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많이 먹는  놈이 오래 산다고 하죠.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흔히 하는 말인데,

왜 욕 많이 먹는 놈이  오래산다고 하는지 

한겨레에 격주 주말판에 연재 시작한 지휘자  구자범의 글을 읽다가 풀렸습니다.



봉하마을서 우연히 만난 20년전 군 동기와 구자범이 술 마시는 자리에서

동기가  얘기해줬군요.

욕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는 옛말이 왜 그런지 알 것 같다고... 욕 많이 먹는 자는  (양심 때문에)스스로 괴로워하는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욕먹을 짓을 계속하고,그러고도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으니 오래 산다능...반대로 (양심에) 스스로 괴로워하는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못 견디는거고....



확  떠오르는 대표적 인물이 어떤 개독 장로 대통령의 마우스적 얼굴과  간특한 웃음이네요...

원래 양심이 없는 놈인데  ,믿으면 다 용서 받고 영원복락 천국행~이란  이상한   생각까지 평생  믿어서 훨 더   인성이 망가진  그 놈.



욕 많이 먹는 자가 오래 산다는 게 이렇게 간단한  이유 때문이었군...하고 이제서야 깨딜았습니다.



이런 간단한 것을 이제서야 알다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