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죄와 벌]궁금해서 여쭙겠습니다...ㅠ,.ㅠ^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4-08-17 18:27:20 |
|
|
|
|
제목 |
|
|
[죄와 벌]궁금해서 여쭙겠습니다...ㅠ,.ㅠ^ |
글쓴이 |
|
|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
|
시방 와싸다 자게에서 서로 사랑질(?) 하시는 분들은 황금같은 휴일날
저처럼 마님께 버림받고(?) 거실서 아님, 안방서 홀로 계시는거 맞나요?
전 울마님께 채널권 빼앗기고 열받아 걍 디비져 잘려니까 너무 초저녁이라
그리 못하고 애꿎은 마트표 캔맥주만 괴롭히면서 와싸다질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사람은 남들을 힘들게 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주면 죄를 받나 봅니다...
아침에 마님과 같이 거봉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mt 도봉을 등정하다
밤 9시부터 온다는 비가 아침부터 들입다 쏟아지는 바람에
온 몸이 홀딱 젖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인간은 평소 맴을 곱게 쓰고 오가는 말을 잘 해야 하지 그렇지 않음
멀쩡하던 하늘에서도 거봉은 커녕 갑자기 하루죙일 팬티까지 젖을 정도로
비를 퍼부어 주는가 보다'
'글고, 이는 아마도 어제 착하고 맴여린 회원님들의 가슴을 후벼파는 헛소리를
내지른 죄를 슥하이에서 벌을 주려고 그런게 분명혀..'
이런 참회(?)를 하면서 변 마려운 견공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mt 도봉 언저리에서 덜덜 떨다가
거봉은 커녕 온몸에 돌기만 돋은 상태에서 집구석으로 퇴각했습니다.
ps: 남의 가슴에 못을 박는...본인은 별것 아닌듯 내지른 댓글에
당사자는 평생 잊지 못할 상처를 받습니다...
(저도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건전 와싸다 댓글 캠페인 -
2상 끗!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