다.
한 카피당 싸게는 천만원, 비싼 것은 5천만원, 1억원씩 합니다.
너무 비싸다 보니 한두개 구입하고 중국에서 나온 크랙을 사용합니다.
1년 정도 지나면 국내 로펌과 소프트웨어 단속반을 대동하고 나타납니다.
벌금까지 더해서 배로 챙겨갑니다.
노무현은 외국인들 돈을 벌어주려고 국내 법률 시장을 개방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대책이 없습니다. CAD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니까요.
90년대 말에 국내에서도 CAD가 활발하게 개발되었습니다. 기능이 다소 떨어져도 훌륭했지요.
하지만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자금이 필요합니다.
미국은 자국에서 생산되는 황금알 산업에 대해서는 한국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김대중은 IT벤쳐를 키우면 저절로 다 되겠거니 하면서 사인해 줍니다.
몇년 안 지나서 국산 CAD는 모두 도태되고 사라졌습니다.
고급 인력들은 수입산 CAD 영업이나 기술지원으로 먹고 삽니다.
결국 국산화할 수 있는 뿌리가 뽑혔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순진합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쓰며 나타나면 손짓발짓 잘 보이려는 노력부터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건을 팔아주면서도 이 외국인이 뭔가 자기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는지 잘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한국에 물건 팔러가기 전에 그 자들은 어떻게 하면 덤탱이를 씌울까 작전을 짭니다.
어차피 영어도 잘 모르고 자발적으로 기니까 한국에 가면 누워서 떡먹기 장사가 됩니다.
그러면서 어리석은 코리안 몽키에 대해서 조롱을 보냅니다.
외국인들이 뭔가 해줄거라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을 보며
외국사람들이 뭘 시켜도 이 분들은 따라할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자기들이 노예가 될 때까지 말입니다.
물론 제가 하는 말에는 무조건 욕설과 비방을 퍼부어야 하겠다는 분들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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