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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회장의 열정과 대담함 배우고 싶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12 20:29:07
추천수 24
조회수   1,842

제목

김우중 회장의 열정과 대담함 배우고 싶네요

글쓴이

권명희 [가입일자 : 2013-06-24]
내용




얼마전 한국의 징기스칸이라는

대우그룹의 회장이었던 김우중 회장 관련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책 속에 김우중 회장에 관한 어렸을 적 경험과 이야기들이 있더라구요.

생각 없이 읽다 푹 빠져버렸어요~ㅎㅎ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힘들게 벌어오셨다고

신문배달이며 김치판매며.. 어려운 환경 탓하지 않고

번돈으로 책을 사 공부하셨다고해요.



그 곳에서 대우그룹 회장 자리까지!

정말 하고자하는 열정과 대담함 배우고 싶더라구요.



난 여태 그런 포부, 계획, 실천없이 흐지부지했는지

책 읽고 난 뒤 아자아자! 하게 된 마음이 있네요ㅎㅎ



정말 한 기업의 기업가는 타고나야하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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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규 2014-08-12 20:39:18
답글

이렇게 논란은 시작되고....

최봉환 2014-08-12 20:41:27
답글

말년을 봐서는 절대 담지 말아야 할 인물이고...
그 말년에 드러나 일들을 보면 과연 저사람이 부지런해서 성공한 걸까. 부정해서 성공한 걸까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특히 그가 성공한 1970년대는 박정희와 각종 대기업의 유착관계가 횡행하던 시절인데..
노력하는 자세를 배우는 것은 좋지만, 과연 김우중이 그에 적당한 인물인지요?

ps. http://www.saramilbo.com/sub_read.html?uid=3856

조재호 2014-08-12 20:44:32
답글

회고록은 겉 포장을 위한 내용일뿐 대우그룹 몰락의 장본인이고 추징금 19조원의 대부분을 아직 배째라 하고 있는 인간이지요..

고동윤 2014-08-12 20:45:58
답글

존경하고 본받아야 할 기업인이 무수한데 하필 국가경제에 사상최대의 손실을 입힌 자를 찾으셨는지 의아합니다. 국고에 환수해야 할 숨긴 재산도 엄청 많다던데요.

박헌규 2014-08-12 21:05:53
답글

중소기업 뒤통수 치고 피눈물 흘리게 한 일들이 부지기수라는
업게에서 예전부터 회자되던 이야기........

박승빈 2014-08-12 21:08:56
답글

울 아버지도 나무해다가 팔라 목돈모아 돼지새끼 사서 동네 짬빱얻어다 키워 팔아 학교댕기셨음...ㅡㅡ

게다가 공부욕심있는 불우한 사람들 대학교 보낸 사람도 여려명...

울 아빠가 더 존경스러워요..ㅎㅎ

이종성 2014-08-12 21:26:48
답글

세계는 넓고 짱박힐곳은 많타

이숭우 2014-08-12 22:00:57
답글

애들에겐 가르치지 마세요.

황준승 2014-08-12 22:20:53
답글

전기, 자서전, 회고록 같은 책은 작가를 사서 적당히 예쁘게 포장해서 지은 책이예요
어렸을 때는 그런걸 몰랐죠

김민관 2014-08-12 22:40:53

    저도 초등학교때까지는 이승만,박정희를 가장 존경 했는데 그때는 이승만,박정희 전기에 영향이 참 컸습니다.그때 꿈이며 닮고 싶은1위가 박정희 였습니다.지금생각해보면 참

유귀한 2014-08-12 22:45:09
답글

책속에 담겨진 글자와 단어는 배워 손해볼것은 없으시겠지만
그 내용이 사기꾼의 혀놀림을 대필가가 작성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사람을 존경하시게 될런지?....

이종호 2014-08-12 22:53:17
답글

세상은 넓고 돈 숨길 곳은 널렸다....ㅡ,.ㅜ^ 절대로 닮아선 안될 인간임.
그런데 제 주변에선 의외로 복고풍(?)을 좋아하는지 김우중을 존경한다는 인간들이 많더군요.
아울러 다까끼 마사오를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술은 같이 마시지만 절대 말섞기 싫은 부류들입니다...
덧붙이면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입에 거품을 물기도 합니다.

최승구 2014-08-12 23:32:54
답글

박머시기 숭배하고 다름없네여.
환상을 버리세요. 가까이서 겪은사람입니다.

이종호 2014-08-12 23:43:14
답글

대우전자.....제가 신혼선물로 받은 카세트 a/s센터 앞에서 발로 밟아 부쉈습니다..
대우통신..........제가 직접 겪어봤습니다...참 여러가지로 애 많이 먹였습니다...
글로벌 운운 하지만 실제적으론 제대로 모양새 갖추지 못하고 소위 문어발식 경영의 본보기 기업이죠....

이선동 2014-08-13 00:00:10
답글

북한 지원자금은 이명박도 엄청 지급했고 박근혜도 만만찬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만 있었던 일처럼 말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군요. 오히려 노무현 김대중 정부는 남북긴장이 완화되었지만 명박이는 퍼주고 두들겨 맞았지요.그렇다면 누굴 비난해야하나요?

이종호 2014-08-13 00:10:10
답글

ㄴ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배트맨 (?) 김재홍님과 아이콘 자체가 틀리네요.....
제가 알고 있는 막꺌리 제조지존 그 김재홍님이 아니시군요... 말을 잘못 섞은거 같습니다. ㅡ,.ㅜ^
도산 안창호선생님께 누를 끼치는 것은 아닌지...ㅡ,.ㅜ^ 차명이 아니었으면 다행스럽겠는데...
이인성님을 거론하시는 걸 보면 쌓인 앙금이 있는듯....

이선동 2014-08-13 00:13:48
답글

김재홍님! 북한 인권도 중요하지만 거기 못지않는 내이웃의 인권에 인색하지 않길 바래봅니다

박헌규 2014-08-13 00:20:24
답글

무식이 휴식하니 다른 분이 나타나셨네.

이종호 2014-08-13 00:26:25
답글

혼란스럽네요.....ㅡ,.ㅜ^ 그냥 막꺌리 제조비법이나 전수하시면 참 좋을텐데....그넘의 정치가 결부되니....

이선동 2014-08-13 00:30:20
답글

전세계 인권에 아무런 관심없는 사람들이 북한 인권에만 핏대 세우는 것은 위선이 너무 크게 드러나는거죠. 내이웃의 아이들이 굶어도 무상급식은 안된다 대학등록금으로 국민이 위기에 빠지는데사학비리 척결은 안된다면서 북한 주민의 고통에는 어찌 그리 예민들하신지

이인근 2014-08-13 00:31:00
답글

유가족들의 인권은 개무시당하는 대한민국인데 북한인권이라... 말은 참 멋집니다

이종호 2014-08-13 00:35:36
답글

유가족들의 인권은 개무시당하는 대한민국인데 북한인권이라... 말은 참 멋집니다




댓글수정



유가족들의 인권은 개무시당하는 대한민국인데 북한인권이라... 말은 참 멋집니다 ..ver 2.0

전문용어로 알량한 이중잣대의 말장난이죠.....ㅡ,.ㅜ^


windouz@korea.com 2014-08-13 00:39:50
답글

전세계 라이브로 아이들이며 국민들이 삼백명 넘게 수장 되는걸 하루 종일 봤습니다.
지금 북한 인권 이야기 할게 아니에요

저 위에 북한 사람들 오 위대한 수령님 할때
지금 한국도 오 위대한 대통령 각하 하고 있네요

이숭우 2014-08-13 00:45:09
답글

무슨 나홀로 채팅도 아니고...

오희성 2014-08-13 01:11:03
답글

김재홍님 아이콘의 사진은 바꾸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세상에 어찌 그분의 얼굴을 걸고 그런 망발을.....

이웅현 2014-08-13 03:12:46
답글

십대후반에서 이십대초반까진 저런 책 읽으면 정말 이런 류의 책에서 말하는거 다 믿고, 착한아이 개념 그대로 아자아자 그러면서 자가발전하고 그랬죠..

그립네요..그 꿈동산 텔레토비시절..다시 텔레토비가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분에게 너무 날로다가 당신 순진하다고 하면 그 반발로 일베가 되는건가요..일베스머프들이 처음엔 이런 식이었더군요.

그걸 너무나 가열차게 반론당하고 그 반작용으로 반대편의 일베에 가서 놀더라는..


아뭏든 대한민국에 김우중 그러면 그사람때문에 자살에 병에 죽은사람도 많고 한맺힌 사람들 많은데 행여 그런사람들 주변에 있는줄도 모르고 무심코 김우중 주제로 자가발전 선언하고 그러다가 문제생길수 있으니 이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웅현 2014-08-13 03:15:12
답글

그리고 북한의 인권에 대해 관심갖고 성토할건 성토해야하는것 분명 맞습니다.



그거 정말 신경써서 합시다. 그리고 세월호 유족들의 입장이 단지 그들의 인권이나 이익만 아닌 공공적인것도 맞고요. 북한 인권과 동시에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 인권문제 시급한건 정말 너무너무 시급합니다.

됬냐...니말 맞다고 ㅈ만아..국내문제좀 돌보자니까 북한 인권 타령하는 그 일베식 논점 돌려막기GR은 그냥 일베충이라 봐도 되는건지? 자랑스런 댓글들은 왜 지웠는지..?

하여튼 북한없었으면 정치도 못했을 무리들..

류준철 2014-08-13 08:59:12
답글

철없는 애들이 이건희처럼 되고 싶다고 얘기하는거나 마친가지....즉....뇌수준이 거의 초등생 수준이군요...

이재경 2014-08-13 09:23:03
답글

대우가 망한 것은 단순한 분식회계도 아니고,특정정권에 밉보여서도 아닙니다.대우 세계경영의 허구와 부실은 격심한 경제위기의 후휴증을 넘을 수가 없었죠.대우의 품질이나 경영 관리 생각해보십시요. 국제그룹헤체에 대한 항간의 소문도 실체와는 달라서 국제는 안 망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상식으로 생각하더라도 아무리 군바리정권(이런 표현 써서 죄송합니다만)이 무식하다할지언정 멀쩡한 기업을 국민경제에 큰 타격주면서 해체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5공시대는 워낙 언로가 막히고, 광주학살 ,각종 실종과 의문사가 많았으니 소문도 엄청 많았음을... 살인마 전이 잘한 것 중 하나가 나 두환이는 군출신이라 경제에 통 무식하므로 능력있는 경제전문가학자를 모셔와라... 경제는 그들이 주관하게 한다... 란 소신 하에 경제는 전문경제학자 데려다놓고 그들에게 맡겼고,해체 역시 더 큰 충격을 방지하고자 경제전문 실무진에서 결정한 것입니다. 두환이가 혼자 생각, 판단, 명령 내린게 아니예요. 경제전문가들의 경제운용 플러스 때마침 전지구적으로 불어온 3저 대호황의 덕을 전두환정권은 아주 톡톡히 보게 됐지요. 전무 후무한 3저로 인한 외부효과가 있었고,이를 경제전문 실무진들이 이용했고... 아예 불통이고 만기친람인 어떤 여자보다는 최소한 경제를 대하는 자세 자체는 낫지 않나요.. 닭머리로 경제까지 참견하고 가이드하려니 그 닭머리 여사 꽤 머리 아플텐데... 그냥 두환이처럼 경제 전문가그룹에 턱 맡겨놓던가....정치자금 적게 내고 ,만찬에 늦어 해체... 소문 자체는 노인네들 화제감으로 흥미 진진하긴합니다만.

성낙영 2014-08-13 09:47:10
답글

어이구 이제 별의 별놈까지 다 추앙받는군요,,,, 허허

이재경 2014-08-13 10:29:42
답글

중국도 인권문제 심각한 거 다 아시죠. 티벳문제만해도 인권 문제 심각하지만
한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가 인권문제와는 별도로 중국과 교역을 하며 이익을 추구합니다.
한국도 중국의 인권유린과 관계없이 중국으로부터 돈을 얻어내려 교역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이거야말로 한나라 새누리와 보수를 빙자한 수구들이 제일 좋아라하는 것 아닙니까...

새누리와 보수 빙자하는 수구가 중국인권 규탄하며 ,다른 거래까지 거부하던가요?
돈 앞에 장사 없는건 어제 그 분이 큐탄하던 입진보보다는 보수 빙자한 현 수구세력이 훨신 더한 것 같은데?

북한인권이 극악함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고 , 지상의 웬만한 나라들은 다 입 모아 북한인권개선을 외치고 압력넣어도 요지부동인데 ,북 인권개선 범국민적으로 외쳐온 한국 사람들이 녹음기처럼 그것만 외치고 외친 것 또 외치고 제기하면 북한수뇌부들이 알아먹고 참회하며 인권개선 하겠습니까? 북한인권 개선을 외면하는 것은 통진당의 일부 얼빠진 극소수 애들 뿐...
진보가 북한인권 말 안한다라는 수구의 말은 그래서 사실 실체와는 상관없는 그냥 트집잡기용 정치적 선동(프로파간다) 선전책에 불과함은 아는 사람 다 압니다.



만약 북한이 중국 능가하는 거대시장이거나,
북한 지하자원 거래로 한국에 막대한 떼돈을 안겨준다면
지금 북한인권문제를 수구정권두둔과 야당비방용으로 써대는 수구들이어떤 입장을 보일까요?
북 인권 문제가 뭐더라? ?? 하며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북 인권문제를 비판할 양심세력에겐 너희들...경제 망치는 그 입 닫으라..하고 윽박 줄걸요?


북 인권문제를 인권이 아닌 다른 용도로 악용하는 보수 수구세력이야말로 반인권이지요.

인권에 진짜 관심있다면 지구상 모든 사람 대상으로 보편적 인권을 추구해야할텐데

당장 세월호 참사 당사자들의 인권도 보장 못해주지 않습니까.

희생자 유가족들이 거리로 나와 비 맞으며 행진하고, 길거리에서 단식하게 만드는 보수 수구세력이 인권을 논한다는게

얼마나 파렴치 몰상식한가요...

참, 천주교 교황방한을 맞아 대비해서 생각해보게 될 문제가 불교의 달라이 라마 방한이지요.
불교계에서 줄곧 달라이 라마 방한을 추진해왔지만 중국의 엄포에 놀란 한국정부는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십 수년 넘게 불허해오고 있습니다.
이 것 역시 인권침해문제 범주에 들어가는데 중국 눈치 보느라 소수민족국가 티벳의 정신적 수장 방한을 거부해 온 한국정부에 대해 , 북한인권을 주구장창 외치는 그 인권의식 철철 넘쳐흐르는 보수 수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인권이 경제이익(돈)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실한 하위순위라는 게 보수 수구의 실제 인식이자 행동입니다.

김종백 2014-08-13 10:51:31
답글

위인전은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것,,,,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쥬.... 당연히 회고록은 더하죠.
주인공 사후에 객관적으로 쓴다면 읽어볼만 할겁니다.

이재경 2014-08-13 10:54:47
답글

어제 수 십개 댓글 달며, 뇌물현, 운지, 슨상님,입진보 새끼들 등 화려한 언어로 주장펴던 분이 댓글 모두 삭제해서 좀 엉뚱한 댓글이 되고 있군요...결론적으로 북한이 한국의 수구 골통 세력에게 인권으로 규탄 받는 이유는 이익을 주지 않아서입니다
천지개벽해도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북한이 한국에게 완전 개방해서 굉장한 금전적 이익의 대상이 된다면

북한 인권 타령이라고라???인권타령이 밥 먹여주냐? 인권타령은 고상한 진보놈들이나 하는 현실 모르는 헛소리지!!하고 길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진정으로 북한 인권을 우려하여 집회라도 하는 사람에겐
경제 망치는 그 입...다물지 못할까??? 라며
규탄을 쏟아낼 것입니다.

물론 imf를 불러온 것도 수구정당,
서민경제 살린다며 10년간 사기쳐온 것도 수구정당입니다.

김봉기 2014-08-13 11:28:51
답글

다음부터는 책을 읽으실때 생각을 좀 하시면서 읽으셔야 할 듯 합니다.
열정과 대담함을 배우고 싶다면, 김우중 말고도.. 수천 수만명의 존경할 만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사꾼이나 사기꾼의 열정과 대담함을 배우고 싶으신건 아니시겠죠?

이종호 2014-08-13 11:34:50
답글

당장 세월호 참사 당사자들의 인권도 보장 못해주지 않습니까.

희생자 유가족들이 거리로 나와 비 맞으며 행진하고, 길거리에서 단식하게 만드는 보수 수구세력이 인권을 논한다는게

얼마나 파렴치 몰상식한가요...ver 2.0

이석주 2014-08-13 14:46:41
답글

회사에서 피눈물 흘리며 일했던 수많은 근로자들은 한번에 쌩까고 엄청난 돈을 꼬불쳐 해외로 빼돌린 희대의 악질 업주지유. 옛날 대우하고 거래하던 분들은 다 알겁니다. 그 유명한 어음과 와리깡. 직원들의 코멘트는 회사의 방침 - 어이가 실종됨을 경험하게 하는 기업이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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