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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간판탈출증(일명: 디스크)가 의심되네요. 고등학교때 발병했다면 지금 늦은감이 있지만, 빨리 정형외과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더 심해지면 다리도 마비가 올수 있습니다. 초기증상은 다리가 찌릿찌릿하면서 전기가 오는거 같이
느껴질 겁니다. 그러다가 다리도 마비 오는수가 있습니다.
빨리 정형외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난 전문의가 아닌데 그와 비슷한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디스크 초기입니다.

지도 매년 연례행사처럼 몸을 가누지 못할정도로 아파봤는데 병원에서 주사맞고
2-3일 쉬며는 언제 아팟던것처럼 정상인으로 돌아왔는데 좌골 신경통으로
진단받은것 같은데 결론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저런 현상이 나타나곤 햇슴돠 .
그냥 편안하게 생각하셔도될 증상이구요
특효 운동은 없는것같고 스트레스를 잘관리 하시면 되리라 생각함돠,
이상, ...........허접 답변 였슴돠...........

허리부터 골반까지 x-ray를 찍은 사진이 있으면 잘 살펴보세요.
골반의 모양이 대칭형이고 하트 모양이면 단순한 디스크이겠지만, 골반이 비대칭이면
허리만 건드렸다간 큰 낭패를 보시게 됩니다.

디스크는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
평생 관리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진단후 좋은 치료와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진료 받는다고 다 수술 권하는것은 아닙니다.
디스크 수술은 좀 신중하셔야 하구요
본인의 생활 습관등등 전반적으로 다 고치셔야합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언제 한번 병원에 가보긴 가봐야겠습니다. 아무리 아퍼도 병원 가본적은 없는데... 전 다른데는 아픈데가 없는데 이놈의 허리가 문제네요.. 모두 허리 조심하세요~~~

척추 MRI 한번 찍어보세요.

저하고 증상이 똑같군요. 저도 그렇게 일년에서 삼년사이에 한번씩 아픕니다.
침맞고 물리치료(다리에 장화씌우고 공기집어넣어서조여주는)하면 좋아지는데요.

예방법이 있기는 있는데 안아프면 잘 안하게 됩니다.

다리를 어깨너비정도 조금벌리고 뒷짐지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허리쪽의 등근육 움직임을 느껴보는 겁니다.
하루에 조금씩 하시면서 척추뼈 좌우의 근육을 강화합니다. 많이하면 한 십분정도요.

이걸하시면 머리감다가, 기침하다가, 이빨딲다가, 또는 집사람이 내허리에 다리올려서 발생하는 허리삐는 현상은 없어집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에서 허리를 삐신다면 추천합니다. 당해보면 황당 하기도 하고 그렇죠.
압권은 떨어진 볼펜줍다가 삐었을 때죠.

또 점심에20분 걷기도 좋아요. 허리근육 강화전에 과격한 운동은 하지 마세요.

디스크 경향이 있는 허리 문제 가지고 20년째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허리 아픈데에는 걷기 도움이 되구요. 심하지 않은 등산도 등 근육 강화에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철봉하는 것도 허리 통증 완화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더군요. 거꾸로 10분 정도씩 매달릴 수 있으면
아주 효과가 좋더군요.
병증이란 사람마다 제각각 다르겠지만 허리 근육 강화가 디스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