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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명보극장 사운드는 요즘 멀티플렉스에선 죽어도 안나오더군요..

오디오 시스템이 디지털화 되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일단 스피커가 뭔지 대단히 의심스럽더군요..
을매전에 간 CGV는 그나마 들어줄만은 했다고 생각되는데..

뽑기 운일까요? 영화관 선택을 잘못한..

난 롯데 시네마 자주 가는데,다른 곳보단 괜찮던데??

    롯데 시내마가 노인 전용 오디오 시스템인가 봅니다..
가는귀 어두우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아직도 귀가 얼~~얼~

군대서 포사격하고온 느낌입니다.. ㅜ.ㅜ


근데 곰곰 생각해보니 농담아니고
제가 노안이 오면서부터 귀가 많이 예민해진 것 같습니다..
안 보이는 것을 듣는것으로 벌충하려나 봅니다..

좋은 시스템 쓰는건 기대안하는데

전체적으로 볼륨이 쓸데없이 높기는 하네요

귀가 안좋은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인지? 너무 시끄러워요

옛날 필름 돌아가는 소리날 때가 좋았다능...*&&

극장에 자주 가지 못하는게 부담스러운 사운드도 한목 합니다

저는 주로 시지브이 가는데, 음질은 항상 참 좋았습니다.

저랑 같은 느낌이셨군요.......웅장한저음은 사라지고, 너무 시끄러워졌어요....아마도 좀 저렴한 시스템인듯합니다....

롯데 관련한 것은 가까이 하시면 안됩니다.

전면에 센터와 프론트 서브 우퍼는 대부분이 좋은 기종이 들어가 있어요
시스템이 문제가 아니고 제대로 운용하고 관리할 기술자들이 없는 것이겠지요

사운드는 명보극장 새로 지었을 때와 대한극장 새로 지었을 때
장착된 기종들이 갑이었죠

요즘 영화관들은 수지타산이 안맞는지 관리가 영 부실합니다
포커스가 안맞는데도 맞출 생각도 안하고 우퍼가 터져서 퍽퍽거려도
다음에 가도 같은 증상이 지속되더군요...

명량자체가 라이언일병구하기 같은것보다 녹음 퀄리티가 아주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넘사벽 ㅠㅠ

먼 예전이지만 극장에서 진공관앰프를 쓰던시절이 음향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너무 큰음량으로 틀어주는것도 거슬리네요

요즘 음질은 옛날 재개봉관 보다 못해요. 특정 영화관은 더 심하고

그후로는 차라리 집에서 내 오디오 연결해서 보는게 훨씬 만족감이 큽니다.

멀티 플랙스라서 상영관수 늘이다 보니 화면크기도 예전 소극장 만하고요.

극장에서 보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냥 기다렸다 집에서 봅니다.

귀마개 가지고 가서 봅니다...너무 날카로워서...

오히려 저음은 약화된 것 같아요..

멀티플렉스로 변화하면서,

좁게 방을 여러게 만들다 보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고급스러운 소리는 찾을 수 없을 뿐더러

가슴이 진동하는 저음은 더더욱 사라진듯요.. ㅠㅠ

음량은 엄청 큰데 소리의 디테일은 한개도 없습니다. 어느 극장을 가도 마찬가지였어요.
마치 Dart PA 스피커 트위터가 살짝 맛이 간 상태에서 Hi 노브만 올린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가끔식 극장에 가면 제일 짜증스러운 것이 광고를 보는 것입니다 예고편 정도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러나 상관도 없는 광고를 10분내내 강제로 봐야 하는것은 좀 개선해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광고 봐준다고 할인해 주는것도 아니고 ...

롯데시네마에 가면 귀가 아파 죽을 지경입니다. 음량만 크죠. 10년전 집에서 5.1채널 구축했을때가 훨씬 좋았는데 . 내가 우퍼를 왜 팔아 먹었을까?

dvd 빌려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fULL Metal Jacket 볼때 갑자기 나는 총소리에 우리 와이프가 주방에서 저녁 준비하다가 상체를 수그림.

제가 U571 DVD를 잘 보관하는이유 중 하나가
우퍼가 흔들어 내는 그것 때문입니다..
아래집 사람 있나 없나 잘 확인하고 한번씩 돌려 봅니다..

왠만한 우퍼는 일반 가정집에선 차고 넘치죠..

저는 서울 영화관에 아마 남부 터미널 옆인듯...갔다가 귀 아퍼 죽는줄 알았던적이 있어요

무조건 크게만 틀어놓더군요.. 그리고 화질도 조금만 조절하면 훨씬 나을텐데..촛점 흐리게 나오는 영화관도 간혹 있더라구요..

홈시어터가 있으면 홈시어터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디테일없이 소리만 큰거는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던데요. 집에서 보급형 리시버에 JBL, 보스 스피커로 영화보는게 사운드는 훨씬 좋습니다.

저는 화질도 불만입니다. 스크린도 크지 않은데 블루레이 플젝으로 보는 것보다는 나아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화질도 다운그레이드 시켜서 상영하는지...

예전 명보극장에서 상영한 지옥의 묵시록 thx사운드 감동은 지금도 잊혀지지않네요

디지털화의 폐해죠.
예전 필름 영화일땐
트랙에서 재생되던
그 음향을 들려주란 말이야!!

ㅠ.ㅠ

극장은 직영점과 위탁점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직영점과 위탁점도 마찬가지로.. 극장마다 혹은 각 스크린마다.. 시설이 천차 만별이라고 보시면 될것 됩니다.
극장도 선택해서 가야 최고의 음질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명량의 음향과 영화음악 볼륨 컨트롤을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영화자체의 문제인지 영화관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악도 안좋았고 특히 볼륨튜닝은 아주 끝장이네요.
동시녹음 질이 문제인건지 차라리 자막을 달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이하 동문입니다. 볼륨이 너무 높은 듯...

주로 CGV 가는데 정말 귀 아프더군요..

롯데나 cgv 보다 메가박스가 사운드음질은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