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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과 민족주의를 두려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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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9 09: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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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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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과 민족주의를 두려워하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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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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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이 개봉되었을 때 이 영화는 우리 선열의 애국심과 희생, 민족주의를 담고있기 때문에
수많은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역시 시나리오대로 공격을 하더군요
- 스토리가 유치하다
- 편집이 엉망이라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 다른 사람 다봐도 난 안 볼 것임.
- 영화장면들이 모두 어디서 본 것들. 짜집기다.
명량이 전대미문의 흥행가도를 달리자 덧불이기 시작합니다.
- 상영관 수 독점이 심하다.
- 다른 영화를 보고 싶은 소수 고급(?) 영화 애호가의 권리가 박탈당했다.
- 안보려다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었는데 역시 최악이었다.
똑같은 내용의 비방 글을 여러 사이트에 뿌립니다. 특히 DVD프라임과 와싸다는 이런 글 올리는 직업꾼들이 우글우글하지요.
매국언론과 사이비 학자, 시민단체가 빠질리가 없지요.
인터넷을 도배질한 위의 비방들을 짜집기 정리해서 유식한척 외국학자나 지식인의 말들을 곁들입니다.
그러면서
- 명량의 성공이 시대의 소명을 잊은 지나친 애국주의를 강요함으로써 소수를 권리를 보호하는 민주주의의 후퇴를 가져오지 않을까 경계해야 한다.
-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의 영웅적인 모습과 이를 추종하는 백성들의 마음이 구시대의 유물인 민족주의와 파시즘을 불러일으켜 개인의 가치의 소중함을 퇴보시키고 배타적인 국가주의로 흐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라는 류의 결론을 내립니다.
이 여론공작의 목적은 단순합니다.
1.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지 않도록 만든다.
어떤 사람이 <명량 재미있었는데?>라고 반문하면 <취향의 차이를 존중하라>는 개똥같은 한마디를 던집니다. 그 사람은 이미 영화 보았으니 어쩔 수 없으니까 감정이 상하든 말든 상관 없으니까요.
2. 영화를 보더라도 그 영화를 받는 감동을 폄하한다.
많은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공동체주의와 애국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런 감정이 싸구려 저급의 원초적 오물이라는 식의 선동을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애국심, 민족주의 의식을 분리시키려고 하는 것이지요.
반민족주의와 반 애국주의를 우리 민족에게 심기 위해서 미국과 일본은 부단히 노력을 했습니다.
고구려는 실상 중국의 역사이며 고조선은 종교적 환상이며
남북통일은 대한민국에게 재앙을 가져다 줄 것이며 등등..
수많은 자기 비하와 불평불만을 심기 위한 이들의 공작은 한국의 경제가 일취월장한 시작한 90년대 중후반부터 구체화되고 체계화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민족주의와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은 너무도 두려운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외세의 교묘한 의식 파괴 공작에 말려든다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것은 수백년의 식민지 생활을 반복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살 길은 민족주의와 애국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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