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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후회함] 다시 올립니다. 이 명기(?)들 을매 받음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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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15:5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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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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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후회함] 다시 올립니다. 이 명기(?)들 을매 받음 되나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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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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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부터 낚시성 글인 것 같이 올려서 죄송합니다.
어제 장장 1시간 30여분을 고뇌와 번민으로 괴로워 하면서 올렸던 글이
클릭 한번으로 걍 홀라당 날라가는 바람에 애꿎은 캔맥주들만 혹사시키다
다시한번 장엄하고 비장하게 글을 올립니다.
[주의]아래 본문을 진지하게 읽지 않으면 특정부위 기럭지에 데미지가 갈 수 있으며
이는 글 올린이와 아무런 상관관계 없음을 밝힘!
자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제목그대로 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며 먼지만 쌓여 청소하기 귀찮고
장소만 들입다 차지하고 있는 것들을 처분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애지중지하고 내 분신과도 같이 아끼고 사랑해 주었었는데 늙어가면서
음악듣는 것이나 영화보는 것이나 모두 시들해지네요....ㅡ,.ㅜ^
가장 큰 원인은 마님께서 당장 치워버리지 않으면 죄다 부숴버리던가
없애버리겠다고 엄명을 내리신 것도 큰 몫을 합니다.
집구석이 쓰레기장이냐고...
먼저 유비알 4312a 입니다.
용산 모 샵에서 구입해서 지금까지 줄곧......
아파트가 되다보니 롹은 언감생심이고 테레비도 크게 못트는....ㅡ,.ㅜ^
오른쪽 입니다 모서리 각이나 덴트..세월의 흔적이 역력합니다.
어티뉴에이터 움직이면 지직거립니다. 들입다 좌우로 문질러 주면 사라집니다.
적당한 위치에 고정시켜 놓으면 지직거릴 일 없습니다.
왼쪽입니다. 이사할 때 제 차로 옮기다 트위터 철망이 약간 눌렸습니다.
그릴씌우면 모림돠, 트위터만 들입다 들여다 볼 것 아니면 상관 없습니다.
오른쪽입니다. 깨끗합니다...아니? 먼지는 좀 있습니다...
외관은 새것과는 거리가 있슴돠
왼쪽 모서리입니다..칠 벗겨진거 보이시죠? 그리고 바닥은 이사하면서
스파이크를 붙였다 떼었다 하다 시트지 동전만큼 들고 일어났었습니다.
이 역시 으막들을 때 스피커를 들고서 스파이크 떼어내고 들여다 보면서
으막을 듣는 분들에겐 추천불가 입니다.
오른쪽 상단 모서리입니다. 전쟁터를 갔다온 것처럼 허옇게 칠 벗겨졌습니다.
이 또한 칠벗겨진 곳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듯 하면서 으막듣는 분들에겐
최악의 데미지 입니다.
이상 유비알 4312a 소개는 접고,
저의 야심찬 처녀작인 셀레스쳔 숩삑까입니다.
익히 여러번 제작과정과 완성후의 모습을 자자실에 올렸다 숱한 잉간들에게
까임을 당하고 조롱과 질시와 그거 내놓으라고 협박을 당했던.....ㅡ,.ㅜ
오리쥐뢀 셀레스쳔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강화유리로 제작된
A/V용 프론트로 프론트 세트만 100마넌을 호가 하던 넘입니다.
전 이곳 와싸다 지인분의 도움을 받아 종3 아크릴가게에다 주문을 넣어서
아크릴로 제작을 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인해 지인에게 금전적 고통을 안겨 주기도 했습니다...
인천의 모 회원님께서 공기구녕없는 주물형 알맹이 자체만을 판매한다고 해서
총알같이 날라가 청음을 했는데
시커먼 쇳덩이 프리 파워에 물려 여성보컬을 들려주었을 때
환상적인 보이스에 넋을 잃고 바로 낼름 해갖고 온 넘입니다..
트위터가 아래로 가 있는 특이한 넘입니다.
트위터 밑에 셀레스쳔 로고가 있습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아크릴 특성상(알맹이가 무거워서) 활처럼 약간 뒤로 휘었습니다..
두꺼운 아크릴을 사용했어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리...
바닥은 10mm 특수강을 구멍뚫어 지지 했습니다,
이 또한 이곳 회원님인 곯은닭알님을 협박해서
절단 가공 구녕까지 뚫어서 빼앗아 왔습니다.
직접 제가 했더라면 이 또한 비용역시 만만치 않았을 겁니다.
주물 스피커와 아크릴을 어케 고정했을까? 무척 궁금할 겁니다.
이건 스퍼커 뒷쪽에 있는 볼트를 조임을 하면
스피커 전면과 뒷 따까리가 조여들어 아크릴에 물리는 그런 형태입니다.
가장자리는 소리가 새지말라고 제가 투명수지 접착테이프로 떡칠을 했습니다.
이 또한 떡칠한 부분만 들여다 보면서 으막이나 영화를 보는 분들에겐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참 수삑까 주변이 드럽게 지저분합니다...
하긴 인간자체도 지저분하니 뭐....ㅡ,.ㅜ^
글고, 이건 왠만큼 스피커를 바꿈질 해보신 분들은 아시는 분들만 아시고
저처럼 막귀는 모르는 쿼드 11L2 입니다 .
크기는 쥐알만해도 30 ~ 150W 출력을 자랑합니다...
이건 스크래치 항개 읎씀돠.
근데 이게 구라좀 보태서 유비알 4312와 비스무레한 소리를 내주어서리
내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좌우측 빼고 가운데 있는 이건 다들 잘아시는 오부리용 유비알 콘트롤-5 입니다.
전에 처갓집 행사(?) 가서 트위터 해먹었다고 눈물어린 글을 올리자
이곳 회원님이신 유라창과 굴뚝을 죄다 깨버리고 싶은 이상희님께서
너무나 멀쩡하고 깨끗한 한 짝을 보내주시는 바람에
오부리용으로 막 쓰기가 아까워
여기저기 수소문 해서 다른 한 짝을 구입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이건 제게 보내주신 분을 생각해서 고맙다는 표시로 걍 한번 올려봤습니다.
제가 오부리용으로 사용했던 또다른 콘트롤-5 입니다...
장사동가서 트위터를 다시 재생해서 올 겨울 장인어르신 생신 오부리로
출장 갈 겁니다...
앗! 사진한장이 날라갔네...ㅡ,.ㅜ^
이건 클립쉬 10인치 우퍼 밑구녕입니다.
이곳 회원님이신 왜소한 현호님께서 신품을 구입해
며칠 보관만 하다 제게 양도해 주신겁니다. 아래위 오석받침대까지 낑가서...
제가 12인치 미라지 우퍼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넘을 지인께 주고
아끼며 갖고 있는 최첨단 인공지능(?)의 우퍼입니다.
참 절묘한 울림을 주는 넘입니다.
글고 이건 미쑝 가운뎃 숩삑까입니다.
전에는 유비알 HLS가 있었던 자리였는데 이너마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울 딸내미가 이쁘다고 해서 바꾼겁니다.
근데 이너마의 치명적 약점이 바로 이겁니다. 가운데 스크래치 보이시죠?
이 또한 영화보면서 스크래치만 들입다 노려보는 분들껜 쥐약입니다.
글고, 요건 다들 잘아시는 100만인의 호구 콘트롤 1X 입니다.
위의 오리쥐뢀 브라켓 포함입니다. 완세트( 1 PAIR)
이건 사연많은 유비알 HLS 센터입니다.
초창기 쓰던 센터를 '돈없는 학생이다, 차도 없다, 깎아달라..'해서
'그러마, 갖다주마..' 하고 초보운전인 울 마님이 담날 차에다 싣고
역삼동 인근으로 오는 도중에
"누가 주기로 했다"고 전화 달랑 하곤 파토낸 개자식 덕분에
열받아 곧바로 팔기로 한 금액의 반값으로
마님이 오는 동안에 장터에 올리자 마자
내가 가고자 했던 수원인근에서 콜이와 실어다 주고
이곳 회원님께 구입한 넘입니다.
글고 이건 부산의 모 회원님 사무실에서
탄노이 에딘버러와 딩공관 암뿌에 물려 첼로의 송진가루 떨어지는 소리까지
섬세하게 들려주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빠요냐 PD-2000 CDP 입니다.
아쉽게도 110V입니다만 딩공관 암뿌에 물린죄로
즌기깞 많이 나간다고 난리치는 마님덕에
몇번 들어보지 못하고 장식장에서 먼지만 들입다 쓰고 있었습니다.
당시 픽업 교체한지 얼마 안되었고 실 사용시간이
몇번 안되어 인식 쥑입니다. 리모컨 있슴돠.
아! 힘들다...
마지막으로 이것도 이곳 회원님이신 당나구 콧귀녕님의 집에
송년회때 동생들 가족들과 놀러가서 뮤직 딥디를 보고 훼까닥해서
거금을 주고 갈취해 온 겁니다.
포노단과 으막을 듣는데 탁월하다고 나름 소문이 났다는데
정작 으막은 딴 걸루....
데논 AVR-3805 입니다.
로이코 정식수입품 박스 악세사리 일체 다 있습니다.
이상 장황하게 올리긴 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하는 후회도 됩니다.
이거 몽땅 팔면 을매나 될까요?
유비알 4312A,
반 수제 짝퉁 셀레스쳔.
쿼드 11L2(팔까 말까...)
클립쉬 10인치 우퍼
미션 센터
유비알 HLS 센터
빠요냐 PD-2000 CDP
데논 AVR-3805리시버
숩삑까에는 두툼한 숩삑까 케이블이 덤으로 갑니다
리시버와 CDP엔 외국산 인터케이블도 낑가드립니다.
사실 제가 이것들을 처분하려는 주된 목적은
이곳 회원님이신 갸갸메루 기천님이 보세큐브 세트로
심플하게 가라고 꼬드긴 것이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별로 듣지도 않는데다 자리만 차지하고 고물상처럼 널부러져 있는 것도
꼴보기 싫고 마님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입니다.
피에쑤 : 장터에 올리지 왜 여기다 올려서 민폐를 끼치냐? 라고 하시면 드릴 말씀 없습니다.
쓰레기업자들이 판치는 장터는 안들어 가기 때문에.....ㅜ,.ㅜ^
2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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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aflower@naver.com |
2014-08-15 03:5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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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에 간이소화기에,,,, ^^
저는 pd-2000ltd 를 쓰고 있는데
갑자기 복상사를 해서 구의 테크노마트에서 겨우 살려놓고서
버팔로 66 다시 보다가 왕크림슨 당겨서
실컷 잘듣고 파워 끄다가 파워 단추가 뽕,,,,튀어나와서,,,,
다시 사망입니다
고치러 갈 시간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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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aflower@naver.com |
2014-08-15 04: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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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동대문 어디에선가 와싸다 송년회 간단히 하면서 곱창전골 모임했을 때,,,무반주 무악기 기타연주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말이 많아지는거 보니 얼른 자렵니다,,,,,모두들 좋은 휴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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