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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 생각은....늦게 등교하고,오후 세시 하교...나머진 자유시간...이렇습니다.

전국의 모든 학교가 이렇게 바뀌어야 할텐데요.. ^^

일진 얼쉰 하루일과표가 맘에 듭니다. ㅋㅋㅋ

    선동님 저를 교육부 장관으로 우찌 좀 안될까요??....^

    강춥뉘당.. 이왕 가시는 거 청와대 입성 추천임뉘다.. ㅋ

딸아이 1학년인데... 8시까지 학교 가는거 보면 안스럽기는 합니다.

그리고 반대하는 이유가 너무 유치하네요..수능 시험 리듬 운운하다니.....

    반대를 위해서 찾다 보니 수능을 들먹인것 같은데 영 공감이 가질 않습니다.

수능 시험도 늦추면 되죠~ ㅎ

    아! 그런 방법도.. ㅎㅎ

아이들 등교시키면서 출근하는 불쌍한 샐러리맨 부모의 출근시간도 늦춰야 되는 거 아입니꺼?

성장기 아이들에게 영양과 휴식이 보약입니다.
아울러 운동 시간도 하루에 2-3시간은 확보해 줘야 하지요.
건강한 신체는 질병을 예방하는 유전자를 스스로 마련하고
뇌에서 분비하는 다양한 호르몬과 전기적 에너지가 면역성에도 관여합니다.
인간 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뇌가 신체와 교류할 전기를 최대한 스스로 생산하고 교류하도록 하는 것인데,
요즘은 엄마들이 애를 혹사시키고 나서 약으로 채우려 하는 것이 가장 큰 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아이들은 골절이 되어도 쉽게 붙지 않고, 매우 고생을 하더군요.
뇌에서 신체까지 흐르는 전기적 에너지가 약하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애들에게 신체적 활동성을 일정시간 보장해 주는 교육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역시 9시 등교 찬성합니다.
아울러 코크리트로 짓는 학교의 건축 방식을 원목 구조로 바꿔야 하는데....,
일본은 이미 일찌감치 서둘러 바꾼 덕에 양호실(보건실)을 찾아오는 아이들이 너무도 없다고 하더군요.
시멘트 독의 문제도 동시에 해결해야 할 어른들의 과제입니다.
그래서 아파트는 가급적 선택하지 말아야 할 거주수단이지요.

원목으로 짖는 건 좋은데 이 나라에는 방화 또라이들이 많아 걱정됨돠.
눈에 보이지 않는 방화범 졸라 많은 나라임돠.

취지는 좋은데 아침에는 학원 운영 못하게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평소처럼 애들 일찍 깨워서 학원 보내고 등교시킬 겁니다.

아이들은 놀고 쉴 수 있게 해줘야합니다.

이게 아마도 학원측에서 로비를 넣어서 그럴 수도 있지 싶습니다.
학원을 밤 아주 늦게 까지는 열어 놓을 수가 없으니 애들이 가능하면 조금이라도 일찍 끝나야 한 과목이라도 더 수강을 하고 그래야 수입이 조금이라도 늘 터인데 아침에 느즈막히 일과를 시작하게되면 당연히 저녁 시간의 스케줄이 늦게 시작 될 터이니 학원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반대 할만 하지요.,

하나더... ...
위에 어느분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일찍 출근하면 아이 등교 시키는 부모에게는 뭔가 확실한 대책을 세워 놓고 시작하는 것이 맞을 듯도 하고요.
이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을 보니 일찍 와야 하는 아이들은 따로이 모아 교실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결국 다 일찍 와라 하는게 되지 않으려는지도 걱정이고요.

늦은 등교는 환영합니다 ^^

새벽 학원이 생기겠군요...

    그렇죠... 교육감 의도와는 다르게 새벽 학원 활성화 될겁니다.

새벽 학원은 어버이연합과 까스통 할배를 알바로 써서 폐업 시위하게 하면 됩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서 아침 도우미 배치하고, 교사들 출근시간은 동일하다네요

서울도 빨리 실행했으면 좋겠습니다 ㅎ

원칙적으로 찬성합니다.

그러나 학생을 위한 정책에 학생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진보적인 교육감이라면 먼저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시작해도 늦지 않고, 더욱 명분도 설 텐데 말입니다.

저런 정책을 내 놓기 전에 일선학교 실정을 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학교에선 방과후과정에다 돌봄교실 운영까지 하느라 힘듭니다. 저런 정책이 나오면 모두가 혜택을 보는 걸로 아는 학부모 등쌀 때문이지요.
학교 시설 용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저런 정책 나오면 모두 아침 돌봄에 보내려 난리가 장난 아닐 겁니다. 요새 2/3 이상 맞벌이 부부잖아요. 그러니 자기 얘들 출근하면서 학교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9시 등교라면 아침 돌봄에 넣으려 난리겠지요.
또 아이들을 어디에 수용할까요? 지금도 일찍 오는 아이들은 도서실이나 돌봄교실, 심지어 숙직실 등 일정 장소에서 보호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그러다 조그만 사고라도 날라 치면 그 학교 관계자는 정말 곤욕 엄청 치룹니다. 아이들끼리 다두다 상처라도 나면 아이들 싸움이 어른 들 싸움이 되고 법정 소송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싸움하다 화가 나서 상대방 공책을 찢은 아이를 학교 폭력으로 경찰서에 고발하더니 학교까지 물고 늘어져서 곤욕치루기도 했습니다.
사법기관에서 기각했는데도 여기저기 민원 넣더니 청와대까지 넣어서 정말 힘들었답니다.

도우미도 문젭니다. 대부분 비정규직 채용하게 될 건데 이 분들 처우도 문젭니다. 사고시 어디까지 책임을 지을 건지그리고 도우미한 명당 학생 몇 명을 담당하게 할 건지.

지금도 초등학생은 8시 40분까지 등교 아닌가요?
그 외에 중고등학생은 돌봄 교실이 필요한가요?
지금 강제로 0교시라 해서 7시 까지 등교 하고 또는 7시 30분까지 등교합니다.
야자 라고 잡아놓고 또 밤 열실 열한시까지 합니다.
너무 살인적이거든요

중고등학생들이 알아서 학교 못 갈까봐 출근 탓을 하는건지.. 참

그리고 공부 할 아이들은 알아서 다들 잘합니다.
부모님들이 참 안타까운게 우리 애는 잘할거야 잘할거야 하면서 이것저것
학원비 많이 내고들 계시고 못하면 다 남탓하는데
공부 할 마음가짐이 된 아이들이나 이미 태어날때부터 똑똑한 아이들은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잘 합니다.

찬성은 하지만 맞버리 부부를 위한 저런 보완책이 아닌 확실한 보완책을 만들고 시행 했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생들이야 돌봄교실이나 기타 보완책을 마련해야겠지만,
중 고등학생은 제시각에 알아서 등교하라고 하고 부모가 먼저 출근하면 되잖아요
꼭 자식을 먼저 등교시키고 나서 출근해야 마음이 놓인다는 집안은 장래를 기대하기 힘들겠지요

ㅎ 최용섭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는 태어날때부터 정해진듯 하네요^^

제 동생들과 형님만 봐도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타입이라 박사학위까지 따더군요^^

학원 보낸 적도 없는데^^

잘한겁니다....이상 !!!

모든 학생이 다 공부를 잘할 수 는 없지만..
모든 학부모는 자신들 애가 공부를 다 잘해주기를 바랍니다.

그 곳에서부터 문제가 생긴 겁니다.
그리고 공부 못하고도 다른 적성과 능력으로 잘 살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어 있지 못한 문제도 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