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날 수 없는 것이 정상이던 시대에 라이트 형제가 허황된 꿈을 꾸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직도 땅이나 바다만을 통하여 다녀야 했을 것이고, 윤봉길의사나 김구 선생님께서 대한의 독립이라는 황당한 꿈꾸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직도 일제하의 압박에 시달리며 살고 있을지 모릅니다.
작가가 그려내는 유토피아를 꿈꾸며 이 어려운 시기를 살아갈 힘을 얻고.,
영화 감독의 꿈을 그려낸 필름에 담긴 부조리함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이 바른 것인가를 때로는 배우곤 합니다.
잘못 되어진 것을 바로잡을 용기가 없는자는 하늘을 쳐다보기를 스스로 거부하고, 부정을 인정해주는 동조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80년대 민주화운동을 하던 때에 우리는 민주화된 대한민국을 꿈꿔 왔었고 그러한 꿈에 힘입어 조금이나마 민주주의의 이상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없이 살 수는 있겠습니다만, 꿈을 꾸지 않는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나는 아직 꿈을 꾸고 있기때문이며, 그 꿈을 향해 나아가려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회 성원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성취하고자 노력할 때 사회가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교육의 가장 큰 병폐가 꿈이 없이 남의 미래를 닮아가기만을 바라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100명의 학생이 있다면 100가지 꿈을 가지고 그 것을 향해 나감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우리나라 100명의 고등학생의 꿈은 대부분이 더 좋은 대학으로의 진학이 아닐까 합니다.
꿈을 잃은 사회 꿈을 잃은 젊은이 들의 풀린 눈동자를 보며, 우리의 미래가 암담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뭔가를 향해 더 이상 꿈을 꿀 수 없을 때 이미 인간으로서의 자존감도 사라지지 싶습니다... ...
오늘부터라도 더 큰 꿈을 꾸시고 그 꿈을 향해 더 노력하시는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밥팅을 위한 출근 시간과 학교의 통학시간이 겹쳐도 교통사고가 증가하지 않는 이유.,
제가 업을 하고 있는 동네 인근의 지도 입니다. 붉은 점이 찍힌 곳은 학교, 하늘색 라인이 그려있는 곳은 업무지역입니다. 그림에 보이는 사거리 위주로 상업지역인지라 업무 시설은 거의 그곳에 집중이 되어있습니다.
학교에서 시작해서 사거리 까지 가장 가까운 곳이 도보로 10분 여 걸립니다.
학교나 직장이나 모두 9시 까지 도착하여야 한다면, 학교 주변에 직장인이 그 시간에 차를 가지고 있을 수 있겠습니까?
대부분의 서울 지역의 지도를 찾아보시면 쉽사리 아실겁니다. 업무지역안에 들어있는 학교 보다는 주거지역에 속해있는 학교가 월등히 많이 있습니다 -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더더욱이 이런 현상이 증가 하였지요.
결국 9시까지 출근과 통학을 하여야 한다면 오히려 교통사고로 인하여 아이들이 다칠 확률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아이들이 8시 반정도에 학교를 들어가야 되고 직장인이 그 시간대에 출근을 시작한다면 교통사고가 날 확률은 지금이 더 높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