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피는데다가 이보드 덕지덕지 붙이고 도배하고
바닥에서도 습기 올라와서 보일러 몇일틀어서.말리고
무슨 시커먼 페인트.칠한담에 장판깔고.
도배 싸악 하고 집안에 있는 수도배관이랑 도시가스 배관 목공작업해서 가리고~
조명 최신형 led 달아주고.. 화장실 싸아악 고치고
창고방으로 쓰던방 딸아이 방 주고
두 아이 쓰던방 아들방 주고..
나는 곧 전주 내랴가니까 오디오 안방애서 빼고 거실에 노코...티비에 연결하구 ㅡㅜ
프로잭터는 처분하고 스크린은 창고에 쳐박 하고
애들 무진장 좋아하고 애엄마도 조아하고..
집 팔아야 한다니깐 좀 더 살자네여. 전주가서 솔로생활이ㅜ길어질듯합니다.
여친이라도 만들어야ㅜ할까바요????? ㅋㅋㅋㅋ
1500마넌 들여서 새집처럼 고쳐놨으니 금방 팔리겟죠
전에는 2억에 내났는데 2억 2천에 내놓고 천마넌.에누리 해줄라고요
애누리 안하면 좋쿠.. 근데 다들 네고 요청을 하잖아요.
남들은 몇배오른 가격에도.집을 팔던데 울집은 1억6천에 사서 집에 예전에 씽크대랑
방범창 보일러등..이번에ㅜ인테리어 합쳐서 2천들이고.
5년 살았으니 저는 2억만 받아도 감지덕지합니다~
조은주인 만나서 이제 곰팡내도 안나고 하수구 역류도 없는집에서 잘 살았음 좋겟고
이런 좋은 심성에 하늘이 굽어살펴서 다음집은 좋은집으로 걸려서 집땜에 속 안썩으면 좋겟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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