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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교회에서 만나 지금까지 같이 한번도 여행이나 무슨 이벤트없이 그냥 밥이나 같이 먹고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며칠전에 제가 조립해준 컴으로 게임을 하는데 아들내미가 그래픽카드를 업해달라고 해서 저보고 알아봐 달라고 하더군요.
전 귀찮아서 그냥 며칠전에 중고로 구입한 560se가 생각나 토요일에 사무실로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공장에 콤프레샤를 이용해서 먼지를 털어주고 아침에 집에서 가져온 본체에서 교환해주고 게임을 하라고 했더니 잘 된다고 하더군요.
결과는 55,000원에 구입하고 60,000원을 받아서 토요일 오전에 열심히 알바해서 5,000원을 벌었더군요.
이제 다시 중고컴을 알아보는데 560으로 갈까 6870으로 갈까 고민이 시작되네요.
지포스가 빠르기는 한데 색감이 아직 맘에 들지 않아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