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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이 문제겠지요.
밀가루나 부침가루로 뭐 만들어서 이틀만 놓아두어도 상하니까요.
방부제를 얼마나 쳐넣었기에 몇 달씩...

크...저랑 동일한 경험을 하셨네요 유명제과점 빵을 사다 봉지째 찬장에 넣어두고
잊어버렸다가 몇 달만에 발견하고는 호기심에 열어 보니 얼마나 건강(?)한지
곰팡이 구경도 못하겠더군요...또 한가지 갈현동에 살 때 그 지역에선 유명한
보쌈집에서 사다 먹는 걸 좋아해서 자주 사다 먹었는데 김치가 맛있어서 버리기 아까워
비닐에 다시 포장한 후 냉장고에 넣어둔다는 걸 깜빡 잊고 책장 구석에 그대로 뒀다가
한달인가 두달이 지난 후 대청소하다 발견하곤 들여다보니 이것도 너무 싱싱해서
바로 발을 끊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곰팡이도 안 먹는 걸 사람이 먹고 있으니..원...

불현듯 생각나는게..

한번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꽤 오래된거 같은 빵을 여직원이 먹을라고 해서..

저 : 오래된거 같은데 먹지마

직원 : 빵은 오래되도 괜찮아요


직원이 맞는 말을 한거 같기는 한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네요

저희 엄니는 가끔 빵 만들어 주시는데..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금방 변한다고..

돈 벌려고 먹을거리 가지고 장난하는 사람들은 큰 처벌을 받아야 할텐데
원리원칙을 지키는 것이 바보취급을 하는 사회라..
한숨만 나오네요.

법이 너무 물러 터지니까 먹는걸로 장난질하는
업자들이 근절되지않는데
중형으로 다스려야된다봅니다

2만원짜리 앰프 파는 것보다 죄질이 무겁군요^^

저는 품질이 좋아 유병언씨보다 더 빨리 썩을 거 같습니다^^

박용선 님의 미소는 전형적인 암웨이 스마일이네요.

모나리자의 미소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랍니다^^

아침댓자락부터 쳐놀고기시는분이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