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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 자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16 12:28:31
추천수 26
조회수   1,111

제목

꿈이 없는 자들.,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사람은 날 수 없는 것이 정상이던 시대에 라이트 형제가 허황된 꿈을 꾸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직도 땅이나 바다만을 통하여 다녀야 했을 것이고, 윤봉길의사나 김구 선생님께서 대한의 독립이라는 황당한 꿈꾸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직도 일제하의 압박에 시달리며 살고 있을지 모릅니다.

작가가 그려내는 유토피아를 꿈꾸며 이 어려운 시기를 살아갈 힘을 얻고.,
영화 감독의 꿈을 그려낸 필름에 담긴 부조리함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이 바른 것인가를 때로는 배우곤 합니다.

잘못 되어진 것을 바로잡을 용기가 없는자는 하늘을 쳐다보기를 스스로 거부하고, 부정을 인정해주는 동조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80년대 민주화운동을 하던 때에 우리는 민주화된 대한민국을 꿈꿔 왔었고 그러한 꿈에 힘입어 조금이나마 민주주의의 이상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없이 살 수는 있겠습니다만, 꿈을 꾸지 않는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나는 아직 꿈을 꾸고 있기때문이며, 그 꿈을 향해 나아가려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회 성원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성취하고자 노력할 때 사회가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교육의 가장 큰 병폐가 꿈이 없이 남의 미래를 닮아가기만을 바라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100명의 학생이 있다면 100가지 꿈을 가지고 그 것을 향해 나감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우리나라 100명의 고등학생의 꿈은 대부분이 더 좋은 대학으로의 진학이 아닐까 합니다.

꿈을 잃은 사회 꿈을 잃은 젊은이 들의 풀린 눈동자를 보며, 우리의 미래가 암담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뭔가를 향해 더 이상 꿈을 꿀 수 없을 때 이미 인간으로서의 자존감도 사라지지 싶습니다... ...


오늘부터라도 더 큰 꿈을 꾸시고 그 꿈을 향해 더 노력하시는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밥팅을 위한 출근 시간과 학교의 통학시간이 겹쳐도 교통사고가 증가하지 않는 이유.,




제가 업을 하고 있는 동네 인근의 지도 입니다. 붉은 점이 찍힌 곳은 학교, 하늘색 라인이 그려있는 곳은 업무지역입니다. 그림에 보이는 사거리 위주로 상업지역인지라 업무 시설은 거의 그곳에 집중이 되어있습니다.

학교에서 시작해서 사거리 까지 가장 가까운 곳이 도보로 10분 여 걸립니다.
학교나 직장이나 모두 9시 까지 도착하여야 한다면, 학교 주변에 직장인이 그 시간에 차를 가지고 있을 수 있겠습니까?

대부분의 서울 지역의 지도를 찾아보시면 쉽사리 아실겁니다. 업무지역안에 들어있는 학교 보다는 주거지역에 속해있는 학교가 월등히 많이 있습니다 -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더더욱이 이런 현상이 증가 하였지요.

결국 9시까지 출근과 통학을 하여야 한다면 오히려 교통사고로 인하여 아이들이 다칠 확률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아이들이 8시 반정도에 학교를 들어가야 되고 직장인이 그 시간대에 출근을 시작한다면 교통사고가 날 확률은 지금이 더 높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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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enteur@hotmail.com 2014-08-16 12:37:05
답글

누구는 허위신고를 누르게 하고 누구는 무릎을 치면서 추천을 누르게 합니다. 명건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두호 2014-08-16 12:43:00
답글

누구는 허위신고를 누르게 하고 누구는 무릎을 치면서 추천을 누르게 합니다. (2)

박병주 2014-08-16 12:49:49
답글

나이머거가면서
꿈이란것이 점점 퇴색되어 짐뉘돠.
아니 그런것을 느낌뉘돠.
ㅠ.ㅠ

mikegkim@dreamwiz.com 2014-08-16 12:54:24
답글

황당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꿈들은 인간의 노력으로 인하여 하나씩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왕정만이 정답일 것 같았던 때에 프랑스 혁명은 민주주의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고, 달나라에 토끼가 산다는 생각은 그 곳에 가겠다는 꿈을 이루어 낸 자에 의해 바뀌고 있습니다.

황당한 꿈인지 아닌지는 우리의 후손이 밝힐 일이고, 허황되다고 도전하지 않는 순간 낙오자가 되고 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꿈은 크게 꿀수록 그리고 그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할 수록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먹어간다는것 그리고 늙어간다는 것은 어찌보면 꿈을 잃어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젊은 오늘 조금이라도 더 큰 꿈을 꾸지 않는다면 그 또한 죄악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군요

lalenteur@hotmail.com 2014-08-16 13:21:18

    좋은 말씀입니다. 딴지는 아닙니다만 언젠가는 지금은 최상이라고 여기는 민주주의 체제(무척 조심스럽군요)도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할 지도 알 수 없습니다. 달나라의 토끼 이야기도 어르신들께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학이라는 세례도 받았고요.

조-일보에 재직한 자(김종래씨입니다)인데 칭기스칸을 그린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로되, 같이 꾸는 꿈은 현실이다." 이러한 취지의 영미권의 속담을 인용합니다. 섬세한 뉘앙스는 다릅니다. 이를 감안하고 봐주세요.(줄임) 자신의 생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후손에게 이를 대물림(좋은 의미의) 할 때, 큰 의미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재경 2014-08-16 12:59:36
답글

대를 이어 박통 일가에 충성합세가 꿈을 말하다니 변괴로고. ...입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4-08-16 13:04:13

    그게 꿈인거죠.,
남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몽상이... ...

윤규식 2014-08-16 14:12:50
답글


하늘을 날겠다는 꿈은 라이트 형제만 꾼게 아니고 수학의 발전과 더불어 양력이 발견되면서 많은 엔지니어들이 도전한 결과 중에 하나입니다.

엔진은 무거운 반면에 추력은 무거운 엔진과 비행기 동체를 띄울만큼 크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들은 것입니다.

꿈을 꾸되 그 꿈을 실현시키는 과정과 방법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이고 공동체적이고 소통이 되어야 가능한 과정입니다.

구호만 그럴듯 하게 앞세우는 개똥철학들 별로입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안 가르쳐 주고 증오와 파괴만 가르쳐주니 개꿈만 꾸는 것이지요.

인문학 부재의 시대입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4-08-16 14:24:23
답글

뭐래는 건지.,

윤규식 2014-08-16 14:33:36

    알턱이 있겠어요?

가만히 앉아 있으면 쌀이 배달되고 때되면 스마트폰 신형 저절로 나오는줄 아는 사람들인데.

스마트폰이 내 손에 쥐어질 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협력이 이루어졌을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공동체 사회를 이루어 짐승이 할 수 없는 문명을 건설했기 때문입니다.

문명을 향한 개개인의 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세세한 일들이 실행되어야 하구요.

밤낮 앉아서 남이 하는 일 비방이나 하면서 나는 꿈을 꾸고 있다고 주장하니
그게 개꿈이 아니고 뭐냐는 소리 밖에 못 들을 것입니다.


학생 등교 시간이 9시로 바뀌면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된다는 부분은 이제 이해하셨나요?

mikegkim@dreamwiz.com 2014-08-16 15:13:05

    말해도 몬알아 먹으니 그림 첨부해서 뵈줌세... ...
좀 보고 이해되었으면 하네.,

나머지 이야기는 당신의 그 우매함에 대한 자성이 있으면 그 다음에 이어감세.,
위의 지도가 지극히 일반적인 경우라네., 구 주거단지 옆에 아파트 단지 그 안에 학교.
그리고 그곳에서 거리를 두고 위치한 상업지역에 포진한 사무용 공간... ...

그림 붙여주니 이해가 되시나?

나를 설득 시키려면 이렇게 논거를 들이대고 말씀하시게나.,

이재경 2014-08-16 14:34:45
답글

괴생물체가 외계어를 쏼라 쏼라하네요.누구 알아 듣는 분 통역 쫌.....

이재경 2014-08-16 14:40:05
답글

ㅅ미국서 성공한 사업가 만난 자리서 전기료도 쫌 알아보셨쎄여???정확하게 수첩에 적어둬야지 그렇지 않음 관리비포함이라고 초라한변명 또 하는 지경 될 수 있어요.ㅋ 대만서는 전기료 바가지 쓰고,중국서는 소나타 바가지 쓰며,국제 호구 짓 두루했다는 무식이님,이졔누약간이나마 제 정신 돌아오셔야즈비???

김태용 2014-08-16 15:16:25
답글

그냥 무시가 답이죠. 읽는노력이 아까워서 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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