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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스타트랙 드라마 설정속 자체내에서도..

어떤 사람들은 내가 아닌 다른인간으로 재조립된다며 순간이동장치사용을 거부하는 장면도 나오죠.



뇌라고 하는 물질이 인격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뇌라는 육체의 부분을 떠난 별도의 정신에너지개념은 어디까지나..서구의 후기 기독교의 개념입니다.

뇌의 각 부분의 배선.연결선호도나 정도에 따라 살아가는 동안에도 인격과 취향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철저히 하드웨어적이죠.

우린 우리가 가진 모든걸 같이 포함하여 나 자신이 되는가봅니다.

순간이동 장치도 불가능 하지만 제 의견은 인간 복제에라고 봅니다.


진짜인간은 소멸시키고 원래 정보를 통해서 새로운 인간을 복제내 내는 과정이 순간이동 장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스타트랙 좋아라 하는데요...
순간이동 장치가 음식물 제조기(?) 처럼 레시피에 저장된 내용대로 새로운 물질을 가지고 구성하는 것인지,
객체를 분자 혹은 더 작은 단위로 쪼개어 전송하여 다시 재구성(재결합) 하는 것인지 구별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즉, 원래 구성물이 그대로 유지 되느냐 아니면 동일한 다른 물질로 재구성하느냐로...

만약 복제라고 본다면 전자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제가 드는 의문은 선장이나 주요 인물들은 백업해놓으면 더 안전하지 않겠는가 입니다. 물론 백업하면 죽는 그 순간까지의 마지막 기억은 못살리겠지만요. 다른 영화에서 뇌 부분만 백업 혹은 재구성 하는 것은 봤지만, 스타트랙에서는 그런 상황을 못봤어요.

뇌를 백업해서 젊은 육체를 만들고 다시 태어나는게.가능하다면.. 하실건가요?

여기서 다큐댓글 놀이를 조금 더 해보자면..인간을 스캔하여 재구성한다는 순간이동의 구조란 과연 어떻게 해야하는것일까를 갖고..

1.레시피 재현(?)
사실 현재까지 구상되고 이론적으로 확인되는 '순간이동'의 개념은 이쪽입니다.우리 우주내의 입자들은 결국 양자적으로는 상호연결상태라 볼수있다는거죠.

이건 그 브라이언 그린의 저술에서도 뮤온등의 입자를 순간이동시키는 방법등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에도 암시가 되죠.
입자 단 하나가 (재현)되는건 현재 기술로도 가능하지만..인간처럼 어마어마하게 많은 입자들의 모임을 원본 그대로 재현할수 있는가..라는건 아마도..언젠가는 가능하다..라는 말로도 감당이 안되는 거의 신비주의에 가까운 기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인간스캔,또는 인간 그대로의 그 물질을 그대로 순간이동..
이건 공간을 찢거나 접어서 연결한후 그 연결통로를 다니는 원리..이른바 웜홀? 공간과 공간을 통과하는 통로이야기에 연결할수 있겠습니다.
공간을 접으려면 어느정도 에너지가 드는가...가 이 문제의 관건같습니다.
그런게 가능하다면 문자 그대로의 축지법을 쓰는거죠. 요게 좀 복잡한게..단지 공간의 변화만이 아니라..시간의 변화문제가 복잡합니다. 시간또한 에너지라 공간과 함께 우리우주에 얽혀있는데..이런 현상이 가능하면 시간통로또한 마찬가지가 되는거죠.
한편으론 이런 통로가 생기면 그 통로가 개설된 시간으로는 항상 과거여행을 할수 있다는 이론적 설명이 가능합니다.

참 재밌겠네요..일종의 게임에서의 세이브와 같은..이런게 정녕 가능하다면 그동안 저지른 삽질을 좀 만회할텐데 말입니다..

인간은 아직 공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지 못했기에..저렇게 공간을 지배하는방법 또한 아직은 역시 신비주의에 가까운 이야기라 할수 있겠습니다.

공간이 무엇인가라는 답에 대한 한가지 힌트는..2005년엔가 쏘아올렸다는 중력탐사위성 B. 요놈이 지구궤도상에서 지구 중력에 의해 휘어지는 공간에 의해..그놈이 갖고있던 중력추가 공간흐름대로 휘어지는걸 관측한 사건에 있겠군요.공간휘어짐에 물질이 반응한다는걸 확인한 최초의 사례입니다.(우리가 늘상 경험하는 중력의 존재가 사실 그거 자체지만...저 탐사위성의 중력추는 지구중력이 아닌,지구중력에 의해 휘어진 공간의 흐름대로 휘어졌다는 차이가 있겠습니다.)


아뭏든 천조국은 천조국입니다.


우린 수십조를 나눠먹기 담합에 쓰지만 저들은 저런 연구를 하기위해 쓴다는 거대한 차이..

영원한 삶은 영원한 죽음입니다.
시몬 드 보봐르 여사의 모든 사람은 죽는다가 말하는 것이지요.....
얼마나 지루하고 쯤찍하게 재미 없을까요......

그냥 리셋해서 다시 태어나는게 훨 재미 있을걸료...

스타트랙의 순간이동을 보니, 람타의 초탈 !! 같기도 하고

http://blog.naver.com/civil58/60041608685

우화등선 같기도 합니다..

갈매기 조나단이,, 번쩍하고 다른 별에 가는 것 ? ^^


외부 물질의 기계에 의해서가 아닌,,
내면의 힘~ 생명에너지에 의해서 벌어지는 그런 사람이,,, 있긴 있는가봐요..


신조협려의 영웅문중,,,
황약사가... 양과 앞에서,,, 순간이동을 보여주지요..

전 아는게 없어서 이론적으로 접근은 힘들고, 물질 전송 및 재구성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보니,,,
인간의 뇌를 예로 생각하면, 물리적인 부분과 각 구성물의 상호 관계 모두 재현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에너지의 형태든 축지법(?)을 구현하든 하는 전송 기술도 엄청날 것이고, 다시 재구성하는 것은 또다른 엄청난 도전이 아닐지 잠깐 상상해보네요.

영원히 정신이 이어진다는 것,,, 아마 멘탈이 엄청나게 강한 사람 아니면 거의 다 정신병에 걸리든지,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뇌의 일부 기능만 이용하는 것은 또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 같은 유명한 학자의 이성적인 부분만?

남녀가 같이 이동하다 성별이 바뀌면 우캅뉘까?

순간이동 하는 순간 파리라도 한마리 껴들면 플라이 꼴나는 겁니다 ㅡ,.ㅜ

근데 둘이서 쑝쑝하다 순간 이동하면 그땐 워케 되나요?...ㅡ,.ㅜ^

    둘이서 쑝쑝하다가 순간이동하면 자웅동체 된다고 합니다.33333

순간이동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탈출해야죠
답답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나라
답이 없네유
ㅠ ㅠ

ㄴㄴ 충식님의 고견 쓰엥유입니다...ㅡ,.ㅜ^

(아 그래서 자웅동체가 생긴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