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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예수가 백인이라고 생각할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8-09 00:47:07
추천수 16
조회수   2,019

제목

우리는 왜 예수가 백인이라고 생각할까?

글쓴이

이승태 [가입일자 : 2007-11-15]
내용

예전에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읽은 내용인데,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신의 모습을 한번 그려보라고 했더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려낸 공통의 모습이...[아주 엄한 얼굴에 수염이 가득한 백인 할아버지]...였다는군요.

무신론자이고 서양 종교에 이질감을 느끼는 저 같은 동양의 성인에게 같은 주문을 해도 얻는 결과는 동일했을 겁니다. 이렇듯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심어지는 그 무엇에 대한 이미지란 상상 이상으로 침투력이 강하죠. 그럼 기독교신자건 아니건 간에 보통 사람들에게 심어진 신의 아들, 예수의 이미지는 어떤 모습일까요?

십중팔구 다음 그림의 모습일 겁니다.

예수 이미지



그런데 저 그림과 같은 예수의 이미지 역시 우리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주입된 것이죠. 예수가 새하얀 얼굴의 백인일리가 없잖아요? 그는 중동 사람이었으니까요. BBC에서 법의학자에게 의뢰하여 기원후 1세기 경의 유대인의 두개골을 기초로 복원한 예수의 실제에 가까운 얼굴은 이런 모습이랍니다.

실제에 가까운 모습의 예수



관련 링크 : http://news.bbc.co.uk/2/hi/1244037.stm
 

참고로, 첫 번째 그림의 주인공은 사마라스라는 현역 그리스 출신 축구선수입니다.
워낙 유명한 얼굴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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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현 2014-08-09 01:26:51
답글

유대라는족속도 고대 팔레스타인의 흔한 샘족과 아무차이없는 사람들이니 예수는 당연히 아랍사람들과 같은 모습이었겠죠.당시 팔레스타인의 공용언어인 아람어를 썼을테고..
히브리어 문맹자 천지였는데...성경엔 그가 율법을 낭독했다니 꽤나 교육받은 사람이란건데..요 부분이 아리송..목수집안이라고 했는데 교육수준은 상당하다.요게 무슨 사연일까를 갖고 갖은 추측을 하더군요.

복음서 표현대로라면 아예 그리스어를 읽은걸로도 볼수있고..(물론 이 부분은 복음서를 쓴자가 그리스어 사용자라는 뜻일 가능성이 크지만)

백인예수및 유럽식 성경역사해석은 중세기독교이후의 경향이고.

그런데 밑의 글에 예수와 구약.예수와 야웨의 관계의 일면을 보자면..예수의 이름의 뜻이 [여호와가 구원한다.여호와는 구원이다]이런 뜻입니다.아마 그들 발음으로 예슈아.요슈아..이런 발음이었을겁니다. 서양이름의 조슈아..이런 이름이 여기서 나온거죠.

이름만 봐도 알수있듯이...그 역시 유대교적 양육과정속에 자랐겠죠..

예수라는 같은 자음이름으로 또 다른 발음이 여호수아.호세아등도 있죠. 같은 이름입니다. 고대 유대에 종종 지어진 이름입니다.
그리스도라는건 고대 키니 그리스어 크리스토스-기름붓다.기름부음..즉 구세주로 임명받았음을 뜻하는 말이고요.
같은말이 히브리어로는 마시아흐-메시아( 고대 히브리어 발음으로 마쉬악흐..이런 발음이었을겁니다.)죠.

이 사람들은 사람 임명할때 아까운 기름을 쏟더군요...

이승태 2014-08-09 02:01:30

    문헌상의 주장이긴 하지만...성경의 아브라함은 유대인의 조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랍 사람들의 조상이기도 하죠.

같은 셈족 계통의 사촌들이고 그 당시의 지역신 혹은 민족신에 불과했던 야훼나 알라가 오늘날에는 범세계신 내지 우주적 창조주 노릇을 하고 있으니 역시 종교는 쪽수로 밀어붙이는 것이 장땡이라는...

이웅현 2014-08-09 02:03:37

    품성이란 점으로 봤을때 야웨는 어린아이보다 못한 수준의 덜떨어진 존재입니다..

사춘기 기집년같기도 하고..못되쳐먹었는데 살인면허를 가진놈?..

홍용재 2014-08-09 01:42:24
답글


난 안닌디유 ^^

이승태 2014-08-09 02:03:11

    그림 그려서 올리시면 인정해 드립니다...ㅎ

mymijo@naver.com 2014-08-09 02:04:36
답글

본문 보니 정말 그런것같아요..주입된요..
첫번째 이미지는 콧수염 턱수염이 아주 멋집니다..

전 아주가끔 하나님을 불러보긴 하는데요 대답없더라고요..

세상을 일주일만에 만들고 바다길이 열리고..이런건 그냥 무시합니다..


홍성철 2014-08-09 02:06:48
답글

아랍인 아닌가요?

nuni1004@hanmail.net 2014-08-09 02:12:30
답글

우리나라 불상도 금불상이죠, 머리는 꼬불꼬불 파마머리에..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죠...

이승태 2014-08-09 02:23:34
답글

종교, 철학, 과학...
모두 진리나 진실을 추구한다는 사상체계죠.

헌데 자칭 구세주에 대한 이미지 하나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여 인간의 터무니 없이 허술한 상상력에 휘둘리는 종교라면 진리는 커녕 그 언저리 조차 절대로 밟아보지 못할 체계라고 할 수 밖에 없다는...

nuni1004@hanmail.net 2014-08-09 02:41:53

    실제 모습대로 하면 장사가 안될테니까 그렇겠죠...예수의 본 모습이 요즘 FPS게임에 빠진 동네 30대 피씨방 총각이 몇년간 수염과 머리 안깍고 면식 수행하고, 몸에는 마대자루 둘르고 나온 모습이다...라고 하면...

전세계 종교계에서 돌팔매질이 매우 심하겠죠 ㅋㅋㅋ

근데 이런건 과학계에서도 횡횡하는 일입니다. 인기를 위해서 논문에 화장해서 과장 광고하고..구라치고 하는건
알고보면 종교계랑 똑같거든요...

최근에 일본의 여자황우석 사건을 봐도 알수가 있죠... 그 일본 연구소에서 그 여자를 미는 높은 사람이
에이프런을 쓰고 실험한다고 구라치라고 시키고...실험실도 이쁜색으로 칠해줘서 언론플레이하고...

그게 다 인간의 욕심과, 연구소 내에서의 파벌싸움의 결과라더군요...

이승태 2014-08-09 02:50:53

    종교와 과학은 엄연히 다릅니다.

물론 댓글의 보기들처럼 사이비나 허위 주장이 있긴 하지면 과학은 자체적인 정화능력이 있어요.
또한 과학은 스스로의 오류를 발견하면 그것을 내치고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죠.
반면 종교는 오류를 인정하는 순간 존재의 의미를 잃는 것이고요.

그래서 현재의 과학은 21세기의 것이지만
현재의 기독교는 여전히 기원 전의 고리타분한 교리에 악착같이 매달려 있다는...

이런 점을 무시하고 동일한 선상에서 과학과 종교를 놓고 비교한다면 절대 오해입니다.
지금의 과학이 아리스토텔레스 시절의 과학이 아니죠..^^

서제호 2014-08-09 07:17:08
답글

언젠가 책에서 본것인데.... 사실 유대인의 피도 팔레스타인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지금의 이스라엘인들은 거의 잡종이고요....

그러니..... 더 악착같이 팔레스타인들을 죽이고 유일피가 되고 싶은것이겠죠....

막구피가 고정구피를 빠르게 잠식하는 것처럼.....

이재경 2014-08-09 09:34:36
답글

과학은 오류보정기능이 항시 작동하므로 결국 진리,
불교나 유교는 철학적 논리체계거나 인생을살아가는 한 방법으로서의 철학제시이므로 오류랄 것을 따질 필요도 없으므로 원래부터 진리,
주제 넘게 과학영역에 뛰어들어 온갖 엉터리주장을 막가파처럼 퍼내다 현대과학의 위세에 좌초할 위기에처하자 과학과 타협을 모색하는 파(천주교),과학이 사이비라며 악 쓰다못해 지적설계론이라는 사이비가짜 과학까지 제 마음대로 창조하여 진짜과학은 엉터리라고 선동하는 파(개신교) 등으로 각개 전투하는 기독교는? 과연 진리랄 수 있을까요.....
천주교는 과학과의 긴장관계해소를 위해 오류시정기능을 근래엔 도입한 모양이던데, 개신교는 답조차 없지않나여...

개신교가 열등하고 덜떨어진 (사이비)종교라는게 그래서 제 주장입니다.

친일파 후손들이 주종인 매국노집단 새누리를 지지하는 노인유권자들이 친일찬양자들이 아니듯이
개신교 믿는 사람이 다 그렇다는건 물론 아닙니다만.

류낙원 2014-08-09 10:23:41

    이재경님 개독 타령만 안봐도 글 읽기가 훨씬 좋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용어 사용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용선 2014-08-09 10:55:09
답글

ㅎ 모두들 예수님한테 관심들이 많은건

싫든 좋든 영혼구원에 관심이 많다는거^^

박용선 2014-08-09 10:55:10
답글

ㅎ 모두들 예수님한테 관심들이 많은건

싫든 좋든 영혼구원에 관심이 많다는거^^

박상언 2014-08-09 12:39:12
답글

용선님 교황께서 우리나라에 오시니 영접 준비 하셔야지요~~

박용선 2014-08-09 14:07:34
답글

ㅎ 교황이나 나나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야 구원을 받습니다^^

이경식 2014-08-09 18:31:21

    용선님이 생각하는 예수님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합니다만,,,^^

박용선 2014-08-09 21:03:09
답글

전세계 인류를 다 합쳐서 표준을 내면

예수님의 모습과 흡사하리라 봅니다만 기본적으로 개신교는

무슨 형상을 정해놓고 숭배하는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우리도 신령과 진정으로 회개자복하고 통회기도하다보면

주님께서 넌 이제 됐다 하며 안아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 인을 쳐 주십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거듭나는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용선 2014-08-09 21:12:08
답글

그리고

기본적으로 예수님은 마굿간에서 태어나셨으며

평생 집한채 소유한 사실이 없이 나그네인생을 살다가

구약성경의 예언대로 오셨다가 예언대로 사탄의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성령을 보내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십니다

인간은 언제라도 약속을 깨고 배신을 밥먹듯이 하지만

신실하신 예수님은 세세무궁토록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꼭 영접들 하셔서

거듭 태어나는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nuni1004@hanmail.net 2014-08-09 22:42:4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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