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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뇌삼 한뿌리를 먹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15 09:25:35
추천수 13
조회수   1,286

제목

장뇌삼 한뿌리를 먹고.......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오늘 아침 일찍 눈을 뜨고,

어제 선물로 들어 온 장뇌삼 한뿌리를 정갈하게 씻어서

잔뿌리까지 입안에 넣고 5분동안 꼭꼭 씹어 삼켰습니다.



그 후 가만히 누워 내 몸의 변화를 지켜보니,

내 몸 속에 들어 간 장뇌삼 성분이 나의 몸을 스캔하는 기분이 듭니다,.



우선 위에 먼저 도달하여 싸르르,어떤 가벼운 통증을 느끼게 하더니 이내 곧

없어지고,

밑으로 내려가서 3 다리를 훑더니,뜨뜻한 온기를 냅니다.

아..삼봉 넝감한테 멕이면 4센티는 될낀데...

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는 이내 머리 쪽으로 스캔이 올라 오는 느낌입니다.



내일 쉬고 모레 한뿌리 더 먹어 보고요....~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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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2014-08-15 09:27:35
답글

음... 효과 있나요? 저도 함 먹어보고싶어요
인삼은 넘쳐나는데 ㅎㅎ

염일진 2014-08-15 10:46:16

    민수님 체질에 맞아야합니다...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심이....

김승수 2014-08-15 09:30:01
답글

흠 .. 모레 한뿌리 더 자신다면 .. 카바이트에 기름을 붓는 형국일텐데 .. 매우 위태로운 지경에

빠질수 있으니 .. 돌뎅이한테로 보내시3 !!!! ( 장뇌삼 전문가인 돌뎅이와 의논읎시 자시면 몸에 해롭3 )

염일진 2014-08-15 10:46:40

    빈 박스만 보냅니다...ㅋ

translator@hanafos.com 2014-08-15 09:37:26
답글

솔쩍허니 말씸디리믄 그거 순! 플라시보 효꽈임돠.
무시 먹구두 산삼 먹었으려니 허믄 글케 느껴짐돠.
이상 오로~지 진실만을 추구허는 정론직필였씀돠.

장뇌는 커녕 인삼도 엄써서 홍삼톤이나 빨으아 허는
이 한심허구 츠량헌 노무 신세여... 꺼~이 꺼~어이~~

염일진 2014-08-15 09:45:19

    돌뎅이 넝감 파는 비타오백 드시고..진정하시요..~

이종철 2014-08-15 09:38:12
답글

장뇌삼을 드셨으니 이제 할 일이 많겠슴돠...*&&

염일진 2014-08-15 09:46:03

    일단 이 우주를 지키고 그 다음엔 지구를 지키고..그 다음엔 울 나라를..아 바쁘다 바뻐.....ㅋ

조창연 2014-08-15 09:47:09
답글

삼이 몸에 좋다하니, 몸의 변화(?)에 관해선 조금의 의심도 없는데,

선물로 들어 온 장뇌삼...
과연 누가 보냈을까?

야쿨언냐, 미장언냐, 옷수선언냐, 밀양언냐 중 한사람일 것 같은데,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네........ =3=3 =3

염일진 2014-08-15 10:45:42

    창연님..방향이 틀렸습니다...아..~

lalenteur@hotmail.com 2014-08-15 10:03:31
답글

저도 입이 있습니다. 그래서 줄 서면 추해 보일까봐 손만 들어 봅니다. 인삼은 커녕 무뿌리 하나도 못먹어 봤습니다. 이렇게 살아서 무엇을 해야 하나 자탄식은 깊어만 갑니다. 누구는 장뇌삼을 척척 드시는데 무뿌리 하나도 못 먹는 가련한 내 신세... (신세 한탄이나 해야겠다.)

염일진 2014-08-15 10:47:18

    무우와 플라시보 한알과 같이 자시면 효과가 극대화한답니다..보석을쉰이....

이상희 2014-08-15 10:05:41
답글

지구는 독수리오형제가 지키고 있으니 을쉰께선 걍 "언냐"들만 잘 지키시믄 됩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4-08-15 10:07:47

    크하하하하~~~
상희을쉰 빙고!

김승수 2014-08-15 10:12:16
답글

크하하하하~~~
상희을쉰 빙고! 또 빙고!

이종철 2014-08-15 10:22:14
답글

"우주를 지키고 그 다음엔 지구를 지키고..그 다음엔 울 나라를..아 바쁘다 바뻐....."

이 딴 건 나중에 하시고 만리장성이나 잘 쌓으슈...*&&

translator@hanafos.com 2014-08-15 10:26:30
답글

참, 나 거트믄 일케 남 우세 살 짓언
보라지 줘질러가믄서 허래두 안 허겄다마는....

잠뇌삼 땀시 꼬였던 속이 뻥 뚫리네 그랴, 음...

김주항 2014-08-15 10:48:01
답글

밀린헌금 대신 색경 몇개 보내등가
장뇌 산삼 보내등가 아라서 하세효.....~.~!!

조영석 2014-08-15 11:34:00
답글

글 제목으로 그 연세에 밤 역사를 새로 쓰는 줄 알았네요.

김승수 2014-08-15 12:02:48

    A E... 잣도 못까드시는 넝감님이 밤을 어떻게 까드시겠습뉘까 .. 택도읎다에 3 표 !!

이종철 2014-08-15 12:09:41
답글

ㄴ AE... 숟가락 들 심만 있어도 충분히 밤 깔 수 있슴돠.. 택도 있다에 3X3표 !!

변상호 2014-08-15 12:25:30
답글

그냥 5백원짜리 비타민 한알 드세요..아침에 텐트를 치실 겁니다..^^

백경훈 2014-08-15 12:50:39
답글

색경할방이 장뇌삼 드셨다고
동네 부녀자회랑 노인당
할망들에게 즐대로 눈길 주지 말라고 소문 나씀뉘다. ㅡ. ,ㅡ

염일진 2014-08-15 17:51:59
답글

오후가 되어도 피로감이 좀 덜 느껴지는 듯합니다.

이종호 2014-08-17 19:39:10
답글

드런잉간 가트니....정작 먹어야 할 잉간은 따루있구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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