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와싸다 마을에서 한 을쉰이 막걸리를 먹으면 황금구렁이를 볼수 있다하여
어제 서울 생 막걸리 유통기한 꼼꼼히 확인하여 진열대 뒤 쪽에 짱박아둔 제조한지 1일밖에
안된 막걸리를 사다가 손수 만든 감자크로켓과 함께 한병 마셨습니다.
막걸리가 참 독한 술이더군요 한병 마시니 노곤노곤 해지며 잠이 잘옵니다.
오늘 새벽 출근하는날이라 5시에 일어나야 해서 기쁜마음으로 푹 자겠구나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10시도 안되서요..
너무 일찍자서 두시반에 깨더군요 ㅡㅜ 결국 찌뿌둥한 오늘 하루 ㅡㅜ
출근 하자마자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는데 폭풍설사를 하였는데
확실히 막걸리가 효능이 좋은가 봅니다 설사똥 주제에 황금색입니다.
시커먼 설사가 아니더군요
아..이건 처음이라 그렇고 다음에 푹 잘수 있을때 마시면
구렁이를 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지금도 설사중 입니다..아 어제 사온거 한병 더 남았는데
이따마시고 자야겟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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