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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은 왜 미신적 요소가 많은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15 12:47:19
추천수 24
조회수   1,604

제목

카톨릭은 왜 미신적 요소가 많은가?

글쓴이

김용민 [가입일자 : 2005-03-08]
내용
오늘은 우리에게 해방된 날이지만

카톨릭에서는 성모 마리아가 하늘로 올라간

성모승천 대축일이다.

대축일 미사를 교황이 오늘 집전한다고 한다.



카톨릭에서는 찾아보면 이런 것 뿐 아니라 다분히 믿기 어려운

말하자면 성서에 나오지 않는  여러가지를 믿고있다.



이름하여 "성전"이라 한다. 성서에 쓰여지지는 않았지만 초기 기독교 신자들의

이야기들이 전해 나려오는 것들을 성서처럼 믿는다.

카톨릭과 역사를 같이 해 온 정교회도 비슷하게 믿는 것 같다.



여기에 더해 성당안은 여러가지 장식물로 꾸며 져있는데

개신교, 특히 칼빈은 미신이라고 해서 성물 파괴 운동을 격렬히 벌인 역사가 있다.



이뿐 아니다.

마치 카톨릭이 교황을 중심으로 수직구조로 하나인 것 처럼 보이지만 

각 지역마다, 예를 들면 남미의 카톨릭, 인도의 카톨릭 등등은 자신의 

문화를 바탕으로 변질 되어 특색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지금 유럽의 카톨릭은 고대 유럽의 문화를 반영하는 것일 뿐이다.



크리스마스도 사실은 고대 로마의 태양신 숭배날이다.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



선교를 확장하다 보면 기존 문화와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여기에 순교는 필연적으로 뒤 따르게 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지역의 문화를 받아들이며 공인을 받는 절차가 생기나면서

이러한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기존 문화를 받아들이면 죽지 않아도 되는데

이를 수 많은 사람들이 순교한 이후에 깨닿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별 것 아닌 제사 문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은 후에야 이를 받아들여

이제는 천주교 신자들도 자연스럽게 제사를 드리게 되었다.



개신교는 다행히 이러한 불필요한 역사를 갖지 않았다.

이러한 불필요한 역사를 카톨릭이 대신해 준 것이다.



카톨릭이 없었으면 개신교도 없다.

남의 잔치에 공연히 감 놔라 대추 놔라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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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일 2014-08-15 13:10:15
답글

가톨릭에만 미신적인 요소가 있는 게 아니라 모든 종교가 다 그렇습니다.
종교 본 산지에서 다른 곳으로 전파되면 겪을 수밖에 없는 필연이지요.
우리나라 개신교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가톨릭을 향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정말 웃기는 일이지요!
우린 깨끗한데, 너넨 더러워. 우린 맞는데, 너넨 틀려!
요따위 사고로는 종교(가르침의 으뜸)라 할 수 없는 것이지요...

황준승 2014-08-15 13:40:46
답글

불교도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잖아요. 우리나라와 일본도 다르고요. 동남아도 특색 있잖아요
티벳불교도 독특하고요.
유교도 중국, 한국, 일본 다 다르잖아요. 심지어 조선에서도 여러가지 분파가 있었잖아요.

참고로, 가톨릭이 바른말이라 알고 있습니다. 카톨릭 아니고요

이종철 2014-08-15 13:48:50
답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은 미신이라고 헌신짝 버리듯 내버리고
외국에서 들어온 종교는 참이고 진리라고 하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거죠.

캐톨릭이 원어로는 Catholic입니다. 해석을 하면 보편적이라는 뜻입니다.

김동호 2014-08-15 13:54:11
답글

성서에 적혀 있는 것만 진리라고 믿는게 미신입니다
개신교가 욕먹는게 자기들 만의 잣대로 타 종교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개독은 제발 꺼져 주세요

김준기 2014-08-15 13:54:55
답글

그런데 카톨릭은 말로는 예수님이 중요하다면서 실제론 성인의 엄마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더 놀라운 건 그 많은 신자들이 전에는 의심했는 지 몰라도 거기에 따른다는 게 또 이해가 안됩니다
성인이 중심이지 어떻게 엄마가 전면에 나오는지...

김용민 2014-08-15 14:09:30

    제가 아는대로 말씀드린다면,
신앙심을 본받는 롤 모델들이 성인입니다.

그런데 "인간 중 누가 가장 예수를 사랑했는가?"라는 질문의 대답으로
생모인 마리아가 으뜸이다는 것이
성인 중 성인의 반열로 올려 놓은 사유가 됩니다.

가톨릭의 (표준어 사용) 기도에서 하느님(예수)에 드리는 기도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달라고하던다 또는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끝을 맺습니다.

하지만 성인(마리아 포함)들에게 드리는 기도는 우리를 위하여 빌어 달라고 끝을 맺습니다.
신앙심이 큰 성인들을 통하여 신에게 자신의 기도를 전해 달라는 형태입니다.

마리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부탁을 자신의 어머니를 통해 해 오면 거절하기 힘든 이치와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김준기 2014-08-15 14:24:01

    마리아가 생시에 어떤 특별한 인물이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만일 그렇다면 단지 동정녀의 몸으로 예수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한 종교의 전면에 나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천주교측의 말을 들어봐도 억지로 맞춰서 변론하기 바쁘다는 인상만 받습니다 전.
신이 중심이지 신과 접신하고 신의 말씀을 전해주는 무당을 섬기는 것은 좀 이상하잖아요
아무리 변을 들어봐도 왜 자꾸 예수님이 저기 계시는데 예수님 옆에 계신 중요한 어떤사람이든지 그사람을 향해있냐 하는게
큰 의문입니다

김용민 2014-08-15 14:47:02

    종교 자체가 의문이고 끼워 마추기가 횡횡하는 곳인 거예요.

성경에는 상당히 특별하게 취급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대천사 가브리엘이 찾아오고
고민하다 사촌 엘리사벳을 찾아가고
처녀의 몸으로 임신한다는 것이 수치인 시대에 받아들이고 하는 것 등등
가톨릭에서는 매우 중요한 신앙의 증표로 받아들이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마리아를 신으로 섬기는 것이아니라니까요.
신앙의 롤 모델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황준승 2014-08-15 13:58:55
답글

마음 가는대로 믿는 것이겠죠. 마리아를 따르는게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되겠죠.
논리적으로 따지면 말이 안되지만, 어릴때부터 부모 따라 다니면서 성당에 친근감을 느끼면
천주교를 믿거나 최소한 호감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문지욱 2014-08-15 14:04:18
답글

안 그런 종교 있나요

김명수 2014-08-15 16:01:37
답글

지금 우리나라 전통이라 일컫는 유교사상과 제사의 풍습은 대체 몇년의 역사가 있고... 과연 그 유교사상만이 우리 전통일까요?
무엇을 주장하시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믿는 진리와 종교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진리를 보시려면 최근까지 NGC에서 방영한 13부작 COSMOS 다운받아 보시던가요...

이웅현 2014-08-15 19:22:13
답글

비신도 입장으로선...

우주깡패 야웨를 떠받드는것보다는 그래도 모정의 마리아를 따르는게 훨씬 마음이 놓이더군요.지들 경전해석/교리논리외에 마리아 숭배(숭배라는 의식을 본인들이 갖지 않는다고 일단 말합니다.)가 어찌됬든 비신도에겐 마리아숭배는 아무문제도 안됩니다.

반면 깡패 야웨숭배가 낳는 정신적/사회적 부작용은 개신교가 입증하고요.


야웨숭배가 낳은게 그 기독사내 배타성과 폭력적 정벌사입니다.개신교의 야웨숭배야말로 폭력적 미신입니다. 언제가지 유대신을 붙들고 있을수 있나 어디 봅시다..


야웨보단 마리아가 100배1000배 낫죠.

정상환 2014-08-16 01:04:06
답글

예수를 낳으신 어머니로 마리아을 공경하는 거지 마리아를 신으로 받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성모 마리아 라고 부르죠.

성모 마리아를 신으로 섬긴다는 이런 주장을 개독들이 잘하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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