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드는 장비를 예전부터 제 블로그에 와서 잘 보던
대학교 학생이, 자기네 학과에 와서 전자분야 기판 제작에 대해서
세미나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교수님과 상의가 되어 세미나 출장 강의료도 준다고 하데요...헐...
그래서 저는 강의도 해본적도 없고, 전자분야 비전공자고 독학이라
세미나는 어렵다고 했습니다만...
이런식으로 하다가 대학에 시간강사 같은거
하는건 크게 어렵지 않을것 같은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시간강사가 완전 3D업종이라는것은.. 묻어두고 말이죠
그래도 시간강사라도 하면 나름 대학교수 ㅋㅋㅋ
근데 저는 학교라는데를 워낙 싫어해서 말이죠..
조직생활이 되면 여지없이 관심사병으로 되는 경향이 있고
대학생활도 참 하기싫어했었는데...
제안받고 나서 꿈자리가...또 학교가서 강의실 못찾아
방황하는 꿈을꿨네요...
이제는 학교가는 꿈은 싫습니다..
하여간 이 글도 그냥 심심해서 써봤습니다.
남들 휴가가는데 휴가도 못가고~~
이런 처자랑 단둘이~~떠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