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캠프라인 추천.. 볼이 넓은지는 모르겠지만. 제 발엔 편하구요. 신발바닥에 그립이 바위에도 잘 안미끄러집니다. 같은 신 신은 동료도 그립은 최고라고 했습니다. ㅋㅋ
지금 신고 있는데 볼더-P라고 적혀있네요. 전 신발살때 디자인은 고려대상이 아니라 모르겠습니다. 20만원정도 준것 같습니다.
우선 산행정도에 맞게 우선 고르셔야할듯합니다(경등산화,중등산화)
고르실때 크기는 메이커마다 규격이 달라서 발등꺽이는 부분에 끈을메고 앞꿈치를 바닥쪽으로 툭툭쳐보면 엄지 발가락이 심하게 부딪치지 않을정도가 되어야합니다 (내리막경사때 엄지부분이 닿이면 거의 죽음입니다)
제 경험은 캠프라인은 다 좋은데(특히접지력우수합니다) 발볼이 조금 넓게 나온듯해서 저랑은 안맞더라고요(길이는 맞는데 발등이 노는듯한)
발등이 좁은 전 독일수입로바제품이 잘 맞아서 가볍고 아주편합니다 (발등넓은사람은 비추)
예전에 주로 등산화로 많이 나왔던 가죽으로 된 경등산화를 구해서 싣는데
등산화가 요즘 나오는 것에 비해 많이 무겁지만 밑창이 튼튼하여 발이 편합니다.
그리고 밑창이 닳으면 밑창교환하면 아주 오래 신을수 있습니다.
등산화가 좀 무거워야지 다리 운동도 되고 튼튼합니다. 앰프도 무거운게 좋죠.
이번에 떨어지면 다음 또 다음 무조건 캠프라인입니다. 중에서도 스톰시리즈....(중등산화)
현재 (캠프라인)경,중 처음엔 번걸아서 신었는데 요즘 무조건 중등산화 입니다. 피로도 안정성 확연히 차이 납니다.
가까워도 더워도 산길이다 한시간 이상이다 그러면 무조건 중등산화 입니다 ....제 경우 (거의 4~6시간 산행중)가격대비 월등한것 같습니다.
볼 넓은건 치명적인데요? 선택의 여지가 ㅎㅎ~ 신어보것중에서는 캠프라인이 제일 볼 넓은것 같습니다.
캠프라인 베타를 집사람과 같은 모델로 구입해서 둘다 만족하며 산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바위에 접지력이 좋고 발볼도 넓은편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정사이즈또는 한사이즈 크게 가시면 될듯하며 깔창이나 양말로 크기 커버는 될 듯 합니다.
최근에.. 치악산, 태백산, 내장산, 월출산 등등 발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