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버튼 자체 가격은 얼마 하지 않지만, 홈 버튼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겉 터치부분을 떼어 내야 하는데, 대다수는 그 과정에서 깨진다고 봐야해요.
가격엔 일종의 보험금 처럼 깨질때를 대비한 디지타이저 가격이 포함되어 있는 셈이죠.
만일, 깨지면 파편 깨끗하게 긁어내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아이패드 4 디지타이저 깨진거 뜯어내본 일 있는데, 그 과정만 한 3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ㅎㅎㅎ
유리파편 뿐만 아니라 끈적거리는거 완전 깔끔하게 다 제거해야 하는데, 그 정도 걸렸어요.
싼건지 비싼건지 제가 판단하긴 어렵지만,
그 정도 비용을 청구할만한 일이다 싶은 생각은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