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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냉수 한컵을 들이킨다.
8..... 마당으로 나가 담배 한개피를 물고 불을 붙인다.

    아..글쿤요....흡연자는 젤 먼저 담배부터..!

7.....저의 잘 생긴 얼굴을 한 번이라도 더 볼려고 거울부터 봅니다...*&&

    자뻑의 천재임을 인정합니다...^

텐트 쳤나 확인한다.

    저는 텐트가 맨날 찢어져서 걱정임돠...*&&

    쓰지도 안하는 걸?

ㄴㄴ텐트에 앞트임 구녕으로 힘들게 고개를 내민것을 찢어징거라 우기는 종철을쉰..
방포도 안대시능거 전시용인거 다 암니다.

7.밤새 누가 문자나 카톡 보냈는지 확인한다.
-대부분 부고문자-
ㅠ.ㅠ

    ㅋ...~~

화장실부터 감뉘돠.
자고깨면 잔여분이
자동출력 되니깨로.

입출력이
강쥐급인 내장땀시
입력즉시 자동출력 됨뉘다만
남아있던 잔여분은 잠깬후에 출력됨돠
입력출력 사이클이 하도빨라 인간구실 못함뉘다.
어쨋거나 저쨌거나 속은편해 좃씀뉘다,
개팔자가 상팔자란 옛속담이
만고불변 진리임을
통감함돠.

    이 글 형태만 보더락두 이 절믄옵하~는
갱노당 뇐네들과는 달리 가운데 거시기가 돌올함을 알 수 있지 않씀꽈?

    장거리 여행 땐 패트병이 필수품이겠구먼유...*&&

아, 작은 거는 정상이구 큰 것만 그렇슈.
것두 객지서는 아니구 집이서만 그렇슈.

↑↑자구 일어나 거울 부터 본다는
덜 떨어진 짝퉁 로버트 테일러 분.....~.~!! (개가 웃능다)

    생거진천은 다녀 오셨슈...*&&

ㄴ밥 먹구 오니 여덟시간 걸리더이다.....ㅎ

    밥만 잡쉈나요 그밖에 딴건 읎었나요 .. 밥만 자셨다면서 여덟시간은 좀 .. 솔직하게 쓰실순읎나요 ㅡㅡ..

음..이렇게해서 주항님의 그 동안 8시간 행적은 명확하게 밝혀져 사건 종결이군요...~

여덟시간 걸링건 쉽게 밝혀 졌능대
일곱시간 걸링건 왜 알수가 엄나여....~.~??

    저 말인가유?
그땐 한창 잘나가는 총각이라서....밀양에서 박양하고 두시간...삼량진에서 김양하고 두시간
왔다갔다 세시간..그래서 일곱시간인데유?

    두탕뛰시면 모하나 .. 한탕이라도 제대로 푸~욱 삶고 우려야지 .. 누님들이 좋아하신다능 .. ^^

ㄴ탕하면 민물고기 매운탕이 최곰돠...*&&

    모래무지 빠가사리 안들어간 민물고기 매운탕은
앙꼬엄는 찐빵이나 다를것이 별로엄따 사료됨돠.

아..댓글이 산으로 갔다가
이젠 강으로 가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