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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음악으로 컴백...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15 23:11:14
추천수 6
조회수   706

제목

다시 음악으로 컴백...

글쓴이

이재호 [가입일자 : ]
내용
오랜만에 자드의 음악을 틀어놓고 있는데요...

한때는 음악듣는거에 빠질뻔 했다가,  오디오 자작질을 관두면서

몇년간 음악을 전혀 안듣고 다른걸 했었습니다.


티비도 하루종일 보고, 영화도 보고

그런데... 음악듣는것 처럼 정서가 안정되고

편해지지 않는군요...




음악이 왜 좋은가 생각을 해보니

같은 음악을 하루종일 들어도 어떤때는

질리지가 않고 신바람이 납니다.



그게 어떤 인류의 근원적인 특징과

음악의 신바람이 연관되어 있는지도 모르지요...







신라시대 금관을 보면 끝부분이 나무의 가지처럼

되어있는데...



이게 바로 신바람의 표현이랍니다.

나무가 서있고, 나무의 줄기들이 바람에 흔들리는것을

왕관의 형상으로 표현을 한것인데...





그만큼 신바람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신바람이라는것을 서구식으로 표현하자면

성령의 충만이라고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교회처럼 거의 모든교회에

성가대가 있는데가 없다더군요..


신바람나게 사는게 어쩌면 종교에서의

영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불교에서는 목탁을 치면서, 그 순간의 공도리를

그소리를 듣는 신도들에게 항상 전하고 있고,





교회에서는 성령충만 부흥회를 하며 철야기도를 하면서

신도들의 신바람을 일으켜  영생의 의미를 뜻깊게 전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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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4-08-15 23:33:14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신바람을 일으켜야 하는데 그럴 일이 없네요....ㅠ,.ㅜ^

nuni1004@hanmail.net 2014-08-15 23:36:32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장윤성 2014-08-15 23:49:22

    음악이 있기전에 그 음선율을 창조하게끔한 원인제공의 실제삶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음악은 그 자체라기보단 실제삶의 희노애락을 투영한 양념같은거랄까요? 음악을 들어서 행복하다가 아니라 행복한 삶이 있어 행복한 삶을 표현한 선율이 탄생되었다... 그래서 삶과 깊은관련이 많아서 다른것보단 좀 더 와닿는 부분이 많다... 라고 허접하게 나마 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nuni1004@hanmail.net 2014-08-15 23:57:44

    이러 이야기는 일단 같이 한잔 하시면서...

장윤성 2014-08-16 00:10:48
답글

ㄴ 풀싸롱 콜~ ㅜ.ㅜ

yws213@empal.com 2014-08-16 01:13:09
답글

덧붙이자면, 재즈가 속어로 섹스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신난다와 신바람에는 신장(腎)의 기운이 발한다(사정한다)는
의미가 있답니다.
본래 고로 신(腎)난다는 사정할 때 느끼는 극도의 쾌감을 맛보는 느낌이 든다라는 의미이지요. ^^

nuni1004@hanmail.net 2014-08-16 01:21:30

    위 본문에 제가 이야기하는 신바람의 신은 神 귀신 신자를 말하는데..

신난다의 경우 말씀하신것처럼 신장을 의미하기도 하는군요..

https://mirror.enha.kr/wiki/%EC%8B%A0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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