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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와 스피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17 11:24:49
추천수 29
조회수   1,270

제목

손녀와 스피커~

글쓴이

조창연 [가입일자 : 2014-08-08]
내용

어제는 큰아들 가족이 내려와,
이번 여름 처음으로 물속에 발을 담궈 봤습니다.
깔깔거리며 신나게 물놀이하는,
4 살 3 살 손녀손자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보기좋더군요.






집으로 돌아오자,
손녀딸이 백설공주를 보여달라고 해서,
백설공주DVD를 넣고 플레이를 했습니다.






영상과 함께 소리가 나오자,
앉아있던 손녀딸이 슬그머니 일어나더니 스피커앞으로 가더군요.
"할아부지! 여기서 소리가 나와요~" 하며,
스피커전면 그릴을 손바닥으로 툭툭 치더군요.
헉!
혹시 트위터나 유닛배꼽이 꾹 눌러지진 않았을까?
뭐라 말도 못하고 있다가,
애들이 간후 오늘 아침 그릴을 열어보니,
휴!
다행히 건재하군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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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4-08-17 11:30:34
답글

귀엽네요...^^

조창연 2014-08-17 12:28:12

    1진을쉰..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권민수 2014-08-17 11:31:07
답글

다인오디오...ㅎ 트위터가 에소타 인가요? 식겁하셨갯습니다.
저도 아들놈이 앰프하나 날려먹고 모렐트위터 하나 눌러놓고 해서.. 교육 잘 시켜놨지만
애들 친구라던가.. 친척아이들 오면 항상 불안합니다.

조창연 2014-08-17 12:28:52

    민수님.. 에소타기술이 적용된 에소텍이라더군요.
저도 어쩌다 애들이 내려와, 음료수를 들고 앰프앞을 왔다갔다하면,
혹시나 앰프에 쏟을까 늘 불안불안 하더군요.. ㅎ ㅎ

이숭우 2014-08-17 11:31:12
답글

아~ 이런 잘 나가다 재미없습니다. ^^
허위신고 누를 뻔...

조창연 2014-08-17 12:29:30

    숭우님.. 아~ 이런 재미없어 실망하셨군요.^^

권민수 2014-08-17 11:31:55
답글

찌그러져야 재미지긴 하져.. 그 다음에 수많은 위로의 댓글...토닥토닥

조창연 2014-08-17 12:30:13

    찌그러졌다해도 손녀가 그랬다면 머어쩌겠어요..
중고값 떨어지는 소리야 들리겠지만 감내해야져.. ㅎ ㅎ

김승수 2014-08-17 11:33:49
답글

하아 ~ 누질르는김에 쫌만 더 힘을주지 .. 아까비 .. 보낼수 있었능데 .. ^^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12:06:03

    요 위로 심술탱이들 셋이 쪼르르 모였군요, 흐~~

조창연 2014-08-17 12:31:01

    돌뎅이넝감님.. 오늘 아침식사 머 잘못 드셨슈? 동네 한바퀴 뛰고 오셔유~ ^^

주명철 2014-08-17 11:45:21
답글

예쁜 아이가 사고도 치지 않으니 더 예쁩니다.

조창연 2014-08-17 12:31:38

    주명철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잘넘어갔는데 다음번에도 잘넘어가려나 모르겠어요.. ㅎ ㅎ

백경훈 2014-08-17 11:56:02
답글

자알~~ 나가다가..
무사하다능 결과에 허탈..


아랫쪽에 거봉만 한 것을 쐬좃까락으로 마구마구 쑤쎠써야 하능건데
ㅡ,.ㅡ;;

을쉰 그래도 손녀가 우선이시죠? 설마 큰 아들에게 청구서를 ㅡ,.ㅡ;;

조창연 2014-08-17 12:32:18

    ㅂㄱㅎ님.. 돌뎅이넝감님과 함께 동네 한바퀴를.. ^^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12:03:45
답글

이래서 아이들을 천사라 하지요.
저는 손주 생겨도 남들처럼 홀라당 빠지지는 않을 거라고 호언장담은 해두었는데...
창연님 올리신 손녀 사진 보니 그 호언장담이 말짱 도루묵 될 것 같다는...

조창연 2014-08-17 12:33:09

    장담하건대 황선생님은 정이 많으셔서,
손주보시게 되면, 아마 저보다도 더 홀라당 빠지실겁니다.. ㅎ ㅎ

이종철 2014-08-17 12:29:03
답글

글이 짜릿짜릿 합니다...*&&

조창연 2014-08-17 12:38:15

    종철엉아.. 트위터가 푹 드러갔으면 글이 더 짜릿짜릿 했을텐데말이죠ㅋ

고용일 2014-08-17 13:57:27
답글

보통은 말리기 마련인데...애기가 서운해 할까봐 말도 못하시는 모습..

할아버지의 마음이 저런건가 봅니다

조창연 2014-08-17 15:15:27

    용일님.. 만지면 안된다고 얘기는 했었죠.. 근데 말을 잘알아들으면 애들이겠어요~
그렇다고 혼내키지는 몬하겠더군요.. ㅎ ㅎ

이종호 2014-08-17 16:47:56
답글

전 ns-10m studio monitor 스피커 허영 배꼽을 지그시 양쪽 두개를 누르는 것을 현장에서 보고서도
아무말도 못하고 속으로 "어!~~~~~~어!~~~" 이러고 가슴앓이만 했었습니다.

우리 며느리와 아덜넘은 보고도 "해원아! 그럼 안돼...." 말로만 하고 액션은....ㅠ,.ㅜ^

김승수 2014-08-17 18:02:02

    그래서 며느리와 아덜이 안볼때 손주넘 배꼽을 마구마구 누질러서 울렸다고 하던데요 ....ㅠ,.ㅜ3

조창연 2014-08-17 20:48:43

    돌뎅이넝감님.. 사돈끼리 막 꼰지르시믄 안되지말임돠.. ㅎ ㅎ

이종호 2014-08-17 19:09:05
답글

ㄴ 그랬다간 자식하고 연을 끊을 수가 있어서 그리하지는 못했습니다...ㅡ,.ㅜ^
아덜넘네 내외가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난 뒤 진공청소기와 온갖 첨단 기기들을 동원해
눌린 배꼽을 원상복귀(?) 한 뒤 을매 있다가 모 처로 무상 입양시켜 버렸습니다.

조창연 2014-08-17 20:49:54

    종호엉아.. 기분푸시고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박병주 2014-08-17 23:53:14
답글

손녀들은 올래 좃갈학으로 노는데
멍가 쬑흠 아쉬운감이 있지않나~
마아 그런 생각이 듬뉘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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