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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틀이 무리일지 아닐지는 공간의 크기와 함께 "얼마만큼 소리를 크게 듣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소리를 꽤 크게 듣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공간도 8평을 훨씬 넘습니다만 KHT 2005 새틀 + 벨로다인 HGS-18 서브우퍼로 큰 무리없이 듣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넓은곳에 새틀을 사용한다면 웅장한 맛은 덜할것 같네요...

이종호님.. "웅장한 맛"이란게 무엇을 뜻하는 말입니까?

아.. 정확히 웅장함이 어떤거다. 라고 말은 못하겠는데요. 고음 중음 저음이 같이 어우러져 귀 뿐만 아니라 몸으로 느낄수 있는 그런 느낌 아닐까요?<br />
아무래도 제 생각에 새틀은 저음이 약할것 같아 그런느낌을 받기엔 부족할것 같아서요..<br />
딴지였다면 죄송합니다.

딴지라뇨 ^^;; 쓰고 싶으신대로 쓰면 되는거지요. 말씀하신대로 새틀에 저음이 부족하겠지만, 저음 부족한 것은 서브우퍼가 커버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