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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무척 부러운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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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 16:2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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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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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무척 부러운것......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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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욱 [가입일자 : 2006-02-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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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무척 부러운것이 있습니다.....
뭐냐하면.... 치맥....
이게 무지 해 보고 싶은데.... 술을 못 마시니 매번 치콜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들끼리 회식을 가도 술을 못하니 안주만 축내면서 그냥 맨정신으로
2차 3차 따라 다니는건 그래도 할만한데 치맥하는 사진을 보면 무척 부럽게 느껴집니다..
일 마치고 돌아와서 마눌님과 시원하게 치맥 해 보고 싶은데 제겐 맥주가 너무 써요....
맛도 없구요... 그나마 용기를 내서 한모금 하면 얼굴은 빨개지고 머리도 아프고...
지금도 냉장고 안에 집들이할때 남은 맥주가 3개월째 숙성중인데 마눌님도 혼자 마시는거
재미없다고 안 마시고 저는 못 마셔서 그냥 그대로 시원하게 숙성중입니다.
더도 말고 딱 맥주 한캔만 제대로 마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딱 한캔만....
이건 평생 불가능한 숙제일것 같습니다..
(무알콜 맥주도 못 마십니다.. 이것도 이상하게 반응을 합니다..알콜이 0%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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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그래요,,,한잔을 못마신다능,,, ㅜ.ㅡ 둘이 서 술마시러 가자 소릴 결혼14년 동안 한번두 못해 봣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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