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 국조특위 청문회를 밟아야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습니다. 처음 국조특위 했을 때, 처음부터 모든 걸 끝까지 만들어놓고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국조특위하고 나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졌어요. 진상조사위에서 한 단계 또 밝혀나가고, 그렇게 해야지 모든 걸 원하는대로 안됐다고 무효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해온 것, 탑을 무너뜨리는 거에요.
가족 = 앞으로 문서화되서 전체 의견으로 나오는 것 외에 오는 카톡이나 문자들은 무시해주세요.
박영선 = 대책위 가족분들 중에서도 제 의견 동감하시는 분들 있어요. 왜 대화를 차단하나요, 그건 나쁜 거죠.
가족 = 야당이 이런 식으로 나오면 할 말 없습니다.
이게 소설입니까? 정신차리세요, 김민관씨.
박영선이는 구조하러 온 척 하면서 손놓고 있는 해경과 같은 자고, 님같은 사람은 그 해경보고 힘들게 고생하니 믿어주자고 하는 사람입니다. 박영선이는 가족들을 두 번 죽이고, 님은 세 번 죽이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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