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완수하고는 듣는말이
"더 잘해야지~~ 그정도 해봐야 되겠어?"
라고 하면서, 긍정의 힘을 믿는다고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위 사례는 사실은 긍정이 아니고, 지극한 현실과 과거의 부정에 속한다.
위와같은 사람과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항상 그 말의 위력에 기가죽어
무슨일을 하던지간에 항상 움츠려들고, 만족을 못하며
또한 미래에 일을 할수있는 힘을 비축하지도 못한다.
위와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금 해놓은일에 만족하라는 종교적인 가르침을 들을때면,
이런 말을 하곤한다
"그렇게 나태하게 현실에 안주해서야 되겠어?"
부정적인 사람들은 항상 위와같은 식으로
현재적인 만족을 부정하며, 항상 더 많은것만을 찾아서
헤메이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게 된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위와같은 사람들이 긍정적이고
항상 진취적이라고 오인받아서, 사람들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하니
이 사람은 자신의 지극한 부정적인 생각을 고칠수가 없게되어 평생을 살게된다.
그러면 긍정적인 생각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지금까지 해놓은 일에 만족하려 노력하고,
또한 미래에 대해서 너무 큰 욕심을 가지지 않으면서,
자신이 지금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자세가 실제로는 긍정적인 생각이 된다.
내가 살아오면서 만난 지극한 긍정주의자들은
사실은 지극한 부정주의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반대로 알아서 인생이 힘든 경우인데,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이런 거짓된 긍정을 강요하며 살아서
자녀들이 본인도 원인을 모른체 상당히 힘들어 하는것을 본적이 있다.
또 지극한 긍정주의자(실제로는 부정주의자)들의 경우,
모든것이 긍정적으로 완벽해야 한다는, 완벽주의도 좀 있는것 같아서
예를 들어 누군가 게시판에 글을 항상 남겨준다고 하면
마음속으로는 그 글에 대해서 좋아하지만, 댓글은 항상 어떤 글의 맞춤법에
대한 지적이나, 뭘더 좀 했으면 좋았을걸 이런류의 글을 남길뿐
절대로 긍정적으로 보이는 댓글은 남기지 않는것을 본적이 있다.
( 이 경우에 지극한 긍정주의자의 긍정이란,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미래에 자신이 댓글을쓴
원문의 저자가 언젠가 완벽한 글을 쓰도록 만들겠다는 강박 관념의 일종일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의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왜 그렇게 되는지도 모르고
점점 정신적인 내상을 입어 힘들어 하는 마음상태로 전환이 되게 된다.
특히나 이런 부류는 착한여자라고 불리우는 경우에 흔한 증상이기도 한데,
자신이 착하다는 생각, 완벽주의 , 거짓 긍정 등은 본인뿐 아니라 여러사람을 힘들게 만드는데,
많은 비중의 파탄나는 가정에 일원들이 이런 착한여자, 착한남자가 많은듯 하다.
결국은 기독교등에서 이야기를 하는 죄사함이나, 성령으로서의 다시 태어남
천국으로 가는 방법 등은, 이러한 거짓에 속아 사는 마음의 태도를 전환하여
새로이 태어남으로서, 영생(가장 휼륭한 삶)을 얻는 것이라 볼수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