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좋은글이네요 그렇다면 개인이 다이할수있을까요?

    저같은 경우 60 밀로 홀소로 날려서 냉각팬 달고 합니다.

해서 컴퓨터 부품들도
재패니즈 캐패시터 라고 붙여 놓으면 20-30% 씩 비싸고
고급으로 취급해 주죠 팬도 ADDA 나 프로테크닉 같은 비싼 회사들
상위 클래스 라인을 사용하면 비싸구요

이런 거 보면 일본이란 나라가 참 대단타 싶어요
대만이나 한국도 콘덴서 잘 만드는 회사들 있다 하지만
일본 제조사들 콘덴서가 제일이거든요

니치콘 이라는 이름이 기억이 나네요...

저는 아이스파워를 쓰는데.. 워낙 전기소모가 적은제품이고 발열도 적으니
팬이 없어도 30년은 쓰겟지요???

    그래도 냉각팬 있는 것이 좋아요.

smps 를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가 상승하면 정격 출력과 음질이 하락합니다.

일부러 고장이 나게해야...빨리 바꾸기 때문에 그렇죠...

고장잘나는 인터넷 공유기의 경우, 펜을 하나 달아주고, 아답터도 냉각이 잘되는 고급형으로 바꿔주면 고장이 거의 안나게 잘 쓸수있죠...

또 하드디스크의 경우, 구글에서 통계를 낸건데 기업용 하드와 일반 소비자용 하드에 품질차이는 거의 없고, 수명은 온도에 따라 굉장히 좌우된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컴퓨터 하드에다가 120밀리 펜으로 바람을 저속으로 불어주고 있어요...대부분 하드냉각은 별로 신경을 안쓰더군요...

    공유기에 냉각팬 달아서 쓰니 절대 안죽는다는 분도 봤어요 실제로 수명에 제약을 줬을수도 있겠군요

제가 LG프로젝션 티비를 고쳐본적이 있는데, 여동생네 집에서 퇴역하기전에 한번 수리를 받은 물건인데

글쎄 열이 엄청나게 발생하는 수직 수평 IC를 방열판에 써멀그리스도 안바르고 교체를 해놨더군요..

결국은 그게 다시 고장나기 때문에, 다시 AS해서 비용받아먹고 그런식으로 운용하는듯..
체계적으로 훈련까지 받은 전문 AS기사가 써멀그리스 바르는걸 모를리는 없을테고 말이죠..

    그걸 발라야.한다는걸 아예 인지하지 못하는 기사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기본 지식을 제대로 습득할 시간이 없을 테니 말입니다

계횐된 진부화 Planned obsolescence라고 합니다.
발단은 전구 회사들로부터 시작 -
20세기 초 세계 메이저 전구회사들이 전구 수명이 너무 길다고
1000시간인가 1500 시간인가를 넘는 전구를 만드는 회사에 벌금을 멕이자고
몰래 담합하며 시작한 것이 이제 시장 전반에 걸쳐 일반화 되었죠.

그전에 만든 전구는 100년 넘게 아직도 켜져있는 전구가 있다고 몇달전 해외 토픽에...

    ㅎㅎ 봤어요 소방소에 켜져있죠

그렇군요! 좋은것 배워가네요.
이건..자원 낭비입니다. 이제 더이상 이러면 안되는데!

근데 한 가지 질문이있음니다.
제가 주방에서 일하는데 전구가 허구헌날 나가요.
냉동실안에있는 전구가요.... 갈아끼우기 너무 귀찮아요.
온도가 영하 5도에서 18도 수준인데...
왜 나갈까요? 수분때문인가..

    스위치가 막가져서 항상 켜져 있으면 잘 망가져요 냉장고 열어 놓고 스위치 보이면 눌러 보세요 램프 꺼지나 보세요

수시로 껏다 켜보기도 하고 항상 켜놓기도 해보았는데 그래도 나가요.
주로 켜는순간 퍽 하고 나갑니다. 일반적인 상황하고 비슷하게 나가는걸보니
필라멘트.내구성이 문제인것같아요.

    전압을 한번 측정해 보세요.

몇볼트 나오나~~~

아참 요즘에는 전자제품 수명은 BGA 부품이 기판상의 발열과 냉각에 의한 수축팽창 때문에 납볼에 크랙(금)이 가서 오동작 하기 전까지 라는 말도 성립합니다.

워낙에 BGA라는 납땜 방법이 극악의 필요악 같은것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