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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웃음소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17 10:16:29
추천수 13
조회수   2,384

제목

여자의 웃음소리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제 경험으론 여자의 웃음소리가 그 여자의 품격을 당장 드러내주더군요.



이런 말하면 돌멩이 마구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여자의 웃음소리만큼 그 여자의 품격을 드러내주는 것도 없을 것 같더라는.



남자의 웃음소리로는 그 사람이 고상한지 천박한지 드러나지 않을 때도 꽤 있는데

여자의 웃음소리로는 품격의 차이를 담박에 알 수 있다는 것... 이거 제가 비정상인 걸까요?



웃음소리의 크고 작음을 떠나

어떤 웃음소리는 품격 있게 들리고 어떤 웃음소리는 상스럽게 들리고...



이거 제가 골수 오됴쟁이라서 특히 더 심하게 느끼는 것일까요?





뱀발 : 어쩌다 술집에서 요란스럽게 깔깔대는 여자들하고 같이 있는 남자들 보면

참, 저런 여자들하고 쪽팔려서 어떻게 같이 다니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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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4-08-17 10:18:15
답글

그래서 전 그런 쪽팔릴만한 녀자하고는 같이 안다닙니다....



그냥 밤에만 살짝 만나지도 않습니다..

이재형 2014-08-17 10:20:00

    밤에 뜨겁게 만나시는군요ㄷㄷㄷㄷ

이종철 2014-08-17 10:20:36
답글

여자의 웃음속에 가식이 숨겨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10:25:52

    철~푸덕! (요거는 오체투지하는 소리임돠) 싸부님~~~!!!
그 가식을 간파하는 비법을 좀 전수해 주시오쇼셔~~~!!!.

염일진 2014-08-17 10:21:53
답글

녀자에 대해 잘 아시는 행님 말슴이라면 맞겠죠?..=.=.==..3

박병주 2014-08-17 10:25:57
답글

카사놉하의 우슴쏘리- Her her her
캽알헤 아좌쒸 우씀쏘리- Girl Girl Girl
꼿B얌-he he he
1진님을추종하는 언냐 우슴쏘리 - 好好好
뇨뤼4 -Cook Cook Cook
추꾸선수 - Kick Kick Kick
앙마 - Hell Hell Hell
사린마 - Kill Kill Kill
아그덜 - Kid Kid Kid


ㅠ.ㅠ


이종철 2014-08-17 10:27:44

    병주을쉰이 전문가이시네요...*&&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10:35:13

    캬~ 역시 산전 수전 공중전은 물론 지하주차장전까지
두루 섭렵하신 돈 후앙 급 고수님의 면밀한 분석입니다.

염일진 2014-08-17 10:49:11

    키들,키들...요건 어때요?

김주항 2014-08-17 10:35:32
답글

전 웃음 소리로
맛도 가늠 함돠.....~.~!! (이렁건 밝히면 앙되능대)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10:54:17

    아니 슨배님, 나중에 들통나면 어쩌시려구
그런 말도 안되는 구라를 치고 그러십니까

김명숙 2014-08-17 10:36:17
답글

보석님..청주 는 살기 어떤가요?

박병주 2014-08-17 10:43:32

    청주에 가시면
청주를 마음껏 마실수 있을검뉘돠.
ㅠ.ㅠ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10:44:24

    제 고향이라서인지는 몰라도 참 살기 좋은 곳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나무들이 많고 산책 겸 등산로들이 매우 넓게 펼쳐져 있다는 것입니다.
또 주위에 멋진 드라이브 코스들도 많고 대청댐, 화양구곡, 속리산 등을 반나절이면 널널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브를 할 때마다 내가 참 복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하지요.

아, 그리고 집값도 아주 헐합니다.
지은 지 얼마 안 되는 아파트들 50 평 정도 되는 것 3억 이하로도 얼마든지 살 수 있고
주택의 경우는 제 집이 건평 70평 정도인데도 채 3억도 안 나갑니다.

에궁... 명숙님 질문에 답하다 보니 쫄쫄 가난뱅이인 거 다 들통나뿟다, 쩝.

김명숙 2014-08-17 10:46:08

    그렇군요 ..청주 에 함 가보고 싶네요^^

염일진 2014-08-17 10:41:01
답글

명숙님의 호,호,호. 웃음 소리도 참 듣기 좋았습니다.

김명숙 2014-08-17 10:43:14

    호호호..^^

박병주 2014-08-17 10:45:38

    역쉬 1진님께선
好好好를 조와 하10뉘돠.
ㅠ.ㅠ

염일진 2014-08-17 10:53:07

    저야 병주님 발밑이죠..머..

김형곤 2014-08-17 10:44:25
답글

전 가식없는 웃음소리내시는분이 더 친근하고 좋더군요 ^ ^ 까르르르..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10:47:50

    기식없는 웃음소리라도 제 귀에는 고상함과 천박함이 바로 와 꽂히니 그게 문제라는 것이지요, 쩝.

박병주 2014-08-17 10:56:21

    전 과식(?)엄는 언냐의
우슴소리가
즐겁씀돠.
ㅠ.ㅠ

김주항 2014-08-17 11:11:44
답글

구라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몇몇 쌤플만 제공 하겠씀다....~.~!! (아니면 아니라 밝혀보3)

호호호→호빵맛
헤헤헤→사과맛
까르르→망고맛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12:13:09

    겡험이 일천하야 맹갱지수인 지헌티는
슨베님으 고담준론이 넘흐나 어렵네유.

lalenteur@hotmail.com 2014-08-17 11:54:46
답글

여자의 울음소리보다는 그래도 웃음소리가 좋습니다. 둘 다 사내들을 흔들어 놓는 것은 같지만 말입니다.

청주의 무심천과 청주의 관문 가로수길도 그립군요. 언제 다시 가보려나요.

백경훈 2014-08-17 12:00:55
답글


부킹할망
하악하악
금담화에
헐떡이며
울부짖는
우슴소리
확실함다
즐대구라
아님니다

김주항 2014-08-17 13:30:19

    엣말에 하면서 웃능자랑 상종을 말라 했씀다..~.~!! (재섭다구)

조창연 2014-08-17 14:41:46
답글

여인의 웃음이 깰때가 있죠.
말없이 모나리자처럼 신비한 미소를 짓는 여인을 보고,
참 우아하다 생각했었는데,
어느날 그 여인이 친구들과 수다 떠는 모습을 본 후 멘붕이 오더군요..ㅠ.ㅠ

염일진 2014-08-17 14:51:07
답글

아..순진무구한 창연님...~

조창연 2014-08-17 14:56:40

    카사노바 1진을쉰.. 한 수 갈켜주셔유... ㅠ.ㅜ

이종철 2014-08-17 15:00:48
답글

ㄴ 일진 넝감님은 돈 후앙과 비견할 만한 인물입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15:14:09

    종철 싸부님, 카사노바허구 돈 후앙허구 누가 더 고수인감효?
아무래도 벤치마킹을 헐랴믄 최고수를 따라야 할 것 같아서효.

염일진 2014-08-17 15:16:43
답글

햐..이 분들이 ?
한여름 비오는 날..무덤위에서 머리 풀고,달빛에 빛나는 허연 이빨을 들이내밀고,
번개에 번쩍이는 비수를 입에 문 녀자 귀신의 흐흐흐흐..하는 웃음 소리를
듣고 싶어서 이러는교???

조창연 2014-08-17 15:26:03

    햐.. 역시 고수시군효..
비수를 입에 문 녀자 귀신까지 만나보셨다니..
도대체 안거쳐본 녀자가 없으실거 같다는... ㄷ ㄷ

이종철 2014-08-17 15:28:25

    납량특집 전설의 고향을 마니 보신 모양이네요...*&&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15:32:43

    창연을신, 일찐을쉰을 너무 궁지루 몰지 마서유.
찬란했던 과거를 청산허구 조용히 살구 싶다쟎유...

염일진 2014-08-17 15:29:35
답글

바가지 긁는 마눌이 남편보고..
아니 옷에 여자 머리카락이 하나도 안보이는거 보니..

이젠 비구니하고 붙어???

시방 창연님이 그런거쥬???바가지 긁는거쥬?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15:36:14

    화~ 둘러대시는 솜씨가 과연 자자이 방점이요 구구이 관주입니다요.
역쉬... 닭표 오리발의 절대적 강자이심을 재차 확인시켜 주시능군효~~

조창연 2014-08-17 15:43:07

    햐.. 흔적을 안남기시는 저 휘황찬란한 필력이 과연~~
손들었슈..!!... ㅠ.ㅠ

최대선 2014-08-17 17:20:37
답글

조용하게 웃는 여자는 내숭이구여
깔깔대며 웃는 여자는 정에 약하고
소프라노로 웃는 여자는 색골타입이며
허스키하게 웃는 여자는 매력없고
짧게 웃는 여자는 냉정하며
드럽게 길게 웃는 여자는 배신을 잘 때리고
입만 웃는 여자는 음흉하고
얼굴 전체로 웃는여자는 소갈머리 없으며
눈가에 주름가득 웃는 여자는 헤프고
피식피식 웃는 여자는 미련많은 여자이고
눈을 쳐다 보며 웃는 여자가 그대를 사랑하는 여잡뉘다...

조창연 2014-08-17 20:59:36

    털퍼덕~~~ 대선님.... 승!!

translator@hanafos.com 2014-08-17 21:03:07

    철~푸덕! 대선 싸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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