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대한국장에서 터널3d 영화 보고 왔어요... 국내 호러 영화로는 처음으로 3d 촬영 영화...주연 여배우와 감독님도 상영 끝난 후 등장하셔서 토크 쇼 하쎴는데... 아...증말... 관객 취향,기준이 워낙 다양하니 뭐라 단언할 순 없지만...초기엔 그럴듯하게 잘 나가다가.... 갑자기 중간 지점에서 웃음이 한 참 나오는 걸 참느라 혼났어요... 헐리우드건 충무로건... 여름에 재미 보겠다며 코믹영화를 공포영화로 포장해서 관객을 희롱하는 영화 관계자들은 잡아와서 중형을 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당. 자원 낭비죄, 관객 모독죄,사기 사칭죄.... 그 죄 참 중하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